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측은 “오전 출근시간대 3호선 등 일부 구간에서 전장연의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며 “해당 구간 열차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알렸다.
한편, 21일 전장연의 시위로 2호선(시청역 기준) 내선과 외선은 각각 45분과 35분씩 지연됐고 3호선(경복궁역 기준) 상행선과 하행선은 각각 1시간 1분과 1시간 12분씩 늦어졌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서울역에서 선전전을 열고 "심상정 대선 후보가 TV토론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언급한 이후 오늘 출근 선전전에 방문한다"며 "이에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는 오늘로 멈춘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주요 대선후보들을 향해 장애인 이동권 예산 지원에 대한 정책 공약을...
전장연은 3호선을 타고 경찰병원역까지 이동하면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3호선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공지했다.
전장연은 최근 교통약자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예산 반영을 요구하며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이 같은 시위를 진행해왔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3일 오전 7시 30분부터 5호선 까치산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구간에서 ‘지하철타기 선전전’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5호선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전장연은 최근 교통약자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예산 반영을 요구하며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이 같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1일 오전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이동권 시위를 벌여 출근길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은 이날 오전 7시21분부터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부터 각 역사 승강장에서 승하차 시위에 나서 당고개 방면 상행선이 지연운행 중이다.
서울시교통공사 관계자는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휠체어를...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16일 오전 6시30분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출퇴근 시간을 비롯해 운행 차질이 크게 빚어질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15일 열린 임금협상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예고대로 16일 오전 6시 30분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16일 출근길부터 시민들은 불편을 피할 수...
한편 거리에선 TV는 물론 버스, 지하철까지 침투한 대부업 광고를 퇴출시키기 위한 국민청원 서명운동이 한창이다. 금융정의연대, 참여연대 등 7개 시민단체가 모인 금융소비자네트워크는 지난달 말 발족 이후 대부업 광고도 술·담배 광고처럼 규제·심의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대국민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