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는 산업연구원, 청소년정책연구원, 직업능력개발원, 창업진흥원, 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의 전문가, 대학교수, 비즈쿨 교사 등이 참여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업가정신은 창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시대정신으로, 비즈쿨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육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비즈쿨...
국내에서도 인간의 위험한 작업을 대신하기 위한 목적으로 로봇이 개발되고 있다.
AI기술의 발달로 벌써부터 유통·물류·운수·제조업에서 현존하는 직업의 90%가량이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기업에서는 초기 자본 투입으로 연중무휴로 일하고, 임금 인상 등도 없는 AI와 로봇을 도입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반면 로봇이 인간을 완벽하게...
및 직업능력개발 계정) 대비 활용률은 27.6%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숙련인력 육성을 위해 관련된 정책의 예산을 늘리는 추세다. 후생노동성에서는 2019년을 기준으로 총 13가지 사업에 281억1000만 엔을 투입하고 있는데, 이 중 건설업의 인재 확보·육성을 위해 전체 예산의 37.5%(105억5000만 엔)를 지원하고 있다.
최은정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전국 1200개 초중고 학생 2만7265명, 학부모 1만7821명, 교원 2800명을 대상으로 6~7월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9.8%)가 차지했으며, 2위는 교사(8.7%)가 차지했다. 이어 의사, 조리사(요리사), 유튜버, 경찰, 법률전문가, 가수, 프로게이머, 제과·제빵사가...
발제는 이승길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으며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이호창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본부장, 최영기 한림대 경영학부 객원교수, 조주현 중기부 기술인재정책관이 패널토론자로 나섰다.
이승길 교수는 광역시 외 지방의 일자리 미스매치가 더 심각한 상황을 제시하며 현실성 있는 노동 공급 정책이 이루어지지 않아 일자리...
자영업 부문에서 충분히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직업능력 개발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보고서는 “4차 산업혁명은 자영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대비를 기업이나 노동자에게 국한 할 것이 아니라 자영업자도 포용하는 정책적 고민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현대경제연구원 정민 연구위원은 “미래 생산 시스템에 대한 준비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가별 평가를 진행한 결과,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25개국이 선도국가로 선정됐다”며 “이번 평가는 현재 생산능력을 평가하는 생산 구조와 기술혁신, 인적자본, 무역과 투자, 제도, 수요 환경, 지속가능한 자원 등 미래 생산 원동력을 측정한 것”이라고...
참여를 희망하는 훈련생은 훈련기관에 참여 신청 후 선발절차를 거쳐훈련기관 관할 고용센터로부터 직업능력개발계좌를 발급받으면 된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3~10개월에 걸쳐 진행될 훈련의 훈련비 전액과 매월 21만6000~41만6000원의 훈련장려금을 지원받는다. 훈련을 이수하면 각 훈련기관의 협약기업을 중심으로 취업지원도 이뤄진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분석기관인 IDC의 징빙장 수석 연구원은 “중국은 값싼 노동력만으로 경쟁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제조 능력을 크게 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로봇 소비 대국에 만족하지 않고 로봇 개발 강국의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지난해 여름 리커창 중국 총리는 직접 국내 기업의 로봇 연구와 개발을 장려했다. 그 결과 2014~2016년 사이 정부의...
간담회에는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 배규식 한국노동연구원장, 장지상 산업연구원장,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등 8개 국책 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 장관은 "중장기적으로 취업자 규모는 지속 증가 추세에 있으나...
실업급여 계정과 달리 이번 대책의 재원인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계정의 적립배율은 1.4로, 법정 적립배율(1.0~1.5) 범위 내에 있다는 것이 정부 측 설명이지만, 결국엔 고갈 위기에 직면해 있는 고용보험기금에서 나가기 때문에 고용보험요율 인상 압박이 더욱 커진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익명을 요구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고용보험기금은 한정돼 있는데...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이란 실업이 아닌 고용에 초점을 두는 정부의 정책으로 고용서비스, 직업훈련 및 능력개발, 고용장려금, 직접적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등이 포함된다.
김 연구위원은 “각국의 노동시장 제도와 고용률 간 관계를 분석한 것으로 계량적인 수치로 나타내긴 어렵지만, 이 같은 방향성을 파악했다”며 “실업보험의 임금대체율이 높아지면 기업은...
11일 한국금융연구원이 발간한 금융 브리프 ‘인구 고령화와 노인 인구의 일자리 확보’에 따르면 60세 이상 재직자의 사업주 지원 직업능력 개발훈련 참여율은 6.8%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참여율을 살펴보면 20~29세의 참여율이 30.7%로 가장 높았고, 40~49세 재직자의 훈련참여율은 18.1%로 20~29세 대비 절반이 줄은 수치를 기록했다. 50~59세의 참여율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부설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국제원산지정보원 등이다.
징계관련 건이 발생한 66개 기관은 기관명을 우선 공개했다. 내용은 2월말 징계확정 후 주무부처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재정정보원, 강원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올해 연말에 법안이 통과돼 2019년 중순부터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 전효점 기자 gradually@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은 = 지난해 말 중소기업연구원에 취임한 김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정책연구실 등 주요 경제연구기관을 두루 경험했다. 또 이헌재 재정경제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7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대중매체에서 창업 성공 사례를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는지 묻는 질문에 중학생의 47.3%, 고등학생 48.0%가 '실제로 창업을 해보고 싶거나 관심이 생긴다'고 답했다.
기업가정신 및 창업체험 활동별 참여율은 중학생은 창업·발명 교실(21.2%), 고등학생은 기업가정신...
김재환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연구실장이 꼽은 자율주행차 시대의 키워드는 ‘인프라’였다. 자동차공학과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전공자로서 10여 년간 자율주행차 연구에 매달린 그는 자타공인 국내 자율주행차 전문가로 꼽힌다. 17일 판교창조경제밸리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인터뷰에 앞서 김 연구실장은 “자율주행차로의 변화는 시대적 흐름”...
김경선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올해와 2019년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각각 0.2%씩 상향 조정되는 만큼, 이에 맞춰 장애인의 고용을 늘리고 명단 공표 대상이 대폭 줄어들 수 있도록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대기업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인프라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결능력과 다양성이 중요해진 시대에 걸맞게,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다양하고 균형 있는 관점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기업이 여성에게 임원자리를 주는 것을 마치 시혜를 베푸는 듯해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 회장이 경영학 관점에서 성(性)평등 문제를 연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회장은 1987년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개발연구원(K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