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모자를 쓴 한 70대 어르신은 홍 후보를 마주치자 “딱 좋아하는 분”이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일부 시민들은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라며 격려의 말을 건네거나, ‘셀카’를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간중간 냉랭한 분위기도 감지됐다. 홍 후보가 수변무대 쪽에 자리를 잡고 악수를 청하자 “서초을에 출마하지 마세요”라며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시민도...
그러면서 “몸에 힘 빼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저부터 힘을 빼서 지역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고 편하게 오실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몇 년 전에도 ‘전국노래자랑’ MC 후보에 올랐었다는 남희석은 “당시에는 MC 발탁이 안 돼서 ‘아직은 내 때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제안이 왔을 때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르신 분들은 아침 일찍 병원을 가셔야하는데 버스가 농촌 지역에는 하루에 두 번 와 맞춰 갈 수가 없다”며 “대표 발의로 행복택시를 운영해 언제든 찾아올 수 있고 가보고 머무르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김 후보는 △양평 개군면에 하자포리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과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여주(대신면)-양평(개군면) 37번국도...
추 후보의 명함을 받아든 한 할머니는 "우리 지역에 대단한 분이 오셨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웃으며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추 후보를 당황하게 한 발언도 있었다. 또다른 할머니가 "(의원) 5번을 했으면 이제 젊은 사람한테 넘길 때도 됐다"고 하자 옆에 있던 어르신도 "그래, 그래"라며 맞장구를 쳤다. 추 후보는 기자에게...
폐근무복 재활용 아이디어를 낸 최연희 포스코퓨처엠 대리는 “폐근무복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면서,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지 고민해봤다”며 “저의 작은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 기부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안전과 보건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지역 어르신을 위해 무료 급식 봉사활동과 식료품 기부를, 용산구 쪽방촌에는 식료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각각 시행했다.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기 위해 지난 1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 조손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1억 원을 기탁했다.
서식하는 여러 동물을 위한 깨끗한 한강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다가올 식목일엔 이곳에서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임직원 합동 구세군 기부, 지역 어르신복지관에 겨울나기 물품 전달, 지역사회 내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동참 등 온기 나눔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현장 체험형 금융교육이 어르신들의 금융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DGB금융은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해 ‘9988금융교실’ 외에도 '가나다 금융교실‘, ‘iM신용교실’, ‘청년 파인업’ 등 금융취약계층의 안정적인...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릴레이 봉사활동과 더불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에도 강원도 강릉, 서울 노원구 등 전국 각지에 사랑 나눔 릴레이 쌀 기부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설 명절에 앞서 광주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과 식료품을 지원하고 용산구 쪽방촌에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수협은행은 한방의료자원봉사단과 손잡고 곰섬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봉사도 실시했다. 이날 한방진료봉사에는 한방의료자원봉사단 소속 한의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을 어르신 100여 명에게 건강상담과 침, 뜸 등 다양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전국 어촌마을과...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단계적으로 지금 3.6일에서 5일, 또 그 이상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어르신들이 점심을 드시고, 또 건강해지시고 노후를 편안하게 사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활성화하고, 노인 운동 참여 인센티브를 통합 적립·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간병비 부담 가족, 원주시민 및 원주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해 의견도 나눴다.
토론회에는 각계각층 대표 어르신과 원주시민, 노인복지관·요양시설 종사자, 재택 의료 의료진 및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어르신,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 발생이 증가한 가운데 강서구는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공원과 둘레길에 공원보안관을 배치했다. 공원보안관은 공원을 순찰하는 공원보안관 10명과 둘레길을 순찰하는 둘레길 보안관 8명 등 총 18명이다.
순찰지역은 지난해 강서경찰서와의 합동 안점점검 결과 안전 우려 지수가...
창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만난 80대 어르신은 “시장에서는 난리다, 경기가 망했다고. 물가가 왜 이렇게 비싸냐고 한다”며 “이번 투표가 중요하다. 잘 뽑아야 심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 선거사무소 벽면에도 ‘윤석열 정권 심판’ 현수막이 걸려있다.
민주당에 대한 변치 않는 지지세도 확인됐다. 최근 당에서 있있던 계파 갈등, 공천 논란에도 민주당을...
이를 통해 어르신·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지하철역 접근로와 단지 내 주거공간이 자연스럽게 분리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향후 복원될 성내천 변에는 수변 활성화 시설 배치 등 단지 내외에서 수변을 누릴 수 있는 휴식·여가 공간이 조성된다.
마천초·마천역으로의 접근성을 고려해 기존 보행축이 끊어지지 않도록 동서·남북 보행체계도 연계...
창원시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등을 거친 김대왕 본부장을 영입했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케어링의 전국 단위 직영점이 구축되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필요한 요양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장기요양이 필요한 어르신 상담부터 지역사회 연계까지 노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구는 양질의 식사를 더 많은 어르신에게 제공하기 위해 ‘반찬공장’을 설립해 다음 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반찬공장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반찬들은 각 동 거점형 이동급식소나 경로당으로 배송된다. 구는 지역 경로당에서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효도밥상 경로당’ 사업을 상반기 중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전 경로당으로 확대한다는...
돌며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경로당 내부로 들어서자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원 전 장관이 “진작에 인사드렸어야 했다. 좀 더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일도 잘 챙기고 나라 살림도 잘하겠다”고 하자 “예, 감사합니다”라며 호의적 반응이 돌아왔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큰절을 올리자 어르신들은 “두 분이 같이 다니니...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은 △금융감독원의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 △특수학급 재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사업인 ‘별별금융교육’ △어르신들의 금융자립을 위한 ‘9988금융교실’ △지역 내 이주여성 금융교육을 위한 ‘가나다 금융교실’ △지역 내 저신용 고채무자 대상의 ‘IM신용교실’ 등 다양한...
“입소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가장 필요한 선물을 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봉옥 유니룩스 대표는 “유니룩스가 하고 있는 세탁 사업을 토대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