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점제와 관련해 여성 후보의 경우 전·현직 국회의원이나 광역자치단체장 및 지역위원장은 10%, 그 외에는 2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방의원은 각 시·도당에서 국민참여 경선이나 당원 경선으로 후보자를 결정키로 했다.
큰 틀의 경선 룰이 의결되면서 서울·부산 선거기획단은 흥행을 위한 방안을 담은 경선 세칙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은 경선 과정에서 시민의...
이어 “만약 합당이 안 되면 국민의힘 내부 경선에서 선출된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전 의원 간 경선을 통해 야권후보 단일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일화 자체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지역 의원은 “절대 후보 단일화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그동안 안 대표와의 연대에 대해 선을 그어온 점을...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를 통해 이견을 조율해 경선 방식을 확정할 전망이다.
김상훈 경준위원장은 "큰 틀에서 프레임의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며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 출범할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규칙을 다시 점검할 때는 출마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이미 경선준비위원회 구성한 국민의힘은 보궐선거 후보자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검증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제2 박원순·오거돈' 차단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후보'를 우선시하겠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후보 예비경선에 '100%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1차 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전·현직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역위원장인 여성 후보자는 ‘10% 가산’을 받고, 이 조건에 해당하지 않은 여성 후보자는 ‘25% 가산’을 적용받는다.
민주당 내에서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우상호·박용진·박주민 민주당 의원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언급된다. 부산시장 후보군으로는 박재호·전재수·최인호 민주당 의원과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이...
이로써 내달 29일 전당대회에서 5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경선 본선에는 노웅래(4선) 이원욱(3선) 김종민(재선) 소병훈(재선) 신동근(재선) 한병도(재선) 양향자(초선)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8명이 나서게 됐다.
예비경선에는 10명의 후보자와 당내 지도부,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투표는 전체 후보 중 2명을 선택하는 ‘2인 연기명’ 방식으로 온...
의장으로 선출된 김 의원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동대문구 제3선거구가 지역구인 3선 시의원이다. 그는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시의회 부의장, 체육 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 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김 의원은 의장 후보 출마 당시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형태의 ‘의정협치형 예산제’ 도입, 내부고발센터 설립, 공무원의 시의회 요구 자료...
당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 또한 맡으면서 여성 정치에 대한 고민도 깊어졌다.
그는 “전국의 여성 풀뿌리 정치인을 만나보니 꿈나무가 많더라”라면서도 “이들이 길을 찾지 못하고 싹부터 잘려나가는 모습을 봤다. 제가 해야 할 것이 많다고 느낀다”고 했다. 그는 “제가 전국여성위원장과 최고위원에 당선됐을 때 저를 도와주셨던 분들, 그때 구축했던 네트워크가...
원내대표 경선에서는 한 차례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에 다시 도전해 원내사령탑 자리를 꿰찼다.
김 원내대표는 이른바 ‘86그룹’(80년대 학번ㆍ60년대 출생) 출신의 중진 의원이다. 1964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희대 재학 중 총학생회장을 맡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1기 상임운영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987년에는 현재의 지역구인...
정보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전 대통령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던 그는 2013∼2015년 주중대사를 역임했다.
김 의원은 후보 중 유일한 3선에 50대(57세)다. 1987년 대선 당시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돕는 청년조직에서 활동했다. 충남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뒤 국회에 입성한 그는 옛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지역별로...
최고위원, 경기도당 위원장 경험 등 국회에서 성과를 냈던 경험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호 의원은 이날 의원들과 통화를 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른 두 후보에 비해 계파색이 옅은 정 의원은 토론회에서 '섬김의 리더십'을 강조하기로 했다.
민주당의 원내대표 경선은 이해찬 대표와도 가까운 '당권파 친문'으로 꼽히는 김 의원과...
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국회 정보위원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았다. 이번 총선에서 그는 정권심판론과 함께 경제 성장을 내세워 민심 잡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는 특히 총선 변수로 떠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이 리더십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수성갑에서 김 의원이 승리할 경우 여당 내 대선후보 경선...
이명박 정부 때 특임장관을 지냈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국회 정보위원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았다.
대구는 특히 총선 변수로 떠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이 리더십의 시험대가 되고 있다. 수성갑에서 김 의원이 승리할 경우 여당 내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주 의원이 이길 경우...
‘노무현 우파’를 자임하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미래통합당 깃발을 들고 세종을 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그리고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았다. 이후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던 그는 2018년 연이은 선거 패배로 최악의 위기를 맞던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민주당은 동대문을 지역구를 청년우선 전략지역으로 결정, 김현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코로나대책부단장과 장경태 민주당 청년위원장을 경선에 부쳤다. 결국 장경태 위원장이 당내 경선에서 김현지 부단장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 밖에도 민중당 김종민 청년전태일 대표와 국가혁명배당금당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최종...
더불어민주당은 21일 10차 경선 발표를 마지막으로 253개 지역구 공천을 매듭지었고, 미래통합당 또한 일부 지역의 진통을 겪은 끝에 라인업을 대부분 확정했다. 통합당은 이날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구에 출마하는 황교안 대표를 대신에 통합당의 ‘총선 지휘’를 맡는다.
이번 총선에서는 정부...
더불어민주당은 19일 4·15 총선 후보를 결정하는 8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세종을, 군포,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여수갑 등 4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합구가 결정된 경기 군포는 현역 의원인 김정우·이학영 의원이 맞붙은 상태다.
세종을에서는 강준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대구ㆍ경북 지역에 대한 경선 결과 김 의원이 경선에 도전한 서울 중랑갑에서 윤상일 전 의원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50.8%를 얻어 49.2%를 기록한 김 의원을 이겼다.
김 의원은 현 지역구인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공천에서 배제돼 서울로 옮겨와 도전했으나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서울 중ㆍ성동갑에선 강...
미래통합당 4·15 총선 인천 연수을 지역에 단수 공천을 받았다 다시 경선 통보를 받게 된 민현주 전 의원이 결국 눈물을 흘렸다. 민현주 의원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재의로 민경욱 현 의원과 경선을 하게 됐다.
민현주 전 의원은 1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도로친박당의 황교안 대표와 김형오 위원장은 공천번복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말했다....
통해 “경선 참여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황교안 말 한마디에 공관위 결론을 바로 뒤집는 김형오 위원장”이라며 “김 위원장은 자기 사람을 보장받고 도로 박근혜당으로 회귀했다. 이제까지의 보수개혁을 위한 모든 노력을 거품으로 만드는 행위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통합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당 지역구 공천관리위원회가 가져온 64곳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