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화성 화재 현장에서 사전에 안전교육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 교수는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화성 화재는 리튬 전지에서 연쇄적으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벌어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리튬 전지 화재는 소화기로도 끌 수 없고 물은 오히려...
윤 대표는 “내실이 부족해도 자기 PR이 뛰어난 지원자들은 취업 성공률이 높은 반면, 역량은 뛰어나지만 자기 PR이 서투른 지원자들은 본인의 역량보다 낮은 대우를 받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펙터는 1인당 소요 비용은 낮추고, 지원자가 자신의 성향을 잘 알고 있는 평판 작성자를 선정해 평판을 요청할 수 있게 했다. 1인당 평균 4.1개의 평판이 평균...
지난달 말 정례회의에서 선박, 웹툰 지적재산권(IP)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각투자 플랫폼 업체 2곳이 혁신금융서비스 심사 결과 미지정 된지 약 한달 만이다.
올 4월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참여한 블록체인 기반의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거래 유통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후로부터는 2개월 만이다. 현재 조각투자 업체 중에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곳은...
그는 동맹국들이 이미 비용을 분담한다는 진행자 지적에 “충분치 않다”고 잘라 말했다. “우리(미국)는 국내총생산(GDP)의 4%를 국방비에 쓴다”고도 했다.
오브라이언은 11월 미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안보 측근이다. CBS 인터뷰 내용은 트럼프 진영 공감대로 봐야 한다. 트럼프 진영의 관점은 때로 거북하다. 트럼프 인식과...
이에 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의 주담대 중심 영업은 인가 취지에 어긋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진수 금융위원회 은행과장은 13일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성과 평가 및 시사점’ 세미나에서 “인터넷은행의 수익성이 은행과 차별화되지 않은 영역인 주담대에서 나오는 게 본래 취지와 부합하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정우현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도...
금융당국이 범부처, 관계기관과 실손보험 관련 실무반을 구성해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않으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24일 금융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출범한 보험개혁회의에서는 실손보험 정상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금융당국과 보험사와 보험협회...
비급여 진료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구조적인 한계도 문제로 지적된다.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비급여 진료비의 정확한 실태 파악이 어려워 적절한 관리대책 수립에 한계가 있는 데다, 비급여 항목과 금액 공개에 대한 의료공급자의 반감과 우려가 크다”고 진단했다.
정부도 비급여 치료의 문제를 인식하고 보고제도 확대와 관리...
가맹점주 법률대리인인 연취현 변호사는 “기대 매출·수익을 액수로 말하는 것은 가맹사업법 위반, 가격 결정권을 침해한 행위는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더본코리아는 이 같은 가맹점주 주장에 대해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번 공방 과정에서 일부 점주가 더본코리아 간부들과 만나 거액의 보상을...
무한 충돌의 가능성이 생기고 국민들에게 지적도 많이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양당만 교섭단체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토론 막바지에 "국민의 뜻을 대변한 삼권분립을 분명하게 세우는 그런 국회의장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또 의정 단상에서만 보이는 국회의장 시대는 접고 국민의 현장 속으로 가는...
방심위는 해당 방송프로그램이 슈퍼카가 완파된 사고에 대해 다루면서, 슈퍼카가 도로교통법상 규정 속도를 위반해 급가속 주행한 것임에도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한 탑차에 대해서만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출연자들이 슈퍼카 운전자를 “대인배다”, “멋지다!”, “너무 쿨하다” 등이라고 미담화하고, 슈퍼카 운전자가...
특히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에서 숨진 훈련병이 얼차려를 받다 근육이 녹는 횡문근융해증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해당 대사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채널 측은 이날 오후 6시경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후 해당 영상 캡처본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 확산하며 논란이 커지자, 이튿날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명목 GDP는 2410조원으로 2000년 대비 255% 올랐다.
이어 "우리나라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일본(55%)에 이어 2위이며, 특히 기업 상속 시 최대주주 주식의 20%를 할증평가함에 따라 밸류업 동기요인이 감소하고 가업승계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선...
역시 정치를 좀 오래 하셔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재차 지적했습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의 (채상병 특검 추진은) 실체 규명에 아무런 관심이 없고 대통령 탄핵으로 가기 위한 의도"라며 "국민 여론만을 갖다 이야기하면서 특검에 대한 입장을 바꿀 수 있나"라고 일갈했죠.
원 전 장관은 출마 선언에서 "우선 공수처에서 수사를 철저히...
또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삼성자산운용이 라디오와 유튜브 등에 적극적으로 ‘KODEX ETF’ 광고를 내놓은 것을 저격한 발언이 나왔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부회장은 “ETF 시장이 매우 성장했고, 경쟁사들도 활발하게 경쟁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라디오 광고를 하거나 이런 식으로 껌 팔 듯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정말 투자자들이...
경제성장 둔화로 세금 수입이 감소하고 다년간 부동산 시장 침체로 토지 매매 수입이 급감한 결과라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채 1조 위안을 추가 발행하고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3.8%까지 늘리는 이례적인 예산 조정을 단행했다. 이후 올해 들어선 재정적자 목표를 GDP의 3%로 설정했다. 목표 일부는...
의·정 갈등을 봉합할 수 있는 시점을 이미 놓쳤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공의들이 수련 기간을 채워 내년 전문의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복귀해야 하는 마지노선은 지난달 5월 20일이었다. 또, 의대 증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안’ 역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심의·확정이 완료된 상황이다.
의협은 투쟁 동력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대로는 정권이 교체될 것이라는 위기감을 가진 사람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가 전 총리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닛케이는 “사실상 퇴진 요구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아사히신문도 “사실상 기시다 총리 불출마를 압박하고 퇴진을 요구한 발언”이라며 “이미 당내 중견 및 젊은 세력으로부터 기시다 퇴진론이 나오는 상황에서...
경제단체들은 정부의 상법 개정 계획에 대해 현행 법체계를 훼손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서 벗어난다고 지적했다.
주주총회에서 이사가 선출되면 이사는 법적 위임 계약을 회사와만 맺고, 이 계약에 따라 회사의 대리인으로서 충실의무를 부담하게 된다. 주주와는 직접 관계가 없다. 그러나 주주와 이사 간 대리인 관계를 인정하면 기존 법체계에 큰 혼란을 초래한다는...
그는 "민주당의 불행은 지금 일당 독재 체제로 이 대표만 대선주자로 보인다는 것"이라며 "더 많은 당대표 주자가 나와서 공정하게 대선판을 벌일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그들을 빛나게 하는 것이 지금 당대표의 책무"라고 지적했다.
당대표 후보로서의 목표에 대해 "당정 동행"이라며 윤 대통령과의 관계에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이 증인의 답변 태도를 지적하며 '10분 퇴장' 명령 내린 데 대해 "회의를 내실 있게 이끌어야 할 상임위원장이 오히려 앞장서 회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잇지 않냐는 국민 시선이 따갑다"며 "신성한 국회 상임위 회의에서 이런 일이 재발돼선 안 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 품위에 반하는 야당 태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