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다음달 4일 나란히 공사채 입찰을 실시한다.
2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한전은 내달 4일 한전시스템입찰을 통해 공사채 10년물 2000억원어치를 발행할 예정이다. 한전 10년물 개별민평금리는 2.092%(국고채+9.7bp)다. 발행일도 입찰일과 같다.
지역난방공사는 3년물과 10년물로 공사채를 발행한다. 발행예정금액은 1500억원...
정부가 출자한 공기업 중 기업은행과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배당을 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배당을 하지 않는다.
27일 기획재정부의 ‘2019년 정부 출자기관 배당안’에 따르면 흑자를 유지한 기업은행과 흑자 전환한 가스공사는 배당을 실시하고 적자 전환한 한전과 지역난방공사는 배당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또한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열 연계를 통해 평택 지역까지 열 공급을 확대할 계획으로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
디에스파워는 경기도 오산에 소재한 열병합발전설비(436MW)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설립했으며, 2016년 2월 상업가동을 시작했다. 작년 연간 매출액은 3600억 원 규모다.
현재 오산 세교지구와 산업단지 등에 열을 공급하고 있으며, 평택고덕지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공급권역 내 열사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열사용시설 관리자 한난School 온라인과정’ 신청을 1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한난School 온라인과정은 열사용시설 기본이론, 유지보수 실무 등 20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고, 1개월의 학습기간 동안 학습자가 온라인으로 접속해 자유롭게 수업을 들으면 된다....
LH는 국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이번 신도시사업 참여 여부를 협의한 결과 작년 말 태양광 발전 사업 및 지역냉방 사업을 위해 각각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세르 크라이버트 쿠웨이트 주거복지청 계획실장은 "LH가 제시한 압둘라 신도시 개발 전략은 세계 유수의 컨설턴트들이 여태껏 보여주지 못한 종합적 관점의...
연간 500여명의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외계층 약 2천명에게 주거환경 개선 및 난방 지원, 영양식 지원,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청소년 교육 장학지원, 북촌지역 도시미관 개선, 창덕궁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같은 노력은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H-CONTECH은 현대건설의...
또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의 관리책임자 C씨와 통제실 직원 3명 등 총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수사결과 A사의 직원들은 사고가 발생한 지난달 4일 현장에서 육안으로 진행했어야 하는 점검 작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매일 이뤄지게 돼 있는 육안 점검은 열수송관이 묻혀 있는 지반에 균열이나 패임이 있는지, 연기가 나지는 않는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인 농어업인이 대상이고 국민연금 보험료를 50%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에 노지채소 배추, 무, 당근, 호박, 파가 새로 도입된다. 영세농가는 농업인안전보험료의 70%를 국고로 지원한다.
맷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포획시설 설치도 지방비 포함 최대 80...
◇사고마다 ‘땜질 처방’ 불안공화국 키웠다
정부가 최근 코레일과 지역난방공사, 태안화력발전소 등 공공기관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모든 공공기관의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경영평가에 안전항목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번 사고가 발생할...
◇‘3기 신도시’ 이르면 내주 발표…광명·시흥·하남·고양·김포 등 거론
‘3기...
정부가 최근 코레일과 지역난방공사, 태안화력발전소 등 공공기관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모든 공공기관의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경영평가에 안전항목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번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되풀이되는 땜질식 처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철도,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과 에너지...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안전 평가(시설 안전 제고)에서 5점 만점에 4.46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정부는 올해 평가부터 모든 기관에 3점짜리 안전항목을 신설한다. 안전 관련 사고가 나면 안전·환경 평가에서 점수를 못 받고 감점까지 받을 수 있도록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안전 예산도 확충한다. 공공기관 부채비율을 산정할 때 안전투자를 감안해...
최근 공공기관인 코레일과 지역난방공사, 태안화력발전소 등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전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시설 전수조사를 검토하기로 했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철도,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과 에너지 공기업에 대해 안전 관련 전수조사를 검토할 계획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3일 "공공기관 관리...
13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온수관 203곳에서 지열 차이 등 위험 예후가 발견됐다. 지역난방공사가 관리하는 온수관...
◇카카오, 카풀 서비스 무기한 연기… 택시업계 “연기 아닌 철회해야”
카카오가 카풀 정식 서비스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연기된 일정은 미정이지만 사실상 무기한 연기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13일...
13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온수관 203곳에서 지열 차이 등 위험 예후가 발견됐다. 지역난방공사가 관리하는 온수관(전체 2164곳) 열 곳 중 한 곳은 안전성이 의심되는 셈이다. 특히 이들 온수관은 모두 설치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 배관이어서 사고 위험성이 더욱 우려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만 96곳의 안전 우려 지점이 발견됐다. 중앙지사(서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백석역에서 사고가 난 온수관과 공법이 같은 배관은 전량 보강하거나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전국 온수관 중 사용을 시작한 지 20년이 넘은 관로는 686곳(㎞X2열)에 이른다. 전체 온수관(2164곳) 셋 중 하나는 사고에 취약한 노후 관로인 셈이다.
4일 경기 고양시 백석역 부근에서 파열돼 인명사고를 일으킨 온수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