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의료수요는 계속 늘기 때문에 의사 증원 시기를 1년 늦출수록 수급 균형에 도달하는 시기가 늦어져 국민 고통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 움직임에 대해선 “제자들의 불이익은 면허에 관한 것이지만, 교수들이 진료 현장을 비우면 환자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이 걸린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만나서...
지역 간 편중 완화 및 형평성을 높이고, 균형적인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기금 지원에 대한 지역별 격차를 최소화하고, 대출한도가 적용되는 차주 범위 또한 구체화한다. 이번 해당 사업은 민간임대주택 사업자(주택소유자)가 직접 부동산원으로 신청해야 하며, 기금융자는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우리은행)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 사업 개요 및 임대 조건 등은...
이어 “의료수요는 계속 늘기 때문에 의사 증원 시기를 1년 늦출수록 수급 균형에 도달하는 시기가 늦어져 국민 고통은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 차관은 의대 증원뿐 아니라 의료수요 관리와 지역 의사인력 재배치도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 움직임에 대해 “제자들이 불이익을 막기 위해 사직한다는 것은 사직의 이유가 될...
등 경기회복으로 양호한 고용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다만 건설수주 부진에 따른 건설고용 둔화 가능성 등 하방요인은 상존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수출·내수의 균형잡힌 회복과 경제역동성 제고를 통한 민간 중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강화하고, 지역투자 활성화 등 건설투자 보강 방안도 마련해 추진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수출과 내수가 '균형잡힌 회복'으로 갈 수 있도록 민생회복과 경제역동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3월이라서 봄인 것이 아니라 따뜻해져야 봄인 것처럼, 지표상 회복 흐름과 달리 체감경기는 여전히 온기 확산이...
'올해의 문화도시'는 문체부가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매해 최우수 도시 중 문화도시를 대표하는 1곳을 선정한다.
2023년 최우수 도시로 청주시, 서귀포시, 영도구, 춘천시 등 4곳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올해의 문화도시'로 청주시가 뽑혔다.
문체부는 2023년에 문화도시 24곳에 각각 국비 15억 원을 지원해 △지역문화 여건 개선 △지역...
지원자의 지역별 균형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발한다.
선발된 우리동네 지킴이는 온ㆍ오프라인 불법대부광고 전화번호 신고와 서민금융 사칭 신고 활동을 수행한다. 서금원은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월 30만 원 한도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성실하게 활동하는 우리동네 지킴이에게는 매월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다....
대통령실의 '앞마당'인 만큼 여당 입장에서는 반드시 수성해야 하고, 야당은 탈환해야 할 지역구로 꼽힌다.
용산구는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서울 49개 선거구 중 가장 적은 표차로 승부가 결정된 곳이다. 용산구는 4선 현역 지역구 의원이자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냈던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과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지낸 민주당 강태웅...
사업추진 배경 및 경과, 주요 사업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신청서 작성 등 공모절차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는 “정부는 낡은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취약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은 남은 경선 지역과 국민추천제를 결론 내리고 본격적으로 유세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는 공천이 마무리되는대로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체 254개 선거구 중 약 92%에 해당하는 233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남은 지역구 중 16곳은 경선이 진행 중이거나...
창경궁로 도로공간재편사업은 올해 10월 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도심공간 재편사업을 통해 시민 보행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와 매력이 넘치는 보행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필수의료를 살리고, 기피과와 타과 사이에 균형을 맞추며 전공의들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의사 스스로 자정을 하자는 의미의 ‘메디컬 프로페셔널리즘’을 제안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의료 정책을 개선하는 작업에 정부뿐 아니라 의사들의 노력도 필요하다”라며 “윤리성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한...
산업연구원은 후발주자인 한국이 선진국 수준의 세계적인 방산클러스터를 구축해 국방력 강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 △국내외 앵커기업·기관 유치 △거버넌스 강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전문인력 양성에서 보다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고도화와 함께 지역 신산업 및...
지역별로는 공급이 거의 마무리된 세종이 향후 3년간 입주량이 이전 동기 대비 90.2% 급감할 것으로 예고된다. 주택 인허가 관리에 들어간 대구도 79.0%로 크게 준다. 이밖에 충남 67.1%, 인천 64.8%, 부산 61.0%, 울산 59.2%, 광주 56.7% 감소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급감은 향후 주택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024년...
김명주 시의원은 “서울시와 김포시를 포함한 경기도는 30년 넘게 검단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쓰레기를 매립하고 있고 그 피해를 검단지역의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하고 있다”며 “국토부와 대광위가 미래 도시계획을 반영해 정치적 판단을 배제하고 균형을 고려한 합리적 판단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 실장은 이날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를 수도권 북부 지역의 랜드마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 경기 북부 미래 발전을 견인하는 뉴시티로 만들겠다"며 "저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북도 신설에 시큰둥한 정치권과 행정부에 유감"이라며 "균형 발전에 대한 국가 비전도 없고 현실에 안주하는 윤석열...
교육부 권고에 따라 지역균형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꾸준히 늘어 올해 총 49개 대학이 지역균형전형을 실시한다. 진학사는 올해 전형을 신설한 대학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고려대, 올해 논술 전형 재도입
올해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지난해 38곳에서 41곳으로 늘었다.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새롭게 논술 전형을 추가했으며, 서경대는...
그는 “금리를 낮추기 전에 조금 더 많은 데이터를 봐야 한다”며 “금리 목표 범위를 조정할 때 들어오는 데이터와 전망, 위험 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일으키는 위험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정책을 너무 빨리 완화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파월...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신규로 추진되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이 지역특화 로봇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이번 사업 취지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진흥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