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매물부족 및 매매전환수요 증가로 올랐으며 중구ㆍ성북구는 직주근접 수요로 상승했다.
지방(-0.04%)에서는 대구는 신규 공급이 집중된 북구와 노후단지 기피로 달성군에서 하락했으나 수성ㆍ남구 등을 위주로 소폭 올랐다. 대전은 세종시와 인접한 유성구 등의 일부 인기 단지 중심으로 상승 전환됐다. 반면 세종은 신DTI(총부채상환비율) 등 각종...
강북권(0.05%)에서는 마포·중·서대문구 등 직주근접 수요가 풍부한 지역은 상승했지만 광진구는 겨울방학 학군수요가 마무리되며 상승세가 둔화되고 도봉구는 인근 지역에서 공급이 늘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또한 강남권(-0.04%)에서는 노후 재건축 단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위례지구 공급물량 증가 및 겨울방학 이사수요 마무리로 서초·강남구는...
강남권(0.54%)에서 강남4구는 단기급등 부담과 재건축사업 불확실성 확대(연한 연장, 재건축 부담금 등)로 송파구(0.67%)의 상승세가 둔화되며 상승폭이 줄었지만 구로·강서구 등은 직주근접 수요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재건축 연한 연장, 초과이익환수금 등을 통한 정부의 압박에도 강남구는 0.93% 오르며 지난 주의 0.75%보다 상승폭이 크게 늘었고 서초구(0.78...
강북권(0.03%)에서는 노원구, 도봉구가 매물이 많은 대단지 및 노후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하락했지만 광진구는 강남 접근성 및 양호한 정주여건으로 상승하고 마포구는 역세권 직주근접 수요로 상승했다.
또한 강남권(0.08%)의 경우 강동구는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누적된 전세 매물이 일부 소진되며 소폭 올랐고 강남구는 단지별 차이 보이는 가운데 이주...
부안군에 조성되는 새 아파트여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흥건설이 충남 당진에서 분양한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 S-클래스 파크힐' 견본주택에는 같은 기간 약 1만 명이 방문했다. 충남 당진시는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동국제강 등 국내 상위 6개 대형 철강업체가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단지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세시장은 정비사업 이주나 학군, 역세권 직주근접 등으로 수요가 지속 유입되는 지역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역 경기가 침체한 지역이나 노후단지 밀집 지역은 계절적 비수기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특히 수도권(-0.01%)은 예정 입주 물량이 증가해 전세가격이 약 3년7개월여 만에 하락 전환됐다. 전체적으로 하락폭이 확대된 상황이다.
시도별로는 세종(0....
하지만 내년 신(新)DTI 적용 전 주택구입을 위한 인기단지 중심의 실수요가 있는 상황으로 강남3구는 재건축 호재와 MICE, 영동대로 개발, 성동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광진구는 가격상승 기대감, 중구는 직주근접 이점을 각각의 주요 원인으로 상승했다.
경기는 많은 입주(예정)물량으로 인해 서울 대비 낮은 상승폭을 보이는 가운데 김포는 인근의 마곡지구...
이를 이용해 강남 및 여의도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의 구로·가산디지털단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신길뉴타운은 새로운 직주근접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우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등의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해 도보 통학이 가능해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북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와 사러가시장...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된 단지이며, 여의도를 비롯해 광화문·강남·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직주근접 단지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로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는 점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직주근접(職住近接, 직장과 집이 가깝다는 의미)’ 입지임에도 저평가됐단 인식과 투기지역 선정에서 빠져 규제가 덜한 부분이 수요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신당동 현대아파트는 139㎡(3층)가 지난달 19일 6억 원에 팔렸다. 넉 달 만에 5000만 원 웃돈이 붙었다. 9월 신당동 약수하이츠는 84㎡(20층)가 두 달 전보다 1억2500만 원 오른...
전세매물이 적체된 도봉구와 높은 전세가율에 따른 매매전환으로 노원구는 하락 전환했다.
강남권(0.06%)의 경우 강동구는 고덕주공6 이주 마무리와 고덕숲아이파크 입주 영향으로 안정세 보이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동작구와 영등포구는 양호한 거주환경 및 여의도 직주근접 수요로 상승했다.
관련 종사자들이 인근으로 주거지를 옮김에 따라 직주근접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북 구미시와 칠곡군에 위치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삼성전자 등 휴대전화 생산단지를 비롯해 LG 디스플레이, 코오롱, SK실트론 등 1840개의 업체(올해 8월 기준)가 입주해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데다 지하철 5호선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 등이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18...
한화건설 관계자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 오픈 당시에도 지역 인근에서 온 실수요자 위주로 방문이 주로 이뤄졌다”며 “여의도와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데다 뉴타운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여서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활기를 띠면서 출퇴근 용이한 ‘직주근접’ 아파트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두터운 실수요층이 형성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단지의 경우 환금성은 물론 집값 상승 여력이 높고, 쇼핑·의료 등 각종 편의시설과 인프라 개발이 빠르게...
울산 동구 내 최적의 직주근접 아파트에 해당하는 울산 전하 KCC스위첸은 단지 바로 앞에 중공업단지와 대형병원이 자리한 만큼 입주민들의 통근 시간을 대폭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공급 예정인 ‘속초 조양동 휴먼빌’은 속초세관, 보건소, 세무서까지 도보로 약 20분 내 도달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다. 단지는 전용면적 79~84㎡, 총 379가구, 선호도 높은...
연이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직주근접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산 테크노밸리 A1b블록에 들어서는 ‘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68~84㎡, 총 72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68㎡ 타입 108가구, 74㎡ 타입 269가구, 75㎡ 타입 104가구, 84㎡ A타입 180가구, 84㎡ B타입 64가구 등...
직주근접으로 직장인 실수요 많은 구로구와 일부 재건축단지 사업 진척된 송파구 등에서도 상승이 있었다.
전세시장은 가을이사철을 맞아 접근성이나 학군 등이 양호하여 거주선호도 높은 지역은 국지적인 수급불균형으로 소폭 상승이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신규 입주예정물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해 전세 공급이 늘어나며 지난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