1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소속 의원 전원과 무소속 의원 7인 등 총 182인 의원은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에 앞서 이 장관의 파면 처분 사유와 당위성을 설명한 탄핵심판 최종 의견서를 헌재에 제출했다.
야(野) 4당은 최종 의견서에서 “(이태원 참사 당시) 재난 및 안전관리 사무를 총괄‧조정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대형 참사를 예방하기...
전체 의원 299명 중 168석을 점유한 민주당에서 대거 반대표가 나올 경우 국민의힘(112석)·정의당(6석)·기본소득당(1석)·시대전환(1석)·진보당(1석), 무소속 의원 10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져도 제명안이 부결되기 때문이다. 다만 무기명으로 표결이 이뤄지는 만큼 여당에서 이른바 '교란표'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야 4당‧무소속 182명 의견서 이름 올려“이 장관, 실효적 역할 다 하지 않아”“참사 이후에도 심각성 축소 등 책임 회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무소속 의원 182명이 10일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참사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심판 최종의견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진선미, 박주민 의원과 정의당 장혜영 의원...
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저지 야4당 공동대책위원회는 “언론탄압”이라며 “한상혁 위원장을 부당면직시킨 후 용산 대통령실의 지시에 따라 김효재 직무대행 체제의 ‘반쪽 방통위’가 공영방송의 근간을 허무는데 앞장선 것”이라고 질타했다.
방통위 의결은 지난달 5일 대통령실이 TV수신료 분리 징수 권고안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 범야권 공조를 강화하고 시민단체·국제사회와의 연대도 추진한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염수 해양 방류를 막고 안전성 검증을 철저하게 진행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결의했다"며 "야 4당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오염수 방류 반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그리고 진보당이 29일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30일 본회의에서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하기 위한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송기헌 민주당, 이은주 원내수석부대표와 용혜인 기본소득당, 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야당 간사인 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이태원특별법은 국회의 국민동의청원에 5만명이 넘게 서명했고 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소속 183인의 의원이 함께 발의할 정도로 국회 내 대다수가 지지하고 국민들도 지대한 관심이 있는 법안"이라며 "다수의 국민과 동료 의원들이 힘을 모은 이유는 참사 희생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책임자에 대한...
20일 국회 및 금융권에 따르면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전날 위기 상황에 부닥친 채무자가 금융회사에 상환유예 등 채무관리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한 은행법 개정안 등 6개 법률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실직, 질병, 부상, 각종 재해 등 현행 긴급복지지원법 제2조의 위기에 놓인 채무자가 금융회사에 원금이나 이자 상환유예, 상환방식 변경 등 채무관리를...
법안은 강성희 진보당 의원을 제외한 여야 합의로 통과됐지만, 일부 야당 의원들은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특히 반대를 표명한 강성희 의원은 "실손보험 청구를 위해서 가입자가 낸 서류의 정보를 보험회사가 부당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물론 추진하는 쪽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쉽게 수긍되지는 않는다"며 "보험회사가 보험료...
의원이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유동수‧어기구‧주철현‧민병덕‧이동주‧이정문 의원이 경제 분야, 남인순‧윤준병‧고영인‧이수진‧고민정‧신현영 의원이 교육·사회·문화 분야 질문자로 나선다.
비교섭단체에서는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경제 분야,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교육·사회·문화 분야 질문을 한다.
이날 표결 전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강성희 진보당 의원도 토론에 나서 전세사기 특별법의 미흡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용 의원은 임대차 계약 관계라는 시장에서 발생한 사적 피해에 공적 재정을 쓸 수 없다는 정부‧여당을 지적했고, 강 의원은 전세사기가 전 정부 탓이라는 비난을 하면서도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정부 역할에서는 발뺌한다고 말했다.
특별법에...
정의당 이정미 대표, 배진교 원내대표, 진보당 윤희숙 대표 역시 추도식에 참석했고, 박완수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등도 추도식을 찾았다. 노무현재단은 추도식에 참석한 4500여명을 포함해 참배객 등 7000여명이 이날 봉하마을을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진보당·기본소득당 등 야당이다. 가족과 노조 앞으로 남겨둔 유서는 유가족이 가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노조 집행부는 유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양씨의 유족과 접촉 중이다. 건설노조는 유가족과 함께 유서를 개봉해 내용을 살펴본 뒤 유가족 의견에 따라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당 앞으로 남겨진 유서는 각 당 관계자가 3일 오전 10시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권과 무소속 의원 182명을 대표해 진성준(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장혜영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김건희 특검법·50억 클럽 특검법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요구서 제출을 마친 진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법이 정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고 이주영씨 부친 이정민 유가족협의회 대표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공동 발의에는 민주당과 정의당 의원 전원, 기본소득당과 진보당, 무소속 의원 등 총 183명의 야당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은 경찰 수사 결과가 나왔고 국회 국정조사가 이뤄진 점을 들어 특별법 공동 발의에 불참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국회의원 재선거는 전주을 유일진보당 첫 국회 입성
5일 치러진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마무리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가 열린 전북 전주을 지역에서는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당선됐다. 진보당에서 국회의원이 당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 당선인은 6일 1만7382표(39.07%)를 얻어 1만4288표(32.11%)로 2위를 기록한 무소속 임정협...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진보당 소속 강성희 후보가 당선됐다.
6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 당선인은 6일 개표가 끝난 가운데 39.07%(1만7382표)를 얻어 32.11%(1만4288표)를 받은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진보당의 21대 국회 첫 입성이다.
강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개인 강성희의 승리, 진보당의 승리를 넘어서 전주시민의 위대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