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시공사로부터 1850억원 규모의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B2블록 민간참여 공동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남양주 다산진건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 다음으로 진행하는 신도시 규모의 사업지구로 남양주시 도농동, 지금동, 가운동, 이패동 일원에 전체면적 475만㎡, 수용인구 약 8만명, 3만가구 규모로...
대림산업도 공공택지를 매입하기 위해 최근 남양주 진건지구 등의 사업성 분석을 진행중이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택지 확보에 나서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동주택용지는 속속 완판되고 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각각 1필지와 2필지가 미분양됐던 고양 삼송지구와 원흥지구의 공동주택용지는 지난달 말 전량 매각했다.
용인 서천지구에 마지막 남아 있던...
감축하게 되면 LH가 공공임대와 행복주택(철도부지 등 공공부지에 짓는 임대주택) 건설에 치중할 수 있어서 전세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하남 감일, 성남 고등, 남양주 진건, 서울 고덕강일, 과천 지식정보타운지구 등에 남아있는 공공분양 주택용지는 민간분양주택이나 공공임대로 바뀔 전망이다.
10개 지구에는 아직 사전예약 등 청약을 시작하지 않았거나 일부 미청약 블록을 보유한 하남 감일, 성남 고등, 남양주 진건, 서울 고덕강일,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다. 정부는 보금자리주택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마저 포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이 기존 주택시장과 분양 시장에 혼란을 초래해...
정부는 앞으로 하남 감일, 성남 고등, 남양주 진건, 서울 고덕강일,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등 나머지 보금자리지구에 대해서도 사업 축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설사 한 관계자는 “보금자리주택은 분양시장을 교란하고 소득 분위와 상관없이 중산층 이상에 공급되는 등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많았다”면서 “뒤늦게라도 축소되고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당장에 큰...
10개 지구에는 아직 사전예약 등 청약을 시작하지 않았거나 일부 미청약 블록을보유한 하남 감일, 성남 고등, 남양주 진건, 서울 고덕강일,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아직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광명 시흥지구 등 3개 지구는 부지 제척 등을 해 총 3만5000~3만6000가구를 감축할 계획이다.
광명 시흥을 제외한 나머지 2곳은...
특히 보금자리주택을 대폭 축소키로 함으로써 보금자리지구 주변에 분양을 준비하고 있던 건설업체들은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남양주 M공인중개사는 "그동안 남양주 진건지금 보금자리가 큰 걸림돌이 됐었지만 보금자리주택이 축소가 되는 만큼 민간 분양시장으로 수요가 많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접근성이 좋고 저렴한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와 고양시 삼송지구 등이 수혜 지역으로 떠올랐다.
별내지구 B공인은 "대책 발표 이후 문의전화가 3배 이상 늘었다"면서 "작년 말 경춘선 별내역과 신내역이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나아졌고 최근 집값도 많이 떨어져 노원구에 전세 사는...
조항기 마케팅 담당상무는 “경기동북부의 랜드마크가 될 메가볼시티와 인접하고, 서울, 갈매, 진건보금자리, 퇴계원 재정비촉진지구 등 사업지 인근에 풍부한 임대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별내신도시내 오피스텔 부지가 0.1%대로 희소성이 매우 높아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산신탁에서 시행과...
LH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하남감일보금자리지구 내 B5블록에서 801가구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4~84㎡로 분납임대로 공급된다. 분납임대는 입주자가 입주 시까지 집값의 일부만을 초기 분납금으로 납부하고, 입주 후 단계적으로 잔여 분납금을 납부해 임대기간 종료 후 소유권을 이전 받는 아파트이다.
남양주시 진건읍...
또 2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별내지구와 인접해 있고, 주변지역으로 진건지구, 갈매지구 등 크고 작은 개발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이 들어서는 남양주 퇴계원 일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 47번 국도,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진입이 쉬워졌다. 오는 2018년 지하철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구리∼남양주시 별내...
보금자리주택지구인 경기 남양주 진건지구의 신규 보상도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1만 7000가구가 들어서는 진건지구는 개발을 맡은 경기도시공사의 자금난으로 보상이 지연됐다. 경기도시공사는 6개월 채권·현금보상 등의 방식으로 9000억원가량의 보상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연내 보상이 예상됐던 하남 감일, 성남 고등지구 등 2곳은 지장물 조사 등이 지연되면서...
인근에 갈매지구와 진건지구 등으로 상권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주간사 및 발주처는 투자자본 기준으로 △경남기업(14.2%) △LH(14%) 등이다. 재무적 투자자(FI)는 △산업은행(8.2%) △국민은행(8.2%) △우리투자증권(8.2%) △농협(8.2%) 등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는 공모형 PF사업에서 사업추진의 기초가 마련된 만큼 사업의 성공적인...
선정된 지구는 서울내곡, 서울세곡2, 부선옥길, 시흥은계, 구리갈매, 남양주진건 등이다. 이곳에 보금자리주택 4만1367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국토부는 2010년 3월 위례신도시에 보금자리주택 1단계 사전예약을 실시한 뒤 같은 해 5월 서울항동, 인천구월, 광명시흥, 하남감일, 성남고등 등 5곳을 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고시했다. 같은 해 말 서울양원과...
연말까지 수도권 4개 지구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보금자리주택 3614가구(본청약)가 쏟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입지, 가격면에서 민간 아파트에 비해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다, 앞으로 시세의 80% 까지 분양가격이 오를 예정인 만큼, 하반기 본청약 물량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조언한다.
먼저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의 50% 이하 수준으로 사실상...
2차 보금자리주택인 남양주 진건지구는 11월이다. 추정 분양가는 원흥, 미사, 진건이 3.3㎡당 각각 800만~850만원, 930만~970만원, 850만~890만원 등이다.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로 청약저축 1순위에 해당하는 청약자라면 경기권 보금자리도 적극 노려볼 만하다고 권한다. 강남권 보다는 입지나 가격 경쟁력면에서 떨어지지만 주변 시세보다는 여전히 분양가가 낮아...
2차 지구인 구리 갈매, 부천 옥길, 시흥 은계, 남양주 진건 등도 사전예약은 실시했지만 보상 지연으로 본 청약은 내년으로 늦춰졌다. LH의 재정 악화가 주원인인 만큼 정부는 민간자본을 끌어 들이는 방안을 내놨으나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보금자리 분양가로는 수지가...
실제로 지난 5월 실시된 2차 보금자리지구 사전예약에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과 멀리떨어진 시흥은계나 남양주 진건 보금자리가 대거 미달사태를 빚었던 것. 서울지역 보금자리가 10대1을 넘나드는 경쟁률로 청약마감된 것과는 대조적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경기권역이라도 서울지역과 근접하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판단에 청약 양극화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