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GM)이 지난달 내수 5053대, 수출 3만3652대를 판매해 총 3만8705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1월 7844대였던 내수판매는 올해 같은 기간 35.6%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1월 한 달 동안 총 3만87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완성차 기준, 내수 판매 5053대, 수출 3만3652대였다.
쉐보레 스파크가 2164대가 판매되며 내수판매를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말리부와...
지난해 군산공장을 폐쇄한 한국지엠은 향후 지속성장과 회생을 위해 부평 공장 신모델 투입, 창원공장 경형 SUV 생산 등을 내세웠다. 이 가운데 현재 스파크를 비롯해 다마스와 라보 등을 생산 중인 창원 공장은 2019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정 개선 작업인 ‘리-툴드(re-tooled)’를 거쳐 경형 SUV 생산 체제로 전환한다.
즉, 현대차가 광주 공장에서 만드는 경형...
◇경형 SUV 새 시장 통해 시장 확대=현재 국내 경차 시장은 기아차, 한국지엠(GM)이 양분하고 있다. 2017년에는 기아차가 모닝, 레이를 통해 9만959대, 한국지엠 스파크가4만7245대 등 13만8895대 수준이었다. 지난해에는 기아차8만6063대, 한국지엠 3만9868대 등 12만7429대가 판매됐다.
최근 국내를 포함 전세계적인 SUV 인기로 인해 승용차 위주의 경차 판매가 감소하고...
먼저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모두 핵심기술의 자체 개발보다 생산기지의 역할이 크다. 한국지엠은 연구개발본부가 분리됐으나 소형차 개발에 제한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수준이다.
반면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대주주인 쌍용차의 경우 연구개발 주체가 한국에 있다. 상대적으로 미국 GM과 프랑스 르노 등에 비해 기술유출 가능성도 적다. 향후 쌍용차 공급을 시작으로...
한국지엠(GM) 노동조합이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휴직자들의 생계지원금 추가 부담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최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법인분리반대투쟁 전환 건'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한국GM 노사는 지난해 5월 군산공장 폐쇄 당시 무급휴직에 들어간 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쉐보레(Chevrolet)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1일까지 3일간 쉐보레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설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객들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차량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과 더불어,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고객들이 전국...
에이블씨엔씨가 ‘제아H&B’와 ‘지엠홀딩스’를 사들인다.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수입 유통 기업 ‘제아H&B’와 더마 코스메틱 화장품 업체 ‘지엠홀딩스’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양사와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블씨엔씨는 두 회사의 지분 60%를 각각 552억 원과 400억 원에 취득하게 됐다. 나머지 40%는 두 회사의 추후...
지난해 5월 한국지엠이 꺼내든 ‘군산공장 폐쇄’ 카드는 구조조정의 신호탄에 불과했다. 당시 실적 악화와 판매 부진으로 군산공장이 구조조정 1순위로 꼽혔지만, 부평공장과 창원공장 역시 비슷한 악화일로를 걸으며 모든 공장이 결국 구조조정 시험대에 올랐다.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부평공장 구조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폐쇄하고 북미 공장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던 제너럴모터스(GM)가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도 발을 뺄 조짐을 보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GM은 브라질 직원들에게 신규투자는 현지 사업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한 고통스러운 회생 계획이 올해 잘 실현되는지에 달렸다고 경종을 울렸다.
카를로스...
0% 증가한 28만1000대가 판매됐다.
자동차 생산은 국산차의 내수와 수출 동반 부진, 한국지엠 군산공장 생산중단 등으로 전년대비 2.1% 감소한 402만9000대로 집계됐다. 자동차 수출과 더불어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달 자동차 수출(22.6%), 생산(24.2%), 내수판매(4.1%) 모두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매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한국지엠과 VW(폭스바겐), BMW 등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성우하이텍의 최근 13년래 연결기준 매출 추이를 보면 2년을 주기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뒀다. 2006년 매출 6698억 원에서 2년 만인 2008년 1조1224억 원으로 1조 원 벽을 돌파했다. 이어 2010년에는 2조823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2조 원 고지에 올랐고, 역시 2년이 지난...
쉐보레 아베오 역시 작년 한국지엠 사태를 겪으면서 고작
356대 판매하는 데 그쳤다. 2014년 총 3만6234대에 달했던 전체 소형차 판매는 지난해 6054대로 무려 83%나 감소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사실상 이 시장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북미 소형차 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여러 차종이 단종 수순에 접어들었다. 유가가 하락하면서 대배기량 세단과...
한국지엠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가 3년 연속 해외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이 됐다.
1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트랙스는 작년 한 해 국내 생산 차종 중 가장 많은 23만9800대가 수출됐다.
전년 동기(25만5793대)와 비교하면 6.3% 줄었다. 다만 트랙스는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차종별 수출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철수설과 법인...
초대 사무국장에는 김상원 전 한국지엠(GM) 홍보담당 상무를 선임했다.
협회는 9대 회장으로 홍대선 한겨레신문 기자를 재선임했다. 협회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아온 사무국장 윤태구 아주경제 기자는 수석부회장으로 인사 발령했다. 이밖에 부회장단과 감사, 고문 및 자문단, 이사, 분과위원장, 2019 올해의 차 선정 위원장 및 부위원장 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KDB산업은행이 한국지엠 노동조합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불기소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 사건을 맡은 인천지검은 산은이 고소를 취하한데 따라 사건을 불기소로 종결하기로 했다.
인천지검은 최근 부평경찰서에 각하 지휘를 내렸다. 이에 따라 부평경찰서는 조만간 각하(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볼트EV는 독보적인 전기차 기술, 획기적인 주행거리,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까지 지난 2년간 그 성능을 충분히 입증한 모델”이라고 했다.
볼트EV는 내연기관 차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수의 경쟁 전기차 모델들과는 달리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또한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한국지엠 조직개편과 함께 마케팅 총책임으로 합류한 신영식 부사장이 입사 3개월 만에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자동차 국내마케팅본부장(전무) 출신인 신 부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동종업계 이직 금지협약 위반’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신 부사장은 입사 3개월 만인 지난달 중순 스스로 사의를 밝히고 현재...
한국지엠 연구개발(R&D) 신설법인 설립에 맞서 부분파업 등 단체행동에 나섰던 노조가 법인분리를 받아들이고 단체협약 승계 등을 요구하는 쪽으로 투쟁 방향을 변경했다.
임한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장은 최근 '조합원 동지들께 드리는 글'에서 "2019년 모든 투쟁의 초점을 '생존권 투쟁'에 맞추고 활동해나갈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