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상황실’ 설치...학생 등 해상 구조 상황에 촉각

입력 2014-04-16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진 = 청해진 해운 홈페이지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해상에서 조난신호를 보내고 침몰한 여객선에는 탑승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교사 300여명이 탑승했다. 학교 측은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상황실을 가동했다.

안산 단원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재 구조중으로 알고 있다”며 “소식을 듣고 많은 학부모들이 와계신다. 통지문을 이미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소식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안산 단원고를 찾아 상황에 대응 중이라고 알렸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현재 안산단원고등학교 홈페이지(http://www.danwon.hs.kr/)는 사고현황 등을 확인하려는 학부모, 네티즌들의 방문이 폭주, 서버가 다운된 상태를 보이는 등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소식에 네티즌의 관심이 이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56,000
    • +1.12%
    • 이더리움
    • 3,226,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47,500
    • +2.92%
    • 리플
    • 732
    • +0.41%
    • 솔라나
    • 183,800
    • +0.88%
    • 에이다
    • 465
    • -0.21%
    • 이오스
    • 664
    • -0.6%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150
    • +8.87%
    • 체인링크
    • 14,440
    • +0.84%
    • 샌드박스
    • 34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