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서울대·한양대 등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 훈련기관 12곳 추가 선정

입력 2018-07-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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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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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한양대, 수원대, 멀티캠퍼스 등이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 훈련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4일 2018년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상사업'에 추가로 참여할 12개 훈련기관의 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양성 사업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 1월 서울대·고려대·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멀티캠퍼스·비트컴퓨터 등 14개 기관, 24개 과정(595명)을 1차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기관은 서울대, 한양대, 수원대, 멀티캠퍼스 등이며, 빅데이터 등 6개 분야, 20개 훈련과정(501명)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훈련기관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훈련과정 관련 기초지식을 갖춘 사람을 중심으로 기관별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훈련생은 훈련기관에 참여 신청 후 선발절차를 거쳐훈련기관 관할 고용센터로부터 직업능력개발계좌를 발급받으면 된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3~10개월에 걸쳐 진행될 훈련의 훈련비 전액과 매월 21만6000~41만6000원의 훈련장려금을 지원받는다. 훈련을 이수하면 각 훈련기관의 협약기업을 중심으로 취업지원도 이뤄진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기관은 7월 중 훈련생 모집을 시작해 이르면 8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게 된다. 상세일정은 직업능력개발정보망(www.hrd.go.kr)을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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