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종에서 영업지역 축소와 원ㆍ부자재 구입강제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 분쟁이 빈발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고 거래질서 개선을 위해 이번 외식업종 표준가맹 계약서를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맹사업법과 시행령 개정으로 이번 외식업종 표준가맹계약서에는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의 비용으로 광고나...
할인 카드인 동시에 지역별 가이드 역할도 하는 셈이다.
권순종 코나아이 본부장은 “두 개 이상의 매장이 뭉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코스 카드 출시 배경을 밝히고 “코나머니를 이용하면 누구라도 이런 식의 코스 카드를 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발행된 카드는 코나머니 앱 내에 등록되며, 앱 이용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카드를 선택해...
여기에 11개 가맹점사업자에게는 가맹계약서에 영업지역을 명확히 설정해 주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번 사건의 경우 가맹본부가 판촉비용을 가맹점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전가한 행위, 계약갱신 과정에서 영업지역을 부당하게 축소한 행위 등 최근 가맹점사업자들의 피해가 빈발하는 법위반 유형을 적발해 엄중 제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GS25 가맹점 매니저들이 본부의 매니저 지원제도를 통해 GS25 연수골드점, 가경파크점의 경영주가 됐다고 30일 밝혔다.
연수골드점은 매니저 추천 제도를 통해 오픈한 점포 1호점으로 지난 5월 불길에 휩싸인 자동차에서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인명을 구했던 이재천 매니저가 경영주다. 가경파크점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근무자 기 살리기 활동의...
법안은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공개를 의무화해 가맹사업을 하려는 사람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맹점사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 법 위반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경우 민법상 최고의 효력을 부여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신고가 들어오거나 공정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이를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는...
효율화와 지역상가와의 상생을 위해 판교연구소에 우선적으로 식권대장을 도입했다.
식권대장을 도입함으로써 식권 발행에서부터 식대 정산에 이르기까지 식대관리와 관련된 업무가 모바일을 기반으로 전산화했다. 또 벤디스 전문인력이 식당 계약과 관리 업무를 대행함으로써 관련 부서의 업무 부담이 감소했다.
최진혁 한화시스템 연구개발본부장은...
김 신임 본부장은 2008년 이디야커피에 입사해 운영지원부 부장을 거쳐 영남사업부 부장을 맡아 영남지역 매장을 2016년 400개 소까지 늘리는 등 성공적인 점포개발 및 가맹점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가맹본부장으로서 점포개발 및 인테리어, 가맹점주 커피 교육을 위한 아카데미, 서비스운영 등 가맹점 관련 제반 업무를 통솔해나갈 예정이다.
목 신임 본부장은...
앞으로 지역별 예비 창업주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락앤락 국내영업1본부 김연진 이사는 “초기 투자 대비 높은 효율과 낮은 폐점율,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인테리어 비용 등 현실적인 장점을 어필한 것이 성공 요인이었다”며 “철저한 지방상권 분석 및 락앤락이 가진 매장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가맹 사업...
가맹 시스템의 제도적인 측면 외에도 가맹점주와 가맹본부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들도 신설했다.
CU(씨유)는 업계 처음으로 ‘긴급복구 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긴급복구 지원단’은 국가재난 지역 내 화재,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점포 피해 최소화 및 조기 안정화를 위해 시설·인테리어 복구 등 제반사항을...
상생협약은 ▲매출 하락으로 수익이 악화돼 폐점할 경우 위약금 감면 ▲가맹사업자(경영주)의 계약 갱신 요구권 20년 보장 ▲경영지원과 복리후생지원 제도 운영 비용을 본사가 부담 ▲250m 영업지역 보호 준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판촉 행사 비용의 가맹점 부담 금지, 점포 환경 개선 시 본부가 비용 부담, 불공정 거래 행위의 사전 예방 절차 마련...
가맹사업법 개정안에는 영업지역 변경시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 합의 의무화, 광고판촉행사 집행내역 통보의무, 조정조서에 재판상 화해의 효력 부여, 가맹본부의 손해배상책임 강화 등이 담겼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가맹점주들은 그간 가맹점주 권리보호 강화 방안이 대폭 확충됨에 따라 거래관행이 상당히 개선됐으나 아직도 잔존하고 있는 일부...
BBQ는 2013년 본사가 발행한 상품권을 정산하면서 수수료 10%를 가맹사업자에게 떠넘긴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2011년에는 지역본부를 상대로 매출액의 30%를 뜯어가는 등 부당한 점포관리를 지시한 행위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 7700만원이 부과된 바 있다. 이외에 판촉비용 떠넘기기 문제로 가맹점주에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이는 편의점의 심야영업 중단 허용, 영업지역 설정, 점포환경 개선 강요 금지 등의 제도 개선 및 주요 가맹본부의 자율 분쟁 조정협의회 설치 등의 영향이다.
평균 사건 처리 기간은 36일로 전년(34일)보다 늘어났으나 법정 처리 기간인 60일보다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했다. 조정 성립률은 88%로 전년(93%)보다 다소 줄었다.
공정거래조정원은 2012년 7월부터...
이들의 첫 만남은 가맹본부가 분기마다 주최하는 지역별 가맹점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CU 두드림 행사’에서 이루어졌다. 행사 주제가 ‘가맹점 수익성 향상과 소통 강화’가 목적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감대가 생겼다. 점포의 이야기를 나누고 매출 향상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부쩍 가까워졌고, 그러던 중 한 점주의 제안으로 2013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초기 자본이 적은 20∼30대는 본부 임차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가맹비 등 최소 투자비용에 임차비용을 더하면 대략 5000만∼1억원 선이면 창업이 가능하다고 CU는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편의점 점포는 지난 2010년 1만6937개에서 2014년 2만6020개로 급증했으며, 지난201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편의점의 연평균 매출은 15% 기록해...
이날 각 지역본부는 지역별로 파업 결의대회를 하고, 총파업이 끝날 때까지 매일 집회를 열기로 했다.
또 이달 30일에는 서울광장에서 가맹ㆍ산하조직과 단위사업장 조합원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회원조합대표자회의를 열어 양대 지침 최종안 발표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한다. 우선 양대 지침 시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