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 8월 발표한 ‘캥거루족의 실태와 과제’ 자료에 따르면 2010∼2011년 대졸자 1만7376명 중 51.1%가 캥거루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캥거루족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부모와 같이 살거나 용돈을 받는 이들을 뜻한다.
우리나라 캥거루족은 주거 의존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다. 유형별로는 대졸자의 10.5%는 부모와 동거하면서 용돈을...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 이부진, 명품유치 직접 뛴다…"내년 상반기 입점 기대"
다음 달 문을 여는 서울 용산 HDC신라면세점(현대산업개발·호텔신라 합작사)에 루이뷔통...
이날 열린 마케팅ㆍ영업 편은 지난달 13일 디자인 편, 이달 5일 금융 편에 이은 세 번째 직무 특화 캠퍼스톡이다.
오는 16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연구개발 편은 2015년 삼성캠퍼스톡의 마지막 편이다. 삼성전자 유호선 상무를 비롯해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전자 등 연구개발 직무에 종사하는 삼성인들이 출연해 각 분야별 연구원의 삶과 業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독학으로 지금의 교정 시술능력을 터득한 김 원장은 현대산업개발 여자농구부 주치의와 아시아 자동차 의무과장을 역임한 바 있고, 국가대표 운동선수와 연예인, 전/현직 정치인, 국회의원 등 직업불문, 수많은 환자에게 통증 치료를 해왔다.
현재 그는 그동안 자신의 오랜 연구지식과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치료법과 교정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직업...
정부가 평생 숙련기술 연마와 직업능력 개발에 열정을 쏟아온 ‘시계 명인’ 최창묵 명장 등 6개 분야의 유공자 97명에게 훈장·포장·표창을 수여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일 서울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5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열어 사업주, 근로자, 우수 기술인, 직업훈련기관 대표·교원, 인적자원개발(HRD) 종사자 등에게 시상했다. 최고의 영예인...
반면 연자산관리(2.2%), 자산운용(1.2%), 투자은행(0.4%) 등 전문성이 많이 요구되는 직무에서 일하는 비중은 2% 안팎에 머물고 있다. 여성(85.4%)의 정규직 비중이 남성(91.3%) 보다 낮은 이유기도 하다.
이상돈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원은 “개인 고객을 접하는 창구영업에 주로 비정규직 여성을 고용하는 금융사들의 관행이 고스란히 드러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13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캥거루족의 실태와 과제’ 자료에 따르면 2010∼2011년 대졸자 1만7376명을 조사한 결과 대졸자의 51.1%가 캥거루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캥거루족은 주거의존적인 특징을 보였다. 유형별 비율을 보면 대졸자의 10.5%는 부모와 동거하면서 용돈을 받았고, 35.2%는 부모와 동거는 하지만 용돈을 받지 않았다. 부모와...
7%로 가장 낮았다.
오호영 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은 “캥거루족 현상의 근본 원인은 취업난 악화로 양질의 취업 기회가 많지 않은 데 있다”며 “성적보다 취업을 고려해 진로를 결정한 청년과 대학 졸업 전 분명한 취업목표를 가지고 있는 청년이 캥거루족이 될 확률이 낮은 만큼 초·중등교육뿐 아니라 대학교육에서도 진로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5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34세 대졸 미취업자 1천명을 조사한 결과, 20대 대졸 미취업자 70% 이상은 '취업'을 가장 큰 걱정거리로 꼽았고 30대는 '경제적 문제'(52.6%)를 가장 심각하게 생각했다.
김동원 SK증권 연구원은 "어렵게 얻은 일자리에서 받은 월급은 학자금 대출 상환과 월세 등으로 없어진다"며 "늦어진 취업으로 자본 축적이 어려운...
업계와 시장에서는 이 회장의 경영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하고 있다. 검색분야 최고 권위자로 명성을 얻은 이 회장이 NHN엔터의 위기상황을 어떤 식으로 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호 NHN엔터 회장 프로필
1964년 9월 17일생
1983년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입학
1987년 KAIST 전산학과 대학원
1993년 KAIST 인공지능연구센터 연구원
1994년...
2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라인, 황승록 연구원이 발표한 ‘사업체의 비정규직 고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1343개 사업체의 근로자 474만 33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졸 이하에서 남성(22.3%)과 여성(24.3%)의 비정규직 비율 격차는 2.0%포인트에 불과했지만 전문대졸은 남성 11.3%, 여성 15.6%로 그 격차가 4.3%포인트로 다소 커졌다.
또 대졸의 경우 남성 6.6...
직업능력개발연구원이 지난달 대학 3·4학년생 8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2일 발표한 ‘교육훈련 수요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문·사회 등 문과계열 학생의 56.2%가 ‘이공계 분야로의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 과정에 참여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희망하는 교육훈련 분야(복수응답)로는 ‘빅데이터 관리·통계·마케팅 융합’(80.8%), ‘정보통신’(60.9%), ‘소프트웨어’...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구미영 부연구위원과 서유정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이 12일 '한일 여성노동 포럼'에서 발표한 '한국의 직장 내 괴롭힘 실태 및 법·제도적 보호 현황' 자료에 따르면 6개월을 기준으로 전체의 62.3%가 지속적이지는 않으나 1번 이상 괴롭힘을 당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전체의 4.1%는 매주 한 번 이상 괴롭힘을 겪었다고 말했다.
직장 내...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구미영 부연구위원과 서유정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한일 여성노동 포럼'에서 발표한 '한국의 직장 내 괴롭힘 실태 및 법·제도적 보호 현황'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6개월을 기준으로 전체의 62.3%가 지속적이지는 않으나 1번 이상 괴롭힘을 당해본 적이 있다고...
먼저, NCS 교육과정개발 및 운영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인 주인중 박사가 NCS 제도의 도입배경 및 활용 방향과 NCS로 인한 기업 및 학교의 현황을 설명한다.
이어 2부에서는 NCS 자문위원이자 국책연구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종태 박사가 NCS 기반의 취업전략과 입사지원서 및 면접 대응 방안 등 보다 실질적인 내용의 강연을...
국무총리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6일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동조합의 역할’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임금 인상을 통한 노동소득분배율의 상승이 내수 확대의 원천이 돼 경제 성장과 고용 증대를 초래한다”고 밝혔다.
국책 연구기관이 직접 최저임금 인상을 옹호하는 데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내수 진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