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이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특수학교 부지에 특목고를 들여오겠다는 공약을 당당히 내세웠고, 윤석열 정부는 전 정부의 '탈시설 정책' 지우기 등으로 장애인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겼다"고 꼬집었다.
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장애가 차별의 근거가 되지 않는 사회, 차별을 넘어 동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도는 임시주거시설 추가 확보로 감염병·독감 등 2차 피해 방지, 사생활 보호 강화, 구호 약자(고령층, 중증장애인 등) 적극 지원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재민 구호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김능식 도 안전관리실장은 "추가 확보 시설은 시군에서 지정 협의가 어려운 시설들로 경기도가 직접 협의를 통해 지정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면서...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대 지적장애인이 사망했다.
7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8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6층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안방에 있던 지적장애인 A(14)군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불은 집 내부 40㎡와 가재도구를 태운 뒤...
4일 영광군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제63회 전남체전 및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계획했던 전국노래자랑 행사가 녹화 당일인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녹화 일정을 부득이 6월 11일로 변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영광군은 지난달 15일 ‘2024년 영광방문의 해’...
가장 중요한 건 ‘잘 모를 수도 있으니 물어보고 적극 고쳐보자’는 태도다. 나도 그랬었다. 행사를 기획하기 전 최대한 주변의 당사자(장애인의 날이라면 장애 당사자)에게 의견을 물어보자. 혹시라도 문구에 약간의 편견이 들어갔다는 지적을 받으면 다음부터 고치면 된다. 그런 시행착오가 결국 기업시민으로서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컵라면의 ‘물 붓는 선’을 시각장애인들이 인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해 용기 겉면 제품명과 물 붓는 선, 전자레인지 사용 여부를 점자로 새겼다. 이 밖에 용기죽, 컵밥에도 점자 표기를 확대하고 있다.
삼양식품도 2021년부터 용기면 제품 하단에 점자 표기를 시작해 불닭볶음면은 ‘불닭’, 삼양라면은 ‘삼양’으로 각각 축약 표기하고 있다. 팔도는...
이외에도 이들은 △법치와 사법 접근성 △시민 공간 △장애인 권리 △성 평등 △노동 △글로벌 사우스와의 파트너십 등 분야별 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하나로 모았다.
한국, 덴마크, 케냐가 공동 주재한 이번 정상회의는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지난 18일에서 20일까지 개최됐다.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및 민주주의' 주제로 18일 열린 장관급 회의...
다른 장애인을 추천할 몫으로 김 의원을 추천한 게 아니라 그분의 의정활동이나 그간 여러 활동을 보면서 연속선상에서 한 번 더 국회의원으로서 충분히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다시 공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철규 의원이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가 깨졌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성분도복지관은 지적·자폐성 성인 장애인들이 독립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심리적·정서적 안정,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기술, 직업적 역량 등을 키우는 활동과 문화, 스포츠 및 여가활동 등 성인기 삶에 필요한 모든 영역에 걸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현재로선 시민사회 추천 후보 차순위인 이주희 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과 시각장애인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 각각 전‧정 후보를 대체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그러나 시민사회 측에서 재추천을 거부하는 등의 경우가 발생한다면 민주당에서 다른 후보를 낼 가능성도 열려 있다.
선명성 경쟁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이 조국혁신당에...
그는 “저는 기본적으로 청년으로 살기도 했고, 장애인으로 살면서 몸소 느꼈던 걸 국회에 들어가서 실현하고 싶은 게 있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운영된 당 혁신위원회와 관련된 질문은 없었다고 했다.
‘청년 공천이 부족하단 지적이 있다’는 기자 질문에는 “지역구 공천을 봤을 때 최대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공천이 이어지고 있지 않나 판단한다....
청년, 여성, 장애인으로서 대표성을 내세운 이소희 전 혁신위원도 앞 순번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인 전 위원장의 선대위원장 역할론도 재차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이, 국민의미래는 인 전 위원장이 이끌며 투톱 체제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의미래는 비례대표 김예지 의원을 비롯해 10여 명의 국민의힘 현역 의원을 입당시키고, 이르면...
통합위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시설 이용·관람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무장애(배리어 프리)' 문화·예술 환경조성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장애인 이용·관람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4대 궁·종묘·조선왕릉 등 주요 문화유적지에 휠체어 관람시설, 점자 안내시설 등 장애인을 위한 관람 편의시설을 적극적으로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공연장의 경우, 법령에...
신아원은 100여 명의 성인 남녀 지적 장애인들의 거주 시설로, 입소자들의 경제 활동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직업 재활 지도 및 사회 적응 교육을 제공한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승진자는 “승진의 기쁨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더 보람 있었다”고 밝히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회사에서 진행하는...
한국아동복지학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한국장총), 대한간호협회 등이 논평을 통해 전공의의 의료현장 복귀를 요구했다. 한국장총은 “장애인들은 평소에도 이동이 어려워 병원에 가기조차 힘들고, 지방에서 오거나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외래진료를 예약하기 위해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의료 공백 사태로 더욱 생명에...
둘째 주에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참여해 이동 편의성, 안내 정보의 시인성 등을 점검하며 셋째 주에는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열차 시승과 함께 ‘국민 참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300명의 일반 국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2월 26일~3월 6일)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개통 초기의 혼란과 각종 비상상황에 즉각 대비하기 위해 3월 중순부터 개통...
그는 “배 전 부대표는 스스로 주체적인 정치인임을 강조하면서 전장연의 불법적 시위를 옹호해왔고, 스스로도 전장연의 반성폭력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며 “지난 2022년 전장연 지하철 시위를 옹호하며 공개적인 발언으로 그에 대한 지적을 장애인 혐오로 몰면서 정의당에서 활동하셨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에서) 함께 하기 위해서는...
이 중 법적으로 지원을 받는 환자는 장애인으로 등록된 약 7000명에 불과하다. 약물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중증 환자들만 정부의 도움을 받는 셈이다.
약물로 발작을 조절할 수 있는 환자들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취업, 교육, 대인관계 등 기본적인 사회생활에 많은 차별을 받기 때문이다. 뇌전증은 당뇨, 고혈압과...
시각 장애 피아니스트 출신 국회의원인 김예지 비대위원도 이날 회의에서 “휠체어 좌석을 갖춰도 정작 상영관 입구에 있는 계단이나 높은 단차로 휠체어 접근이 불가한 곳도 많다”며 “영화관은 관람석의 1% 이상을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설치해야 하는데 대부분 영화관은 개별 상영관이 아닌 전체 영화관의 1% 이상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