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뉴스가 중요한 게 아니잖아! 뉴스는 나중에 해."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대형 여객선이 침몰한 후 대부분의 승객으로 있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내 상황실 모인 한 학부모의 절규였다. 당시 복잡했던 상황에 분개한 말이었다. 이날 있었던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은 많은 화재의 말을 만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진도 해상...
소속 여객선 세월호에는 승객 477명, 선원 30명 등 총 477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세월호에는 수학여행 중이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4명, 같은 학교 교사 14명, 여행사직원 1명, 선원 29명이 타고 있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사고 직후 진도 해상에서 침몰 중인 여객선 승객 구조작업을 위해 경비정 23척과 수색인원 300명을 투입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전 진도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를 보고받은 뒤 곧바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인명 피해가 없도록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즉각적인 보고를 받은 박 대통령은 ‘해군과 해경의 인력과 장비, 그리고 동원이 가능한 인근의...
교육부는 16일 전남 진도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탑승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교육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교육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남수 장관이 사고 현장으로 즉시 출발했으며 동시에 상황반원을 급파하여 사태를 파악 후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내 직원으로 구성된 상황반과 경기도 및...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승객 470여명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고 있는 가운데 승선한 학생 330명이 동부화재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동부화재에 따르면 단원고 학생 및 관계자 330명이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탑승 학생과 관련, 해당 보험은 1인당 사망 1억원, 상해입원치료 500만원...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해상에서 조난신호를 보내고 침몰한 여객선에는 탑승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교사 300여명이 탑승했다. 학교 측은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상황실을 가동했다.
안산 단원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재 구조중으로 알고 있다”며 “소식을 듣고 많은 학부모들이 와계신다. 통지문을 이미...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탑승인원이 475명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16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목포해양경찰서는 진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 중인 청해진해운 세월호 탑승객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세월호 탑승인원은 당초 알려진 447명보다 약 20명 많은 475명(탑승객 446명, 선원 29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학생이 324명으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16일 오전 발생한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접한 학부모 100여명이 상황실이 설치된 안산단원고등학교를 찾아 자녀들의 무사를 바라며 침울한 표정으로 뉴스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뒤늦은 학교 측의 사고 통보에 울음을 터뜨리며 거세게 항의 중이다.
단원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재 구조 중으로 알고 있다”며 “소식을...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 전원 구조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대형 여객선에 탑승 중인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전원 구조됐다. 9시께 침몰이 시작한 후 약 2시간 만이다. 안산 단원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모두 구조됐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산 단원고등학교 외 나머지 인원들도 구조작업 중이다.
한편...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승객 470여명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 여객선은 메리츠화재에, 학생들은 동부화재 여행자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의 담보 가입금액은 77억원으로, 이 중 메리츠화재가 40%(약 30억원)를 담보하고...
'진도여객선 침몰' 사고가 일어난 이날 서해에는 짙은 안개가 깔려 여객선 운항이 어려웠다.
16일 오전 서해상에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서해와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100m∼1㎞에 불과해 인천∼백령도 등 14개 모든 항로의 여객선이 운항 대기...
이날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 해상에서 침몰 중인 여객선에는 경기도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324명이 승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은 15일오후 4시30분 출발, 18일 오후 4시께 돌아올 예정이었다.
진도여객선 침몰 우려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도여객선 침몰 되지...
진도여객선 침몰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이 조난을 당한 가운데 일부 승객은 바다로 뛰어내린 것으로알려졌다.
현지 수온은 12.6℃로 구명조끼 착용 상태로 2시간 가량 생존이 가능하다고 해양수산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측은 밝혔다.
본부 측은 현재 여객선은 90도 가량 기울었으나 침몰하지는...
진도여객선 침몰
15일 밤 9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다 16일 오전 진도 부근에서 침몰 중인 여객선 사고와 관련, 해양수산부가 중앙 사고수습본부를 가동했다. 인천 해경청장은 현장에 긴급 출동했다.
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현재 90% 이상 기울어진 여객선에 구조 헬기와 경비함 등을 동원, 구조 작업을 진행해 120여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헬기 3대...
진도여객선 침몰
15일 밤 9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다 진도 부근에서 침몰 중인 여객선 탑승객 471명 중 120여 명이 구조된 가운데 어이없는 선내 방송 내용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16일 90% 이상 기울어진 여객선에 구조 헬기와 경비함 등을 동원, 구조 작업을 진행해 120여명을 구조했다.
이런 가운데 YTN은 선내에서 관계자가...
현재 진도 해상에서 침몰 중인 여객선의 인명 피해는 없는 사항이고 승격 447명 중 대부분이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들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무원은 24명이 탑승하고 있어 총 471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진도 해상에서 조난된 여객선은 90% 이상 기울어진 상태로 구조 헬기가 도착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인근에 있던 화물선도 구조 작업에...
진도여객선 침몰
15일 밤 9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다 진도 부근에서 침몰 중인 여객선에는 총 471명이 탑승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해운업체인 청해진해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진도에서 침몰 중인 여객선에는 471명이 탑승하고 있다. 승객 447명, 승무원 24명 등이다.
여객선 승객 대부분은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교 2학년 학생들이다....
진도여객선 침몰진도 부근 해상에서 350여명이 탑승한 인천발 제주도행 여객선이 침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객선은 이미 90%이상 기울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들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제주 관음사, 여수 목포대교, 새만금 방조제, 진도진도 대교 등 전국 도로 17개 구간이 통제됐다. 김포~제주, 김포~여수 등 국·내외 11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으며 목포, 여수, 통영, 제주 등 96개 항로 171척의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다.
오전 9시 현재 태풍 볼라벤은 목포 북서쪽 11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33km 로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이 960hPa, 중심최대풍속 4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