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는 원수의 수질오염 방지와 잠재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1996년부터 취수원 주변 토지를 꾸준히 매입해 관리하고 있다. 또 106개소의 지하수 관측망 운영을 통해 지하수위와 취수량, 하천 유출, 토양 등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요인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해 분석하고 있다.
취수원 주변 지역 지하수 감시와 단순 오염원 조사뿐만 아니라...
유출지하수 관리체계도 개선한다. 지하철, 터널 등을 관리대상시설로 지정하고, 유출지하수 이용 의무대상인 지상건축물 범위를 2027년까지 굴착깊이 10m 이상 건축물로 확대한다.
환경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발생량 유출지하수 이용률을 2030년까지 20%, 2050년까지 4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 정책관은 “이번 종합대책은 지하수의 새로운 가치와 건강한 미래를...
이에 수자원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시설별 연계 운영 등을 통한 체계적 수자원 관리와 수원확보 다변화를 위한 지하수원 활용 지원사업, 비상급수 지역에 병입 수돗물 지원 등 지역별 맞춤 대응을 진행 중이다.
욕지도의 경우 나눔지하수사업의 일환인 지하수 공공관정을 활용한 비상수원을 확보해 약 1000여 명의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 중이며, 대이작도...
하천·토양·지하수 등의 염분변화에 대한 관측을 강화해 염분피해를 예방하고, 서낙동강 유역의 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낙동강 하구 생태관광 활성화 등 기수생태계 복원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이진애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하천·토양·지하수 염분을 관측해 관계기관, 전문가,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 피해 방지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대저수문과 운하천 시설을 개선해 서낙동강 유역 염분 유입을 차단하고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시설 개선 이전에는 염분 피해를 막기 위해 상류 댐·보와 하굿둑을 연계 운영하는 비상방류 체계를 구축한다.
이 같은 예방책에도 염분...
하루 유출량 22㎏ 추정…토양→지하수 통해 유출환경범죄단속법 개정 이후 첫 사례…정화 비용 추가 부과 예고
정부가 수년간 낙동강에 중금속 발암물질인 카드뮴 오염수를 불법 배출한 것으로 확인된 영풍 석포제련소에 28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환경부는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에 따라 영풍 석포제련소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이를 통해 별도 계측으로 관리되던 현장을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으며 지반 침하, 지반 붕괴 및 지하수 유출의 징후를 사전에 인지해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에서 기술 신뢰성과 사용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안전관리 플랫폼에 탑재해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통합 스마트...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지정을 계기로 삼다수 유역을 포함한 제주 지하수에 대한 연구와 수질분석에 힘쓰는 한편 청정 수자원의 보전∙관리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소속 연구원들의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국제 숙련도평가를 실시하고 국제기준 시험분석법을 구축하는 등 자체 수질 분석 역량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검사 기관으로...
박미자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은 "공주보 지역의 농업용수·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하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올해 1월 금강 세종보·영산강 죽산보는 전면 해체하고, 공주보는 상부 교량인 공도교를 유지하는 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