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 및 해일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약 3800여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아이티 지진 피해를 비롯해 국내외 재난재해가 있을 때마다 성금모금활동을 벌여온 한국화이자의 임직원들은 이번 일본 지진 등 대재해에 대한 뉴스를 접한 후...
일본 대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 뒤이은 방사선 물질 누출로 25개국 대사관이 임시로 폐쇄됐다고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 외무상이 23일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밝혔다.
일본 외무성 대변인은 이와 관련, AFP에 발송한 이메일에서 전날 기준으로 앙골라, 바레인, 베냉, 보츠와나, 부르키나파소, 크로아티아,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핀란드, 독일, 가나...
대규모 스케일로 연출한 쓰나미(지진 해일) 장면은 최근 일본에서 실제로 발생한 센다이 해안 쓰나미를 연상케해 사실감을 더해준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주연과 연출을 겸했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스티븐 스틸버그 감독이 제작했다.
‘히어애프터’가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던지는 영화라면...
KBO 사무총장은 "29일 8개 구단 감독 간담회가 열리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선수 지원안은 다음 이사회에서 얘기하자고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KBO는 대지진·해일 피해로 고통받는 일본 국민을 위로하고자 KBO와 8개 구단 및 일본에서 활약한 야구인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일본야구기구(NPB)에 전달하기로 했다.
앞서 지진해일이 일본을 강타한 직후 대회 강행 의사를 밝혔던 ISU는 피해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자 지난 14일 예정대로 21일 시작되는 대회를 치르지 않겠다고 발표한 이후 장고에 들어갔다.
오타비오 친콴타 ISU 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아예 대회를 취소하거나 10월로 연기해 도쿄에서 개최하는 방안과 4~5월에 치르는 방안 등을 언급해 혼란을...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에 따른 사망자와 실종자가 20일(현지시간) 2만명에 육박했다고 일본 경찰청이 발표했다.
오전 9시 현재 사망자 7700명, 실종자 1만1651명으로 공식 사망 실종자는 1만9351명을 기록했다.
중경상자는 총 261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미야기현에서 44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와테현 2525명, 후쿠시마현 670명 등이다.
일본 도후쿠(東北) 지방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로 이 지역 산업시설이 줄줄이 가동을 멈추면서 그간 일본에서 부품을 조달해 온 외국 기업들도 당분간 제품생산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이 전망했다.
18일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철강과 전자부품, 반도체 부품 등을 세계 각국에 수출해 온 일본이 강진으로 타격을 입은 것과...
그럼에도 일본과 동해를 사이에 두고 있는 우리도 결코 지진해일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목소리도 높다.
일단 전문가들은 일본 서쪽에서 진도 7 이상의 대지진이 일어날 경우 우리나라에도 불과 수십분 이내에 지진해일이 몰려오는 것으로 예측했다.
KINS의 시뮬레이션 결과 일본 서쪽에서 진도 7.5의 강진이 발생하면 우리나라 해안에는 1~3m의 지진해일이 덮치는...
최근 리비아에서 발생한 소요사태와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을 계기로 해외에 파견된 근로자가 업무상 사고를 당했을 때 재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산재보험은 국내 영역 안의 사업에 적용하므로 국외 사업에 파견된 근로자는 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사업주가 근로복지공단에 사전신청을 해 승인을 받으면 국내...
이번 대지진을 계기로 정부는 방재대책 강화와 원전 사고에 따른 에너지 대책도 재검토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고용대책과 중소기업 지원, 해일 피해를 막기 위한 농업 지원책은 물론 재해지 이외의 발전소 학교 병원 등 공공시절의 내진 보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또 장기적으로는 원자력을 대신할 신에너지 연구 촉진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지진, 해일 등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일본 최대 에너지기업인 JX에너지 등 에너지 업계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구자영 사장이 16일 일본 JX에너지 본사를 직접 방문해 이번 지진 피해에 대한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태원 SK회장이 지난 월요일 JX홀딩스(JX에너지의 모회사) 회장과 경단련...
JYJ의 기부금은 지진과 쓰나미(지진 해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센다이시와 후쿠시마 지역에 긴급구호 물품 지원 및 도시 재건 복구, 아동 쉼터 프로그램에 쓰인다.
한편 JYJ는 오는 4월 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북미 등 7개국서 2개월간 콘서트를 갖는다.
배용준은 지진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총리가 총괄하는 내각부 산하 정부 기금에 10억원을 기부했다.앞서 배용준은 2004년 니가타 지진 참사와 2005년 남아시아 지역 지진해일 당시 각각 3억원을 기부했다.
같은 소속사 김현중도 일본 소속사 DA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고 장근석은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천만엔(약 1억3760만원)을 일본 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가모지구는 센다이시에서 지진 및 해일 피해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다.
대원 107명과 구조견 2마리로 구성된 우리 측 구조대는 지난 14일 센다이시 인근의 미야기현 종합운동공원 운동장에 베이스캠프를 설치 했다.
16일에는 교민 거주지역인 센다이 시내 1개 지역과 미야기현 내 2개 지역에서 구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4일 AP통신과 마이니치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시하라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인들이 탐욕스러워졌다며 "이번 지진해일(쓰나미)을 이용해 탐욕을 한번 씻어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원해서 일본이 한국을 병합했다'는 등의 망언으로 악명이 높다.
이시하라 지사는 일본의 핵무장 주장을 비롯한 잇따른 망언들 때문에...
그러나 일본이 지반 가속도를 계속적으로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하지 못한 강진과 지진해일 등으로 인해 원전이 폭발, 일본 최악의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한 만큼 우리나라도 원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 관계자는 “원전을 운영하는 나라들은 자국의 지형적 조건에 맞게 설계를 하기 마련”이라면며 “용기나 구조물을...
지난 11일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을 강타한 지진·해일에 따른 프로야구 경기일정 조정 문제를 논의할 일본 양대 리그 이사회가 긴급 소집됐다.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는 15일 이사회와 12개 구단 실무자가 모이는 일본야구기구(NPB) 실행위원회를 개최한다고 일본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지진 피해가 큰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있는 라쿠텐 골든 이글스의...
중앙 119 구조단 및 서울·경기 구조대원 100명과 외교통상부 인도지원과장 및 직원 2명으로 구성된다. 구조대에는 의료요원 6명과 일본어 통역요원 6명도 포함된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구조대는 지진·해일 피해가 가장 심각한 동북부 지역에서 실종자 구조·탐사와 안전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활동과 장소를 일본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日강진 사망.실종 4만명 달할듯..방사능 공포 확산
일본 열도를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로 사망과 실종자의 규모가 4만명 수준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전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로 '방사능 공포'까지 확산되는 등 2~3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각국 구조대의 지원 속에 자위대 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