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7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신제품(테라ㆍ진로이즈백) 판매 호조로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3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336억 원, 영업이익은 131% 오른 406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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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불매운동이 이어지고, 경쟁사의 발포주 가격 인하 효과가 남아있음을 고려하면 수입 맥주(유통)와 필라이트(발포주) 판매 실적 개선 기대감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소주 부문 매출액은 2938억 원, 영업이익은 441억 원으로 전망한다. 진로이즈백 유통 확대 및 경쟁사 이슈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참이슬 판매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제품의 시장진입 허들이 높은 소주 시장에서 레트로 감성의 저도주를 선보인 하이트진로의 ‘돌아온 진로(일명 진로이즈백)’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주류업계가 관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롯데주류는 27일부터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6.9도로 낮춰 리뉴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소주를 가볍게 즐기며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그간 주류 카테고리의 특성상 프로모션 부문에서 수상한 적은 있지만, 전체 캠페인의 크리에이티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진로이즈백' 캠페인이 최초다.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 캠페인은 제품부터 광고, 홍보물, 소비자 프로모션에 이르기까지 진로 브랜드의 통합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은 70년대 진로 병의 하늘색...
'참이슬'과 '진로이즈백'이 함께 인기를 끌며 소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증가한 점도 실적 증가에 작용했다.
회사 측은 매출 증가 추이가 지속됨에 따라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 봤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와 진로이즈백의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에 힘입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했다.
케이스는 슈피겐의 대표 스테디셀러이자 우수한 보호력으로 사랑 받는 투명 케이스 ‘울트라하이브리드’에 ‘진로이즈백’의 시그니처 컬러와 두꺼비 캐릭터를 적용했다.
패키지는 슈피겐x진로 아이폰11 리미티드 에디션 케이스와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는 스타일링, 진로 소주잔, 와펜 스티커로 구성됐다.
슈피겐은 아이폰11 국내 출시를 맞아 25일부터...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5610억 원, 영업이익 457억 원을 예상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420억 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 전분기에 이어 테라의 외형 확대가 거세며, 소주 신제품인 진로이즈백 또한 주류로 안착 됨에 따라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맥주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비 9% 성장한...
소주는 전국적인 시장 점유율 상승과 신제품 진로이즈백 판매 호조,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따른 반사 수혜에 따라 점유율이 60%를 상회할 것이라는 추정이다. 또 5월 1일부터 시행한 가격 인상 효과에 따라 매출도 14.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맥주 부문은 수입 맥주와 필라이트 판매 부진을 테라 판매 호조가 상쇄하면서 매출 5.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26일 “최근 신제품 맥주 ‘테라’와 소주 ‘진로이즈백(진로)’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주가 급등으로 나타났다”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가정해 내년을 기준으로 목표주가를 산출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8.3% 증가한 5417억 원, 영업이익은 41.6% 증가한 415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신제품 판매...
DB금융투자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18일 테라, 진로이즈백 등의 성공으로 주류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차재헌 연구원은 “테라의 8월 판매량은 200만 상자(500ml, 20병 기준)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오비의 가격인하 전략으로 단기적 혼선이 있을 수 있지만, 신제품 성공에 기반한 하이트진로...
서울 시내 일부 식당에서는 “진로이즈백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찾는 고객이 많지만 물량이 부족하자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곧 경쟁력인 만큼 식당들이 자발적으로 이를 알리고 있는 셈이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고깃집 직원은 “최근 들어 다른 폭탄주보다 테슬라와 테라로를 찾는 고객이 압도적으로 늘었다”며 “소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