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최지훈 와치캠 대표는 직업계고와 전문대학에서 정보통신을 공부했으며 CCTV 카메라 제조업체에서 5년여간 근무하며 CCTV 카메라 제조기술과 경영노하우를 섭렵했다.
그는 2010년 와치캠을 창업한 후 1년 만에 아날로그 방식이 전부였던 국내 CCTV 카메라 업계를 제치고 국내 최초로 디지털 방식의 CCTV를 선보였다. 터득한 노하우를...
소규모 학교 및 초·중등 통합운영학교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직업계고에서는 직업 생활의 공통 기본소양으로 노동인권 및 안전의 중요성을 강화한다.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등 상급학교 진학 전 2학기는 진로탐색·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로연계학기'도 새로 도입한다. 중1은 자유학기, 고1 1학기는 진로집중학기를 운영한다.
새...
이어 “직업계고 졸업생을 중소기업 핵심인력을 키울 수 있게 성장 단계별로 지원체계를 만들고 근속 기간에 따른 공제 프로그램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 세제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 속에 일자리 창출과 상속ㆍ증여세를 연계해 세제개혁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영한 서울시립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직업계고 학생 약 2500명이 현장실습 중인 기업체 1300여 곳을 방문해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전수조사했다.
그 결과 총 2곳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한 곳은 실습생 1명이 표준실습협약서상 근무지와 다른 곳에서 근무하고 있던 사실이 발견돼 원래 근무지로 복귀시켰고 나머지 한 곳에선 학생들의 이동 경로에 적재물이...
다시는 이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분석과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철저하고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현장실습 전반에 걸쳐 보완해야 할 사항을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육부의 직업계고 현장실습 매뉴얼에는 고압, 잠수 등 위험한 업무에는 현장실습을 보내지 않게 돼 있는데 여수 사고의 경우 유명무실했다.
현장실습의 장점은 물론 실제로 경험하고 익히는데 있다. 실습을 해야 직업계고 및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률도 높아진다. 반면 실습이 부실하게 되면 현장실습의 경쟁력이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기본적인 안전도 확보되지 않은...
강 의원은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학습중심 현장실습’이라는 명칭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실제 현장실습은 바뀐 것이 하나도 없다”면서 “학생들이 위험한 업무에 종사하고 있지는 않은지 교육과정과 직무능력에 맞춘 실습을 하고 있는지 일제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무소속 윤미향 의원도 "근로기준법 65조(미성년자 위험 사업 사용 금지) 등 관련법...
현장실습생 홍정운 군 사망 “진심으로 애도”
유 부총리는 최근 발생한 전라남도 여수시의 직업계고 3학년 홍정운 군 사망사고와 관련 “있을 수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심으로 미안하고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홍 군의 사망 앞에 교육부 장관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재학 중 현장실습에 나선 홍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 2만4000명을 위해 1인당 50만 원을, 전문대학생 3만 명에게는 70만 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산업체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내년부터 산업 분야 중심으로 전공 교육을 융합·재구조화하는 등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학력ㆍ자격ㆍ교육훈련...
현재는 전체 학교의 61%(일반계고 939개교, 직업계고 518개교)를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일반고 중 55.9%인 연구·선도학교 참여율을 내년까지 84%로 늘릴 계획이다. 2023년에는 이 비율을 95%로 높여 사실상 대부분 일반계고가 고교학점제를 운영하게 한다.
성취평가제 선행 도입…대입 개편은 아직
학생 평가방식도 대폭 바뀐다. 이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협의체가 교육부와 학교 현장 간 고교학점제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며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고교학점제 안착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교학점제를 먼저 시행 중인 연구·선도학교는 현재 1457곳(일반계고 939곳, 직업계고 518곳)이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직업계고와 전문대 학생의 취업을 돕는다.
교육부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제2회 추경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추경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전문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15억 원이 신규 편성됐다.
전문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3만 명을 대상으로 국가...
이번 조치로 올해 매일 등교하던 유치원이나 초등 1·2학년, 소규모 학교, 고3, 직업계고도 등교를 중단한다. 학원은 12일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두 자리씩 띄우도록 해 밀집도를 낮춘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는...
정부가 직업계고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공공기관뿐 아니라 지방 공기업에도 '고졸 채용 목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공부문의 고졸 취업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2022년부터 지방 공기업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교육부와 손잡고 직업계고 학생의 소상공인 업체 취업 연계에 나선다.
소진공은 교육부와 23일 서울시 드림스퀘어에서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고졸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소진공과 교육부는 외식조리, 제과제빵, 미용 등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백년가게 등...
발표 자리에서 2학기 전면 등교를 목표로 등교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를 통해 8월까지 학교 교직원의 백신 접종을 마치겠다는 방침을 뒀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4일 수도권 중학교는 거리두기 2단계까지 밀집도를 애초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직업계고는 전면 등교가 가능하도록 조치한 상태다.
9%)보다 낮았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의 경우 전국 583개교 중 463개교(79.4%)가 지난 14일 전면 등교를 실시했다. 지난 11일(302개교) 대비 161개교(27.7%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한편 교육부는 2학기부터는 모든 유·초·중·고교의 전면 등교를 추진 중이다. 이달 중 2학기 전체 학생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민하고 있다"며 "우수 사례를 모아 각 시·도가 학교별로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오후반 등 시차제 등교 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부터 수도권 중학교는 3분의 2까지 등교를 확대하고, 전국 직업계고는 전면 등교를 시행하지만 시차 급식제 등으로 방역 문제는 크게 불거지지 않을 것이라고 교육부는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