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GM) 비정규직 근로자 1명이 해고 근로자 복직을 촉구하며 고공 농성에 돌입했다. 또 다른 비정규직 및 해고자 25명 역시 농성 합류를 예고한 만큼, 향후 비정규직 문제가 확산할 것으로 우려된다.
25일 한국지엠 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 정문 앞의 9m 높이 철탑에서 해고 근로자 1명이 고공 농성을...
미국 GM의 해외사업부문 총책임자가 한국지엠(GM)을 방문, 수익성 확보와 원팀(one team)정신을 당부했다.
GM 해외사업부문 줄리안 블리셋(Julian Blissett) 사장은 22일 한국지엠을 방문, 한국 사업장의 전반적인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익성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블리셋 사장은 올해 4월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임기를 시작했으며 지난 6월 말 한국 사업장을 방문...
한국지엠 황지나 부사장은 "쉐보레는 미래 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토 사이언스 캠프가 미래 차 산업을 이끌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생 100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자동차 자율주행의...
GM 아시아서태평양 지역본부가 16일 캐딜락 코리아 서영득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서영득 신임 대표는 향후 캐딜락 코리아의 판매와 마케팅, 서비스 등 국내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한다. 나아가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캐딜락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서 신임 대표는 2009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에 입사, 10년 가까이 프리미엄 수입...
현대차, 한국지엠 노조는 파업권을 확보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이번 주 본격 파업에 시동을 거는 분위기다.
이정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내년 4월 총선이 임박한 상황에서, 특히 최근 일본과의 무역분쟁 여파로 지속적인 노동개혁 추진이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며 “당장 제도 개혁을 꾀하기 어렵다면 행정권한으로 할...
이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를 운영하는 지엠홀딩스 지분 72.2%를 469억 원에 인수했다.
업계에서는 에이블씨엔씨의 볼트온 전략에 대한 기대감이 엇갈려왔다. 2분기 실적이 흑자를 기록하면서 볼트온 전략은 긍정적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씨엔씨의 성과는 화장품 업계에 악재가 잇따른 가운데 이룬 것이라 더욱 눈길이 간다. 화장품...
한국지엠(GM)한마음재단이 지역 아동 센터 아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한국지엠재단은 12일 부평구청에서 황지나 재단 사무총장, 정명환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34개 지역 아동 센터에 냉방비 1700만 원을 전달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불볕더위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인천시와 함께 지역 아동...
◇파업권 쥔 노조에 눈치보는 기업들=현재 파업조건을 갖춘 곳은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한국지엠(GM), 기아차 등이다. 일본 경제보복 여파를 다소 벗어나 있는 기업들이다. 어느 때보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여름휴가 시즌 이후 노조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미지수다.
현대차 노조는 13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임단협과 관련해 사측과 교섭을...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GM) 지부가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한 가운데 노사 간 대립이 장기화할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일 중앙노동위원회는 한국지엠 노조가 신청한 '임금협상 단체교섭 관련 쟁의 조정'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조정 중지는 노조와 사 측의 의견 차이가 커 조정이 불가하다고 판단될 때 내려진다.
중노위가 조정...
한국지엠(GM)한마음재단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책을 위해 복지와 교육 사업에 나선다.
한국지엠재단은 8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카허 카젬 이사장, 이정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다문화 가족의 심리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지난해 군산공장을 폐쇄했던 한국지엠(GM)의 경우 매출원가 비율이 92%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익의 대부분을 미국 본사로 옮기는 이른바 ‘높은 이전가격’ 논란이 불거지면서 비난에 빠지기도 했다. 미국에서 들여오는 부품값을 비싸게 책정했다는 의혹도 일었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전 차종 생산하는 시대 = 한때 우리는 신차 출시 때마다 “3년 동안...
한국지엠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강력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기대 이상으로 대응하도록 준비돼 있다는 점"이라며 "국내 고객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국내 시장에서 가장 공간 활용성이 좋은 대형 SUV 트래버스 출시 등...
다이아몬드전기, 미쓰비시전기, 덴소 등 3곳은 국내 완성차에 들어가는 특정 엔진용(한국지엠 말리부 모델) 점화코일 시장에서 기존 납품업체인 덴소의 기득권을 존중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입찰에서 다이아몬드전기는 덴소의 기득권을 존중해 입찰을 포기했고, 미쓰비시전기는 덴소보다 투찰가격을 높게 제출하는 방법으로 담합을 실행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한국지엠(GM)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 최대 강점 중 하나는 강력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기대 이상으로 대응하도록 준비돼 있다는 점"이라며 "이번 KAIDA 회원 가입으로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정체성이 더욱 분명해져 브랜드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내수시장은 신차효과를 누린 기아차가 선전했고, 르노삼성과 한국지엠도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와 쌍용차 국내 판매는 줄었다.
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의 전체 국내외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감소한 63만6593대에 머물렀다.
현대차의 국내외 판매는 35만2468대로 작년 동기보다 1.6...
한국지엠(GM)이 7월 한 달 동안 국내외에서 총 3만1851대를 판매했다. 특히 내수판매가 6754대를 기록하며 올 들어 최대 판매치를 기록했다.
1일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판매가 올들어 월 기준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총 3304대가 팔린 쉐보레 스파크는 전월 대비 28.7% 증가세를 기록하며 내수 판매를 이끌었다.
중형 세단 말리부 역시...
한국지엠 국내 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는 연초부터 차량 가격 재포지셔닝 등 주요 판매 차종에 대한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해왔다"며, "본격적인 피서철인 8월은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등 쉐보레를 대표하는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1일 △기아차와 △한국지엠 △BMW △혼다 △한불모터스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35차종 1만8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기아차에서 2세대 K5(1만3435대)의 경우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 오류가 발견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은 주행중 전방 장애물과의 충돌을 피하거나...
심지어 한국지엠은 회사가 수익을 못내고 있는데 성과금을 ‘1650만원’으로 못 박았다.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전년 대비 0.1% 증가하는데 그친 9249만 대로 전망된다.
내수 차시장은 오히려 1.1% 감소해 179만 대에 머물 것으로 우려된다.
이런 상황에 노조의 과도한 요구와 잇따른 파업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실적 저하는 물론 한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