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검사는 수사 당시 패터슨이 아닌 에드워드 리를 진범으로 지목했었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윤준 부장판사)는 2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패터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패터슨 측은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주장했다. 패터슨 변호인은 “1심 판결의 가장 중요한 논거는 피터슨에게 묻은 많은 피”라며 “당시 잘못된 수사로 패터슨의 옷은 범행...
당초 이 사건 진범으로 지목됐던 에드워드 리는 윤 대법원장 재임시절인 1998년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에드워드 리에 대한 대법원 사건 주심은 이용훈(74· 고시 15회) 대법관이었는데, 이 전 대법관은 무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하며 패터슨이 진범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윤 부장판사는 이 대법관이 대법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비서실장을 맡은 인연이...
13일 밤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가화만사성’ 에서는 주세리(윤진이 분)가 낙서의 진범을 추적해냈다며 가족을 불러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세리는 증거의 유무에 대해 추궁하자 “그 시간 아버님 얼굴에 낙서를 한 사람을 정확히 보고 있던 눈이 있다”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그는 “인형 앞에 서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다. 범인 잡고 싶어서 차량 주인에게...
이날 방송에서 이재한(조진웅 분)은 바뀐 과거에 의해 되살아났고, 그 결과 인주성폭행사건의 진범이 밝혀져 박해영의 가족도 다른 삶을 살게 됐다. 총을 맞고 쓰러진 박해영 역시 과거가 바뀌며 살아났다.
이재한은 장영철(손현주 분)쪽 사람들에 의해 폭행 당한 후 도망자 신세가 됐지만, 실종되기 전 박해영에 자신이 쓴 편지와 장영철의 비리가 담긴 파일을...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5회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이 이재한(조진운 분)과 형 박선우(찬희 분)을 죽인 진범 김범주(장현성 분)를 쫓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해영은 안치수(정해균 분)을 죽인 범인으로 몰려 꼼짝달짝 못했다. 이 모든 것이 김범주가 파놓은 함정이었다.
하지만 박해영은 차수현의 도움으로 김범주에게 쫓기는 또 다른 범인...
박선우는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범이 남긴 증거인 빨간 목도리를 이재한(조진웅 분)에게 전달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김범주가 먼저 알고 박선우를 찾아가 박선우를 살해했다.
박선우는 김범주가 이재한이 보내서 온 사람인줄 알고 믿고 목도리를 보여줬다. 하지만 김범주는 박선우에게 약탄 물을 먹인뒤 자살로 위장했다.
박선우의 죽음을 막기위해...
'시그널' 김혜수와 이제훈이 조진웅의 죽음을 파헤치면서 진짜 범인은 장현성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3회에선 백골사체로 발견된 이재한(조진웅 분)과 그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파헤치는 박해영(이제훈 분), 차수현(김혜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해영과 차수현은 지재한의 죽음이 인주 여고생 사건에서...
또한 재한은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해영이 선우(강찬희 분)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사건 해결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해영은 백골사체로 발견된 재한과 계속 무전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범이 밝혀져 과거를 되돌릴 수 있을 것인지, 치수의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해영의 운명은 어떻게...
서촌여대생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몰렸던 서재혁(전광렬 분)에 대한 재심 공판에서 남규만의 비서실장 안수범(이시언 분)은 양심 선언을 했다. 안수범은 "남규만이 오정아(한보배 분)를 죽인 후 나를 불렀다"며 "남규만은 자신이 궁지에 몰리면 언제든 나를 범인으로 몰 수 있어서 진짜 증거를 갖고 있었다"며 살해 당시 쓰였던 칼을 증거로 내놓았다....
재심 공판에서 서진우(유승호 분)는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이 진범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로 남규만의 지문과 오정아(한보배 분)의 혈흔이 담긴 칼을 제출했다. 칼과 함께 국과수 검증 결과까지 송부했지만 재판부는 "출처가 불분명한 증거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진우는 "제보자의 상황 때문에 출처를 밝힐 수 없다"고...
해영과 재한은 무전을 할수록 무고한 희생자들이 발생되는 상황을 자책했지만 '과거가 바뀌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으로 사건 해결의 의지를 불태웠고 결국 '대도 사건'의 진범이 검사장 아들 한세규(이동하 분)였음을 밝혀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해영과 재한이 특별한 공조수사를 통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진범은 어떤 연유로 이번...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검거한 이후 기별 없던 무선이 다시 시작되면서 또 한 번 과거가 바뀌게 되고 이를 알게 된 해영은 불안감에 휩싸인다. 해영이 과거가 바뀐 걸 알게 된 날 의문의 납치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해영과 재한의 특별한 공조수사가 또 한 번 펼쳐지게 된다.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로 진행되는 ‘시그널’은 지난 주 경기남부...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검거한 이후 기별 없던 무선이 다시 시작되면서 또 한 번 과거가 바뀌게 되고 이를 알게 된 해영은 불안감에 휩싸인다. 해영이 과거가 바뀐 걸 알게 된 날 의문의 납치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해영과 재한의 특별한 공조수사가 또 한 번 펼쳐지게 된다.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 형 스토리로 진행되는 '시그널'은 지난 주...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현재에 나타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수현(김혜수 분)과 박해영(이제훈 분)은 살인사건 당시 버스에 탔던 사람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집에서 살해당한 채 발견, 연쇄살인사건 당시의 수법과 동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이어, 극중 이태원 살인사건의 담당 검사로 진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역을 맡았음에도 "(영화는) 어떤 의미에선 '박 검사의 실수담'이자 일종의 반성을 촉구하는 영화"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심규홍)는 29일 이태원 살인사건의 살인 혐의로 기소된 미국인 아더 패터슨에 대한 선고를 진행한다. 패터슨은 1999년...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기소된 아더 존 패터슨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된 가운데 피해자 어머니의 심경이 주목받고 있다.
‘이태원 살인사건’ 피해자 故 조중필 씨 어머니 이복수 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패터슨이 범인이라고 확신한다. 자기가 떳떳하면 왜 (미국으로) 도망을 가나”고 말했다.
이어 “(지난 14년간)...
하지만 리는 사건 이후 직접 조 씨를 살해한 진범으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바 있어 '일사부재리 원칙'에 따라 재판을 받지 않는다. 대법원은 1998년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리에 대해 무죄 확정 판결을 내렸다.
이날 선고 직후 리의 아버지는 이번 판결에서 아들이 공범으로 인정된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리가 공동피고인이 아니어서 변호사의 도움을...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패터슨의 1심 선고 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배우 장근석의 발언 눈길을 끈다.
장근석은 지난 2009년 개봉한 '이태원 살인사건'에서 H대 휴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피어슨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당시 장근석은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해 "사회적인 메시지를 던진 영화가 피드백을 받았다는 사실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기소된 아더 존 패터슨에 대해 법원이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29일 “패터슨이 피해자를 칼로 찌르는 걸 목격했다는 공범 에드워드 리 진술이 신빙성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1997년 4월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는 대학생 조중필 씨가 살해된 이태원 햄버거집 화장실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습니다. 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