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한국지엠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상용차 수출 부진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4.8% 감소한 17만1425대를 기록했다.
다만 수출액(30억800만 달러)은 수출단가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판매 호조 지속으로 전년보다 4.0% 늘었다.
자동차부품 수출액(17억9000만 달러)은 북미, 동유럽...
카허 카젬 한국지엠(GM) 사장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임금을 올릴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16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카젬 사장은 이날 오전 부평 본사에서 간부들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현황 설명회를 열었다.
카젬 사장은 10일 노조의 교섭중단 선언과 관련해 "우리가 계속해서 비용을 증가시키면 향후 경쟁력 있는 입지를 구축할 수 없다...
한국지엠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는 뛰어난 안전과 품질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 고객의 곁을 지켜온 모델”이라며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 5년 연속 1위 달성은 스파크의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쉐보레의 노력이 고객에게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KDB인베스트먼트는 구조조정을 하고 매각하는 회사뿐만 아니라 산은이 출자ㆍ관리하는 금호아시아나, 나아가선 한국지엠(GM)까지도 전문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KDB인베스트먼트가 산은이 기업 구조조정의 책임을 회피하려고 세운 회사로, 산은 수석부행장 출신이 사장을 맡는 등 사실상 산은과 한 몸이라는 비판에 대해선...
이 회장은 “앞으로 KDB인베스트먼트는 구조조정을 하고 매각하는 회사뿐만 아니라 산은이 출자ㆍ관리하는 금호아시아나, 나아가선 한국지엠(GM)까지도 전문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은이 기업 구조조정 책임을 회피하려고 KDB인베스트먼트를 세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책임 회피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산은 수석부행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한국지엠(GM)의 노사 갈등이 장기화하는 것과 관련해 14일 "노조가 긴 미래를 보고 노사 협의에 임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동걸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미국 GM 본사가 협약 외 물량을 한국 공장에서 빼면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고, 노조 반발이 더 심해져...
본 기사는 (2019-10-13 17:00)에 이투데이 Channel5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국내 1000cc 이하급 경차 판매(1~8월 누적 기준)가 2010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13일 자동차 업계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1~8월 내수 경차 판매는 2010년 이후 최저치인 8만2175대에 머물렀다.
2010년 이후 최저치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8만9308대)보다도 7.9% 감소한...
반면, 한국지엠(GM)은 올해 9월까지 완성차 누적 생산량이 30만4756대에 머물며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14년 만에 가장 적었다. 1~9월 기준 6년 연속 감소한 수치다.
쌍용차도 올해 생산량이 10만75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1180대)보다 0.4% 줄었다. 7년 만에 가장 적은 기록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역시 9월까지 누적 생산량이 12만3920대로 지난해...
한국지엠(GM) 노사의 10번째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올해 임단협은 사실상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 노조의 추가 파업도 없을 전망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는 11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모든 쟁의 행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따라서 노조의 연내 추가 파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총파업도 불사하며...
한국지엠(GM)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교섭 중단을 선언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는 10일 오후 재개한 교섭에서 사 측이 진전된 합의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교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 △성과급 지급 △고소 고발 취하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했지만 사 측은 수용할 수 없다는...
한국지엠(GM)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재개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9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에 따르면 노사는 8일 오전 10시부터 10차 교섭을 시작했지만 사 측의 제시안을 노조가 수용하지 않으며 교섭은 합의 없이 끝났다.
이번 협상에서 사 측은 노조가 요구해온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국지엠(GM)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놓고 10번째 교섭에 들어간 가운데, 사 측이 임금 인상 대신 복지 확대 카드를 들고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사 측은 이날 교섭에서 조합원 1인당 신차 구매 시 차종별 100만~300만 원씩의 인센티브 바우처를 지급하는 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그간 노조가...
신형 500은 한국지엠(GM)에서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 디자인을 주도했던 한국인 디자이너 김태완 전 부사장이 피아트 시절 디자인을 주도했던 차다.
◇폭스바겐 ‘마이크로 버스’ 전기차로 부활 = 폭스바겐은 브랜드를 대표해온 소형 미니밴 마이크로 버스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롭게 다듬었다. 2017년 등장한 콘셉트카 ‘I.D.버즈(Buzz)’가 주인공.
새...
한국지엠(GM) 노사가 임금협상 교섭을 다시 시작한다.
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8일 오전 10시 사 측과 10차 임금협상 단체교섭에 나선다.
한국지엠 사 측이 이날 오후 요청한 단체교섭을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노조는 이번 교섭에서 사 측이 진전된 내용의 협상안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조는 앞서 카허 카젬...
◇①한국지엠 파업 '일단정지'=한국지엠 노사의 대립이 이번 주 일시적으로 멈췄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30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을 일주일 동안 중단하기로 했다.
노조는 애초 쟁대위에서 추가 파업을 결의할 계획이었지만, 이날 오전 임한택 노조 지부장과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의 독대 이후 계획을 바꿨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완성차 5사(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는 국내에서 총 21만727대를 판매했다. 분기별 내수 판매량으로는 최근 10년 중 가장 적은 수치다.
2010년 이후 완성차 5사의 분기별 내수 판매량은 최대 39만대에서 최저 27만대 사이를 오르내렸지만, 판매량이 20만대 초반까지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두고...
한국지엠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는 볼트 EV의 우수한 품질을 고객들로부터 직접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 라며 “쉐보레는 고객들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 등 최상의 품질을 갖춘 볼트 EV에 대한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GM)은 지난달 판매가 전년 대비 무려 38.6% 감소했다. 노조의 잇따른 부분파업 탓이다. 내수와 수출을 합쳐 2만1393대에 머물렀다. 내수판매는 30.4%. 수출은 무려 40.8%나 감소했다.
쌍용차의 국내외 판매는 1.8% 줄었다. 지난달 내수에서 전년 대비 1.8% 감소한 7275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수출 역시 3050대에 머물러, 지난해 같은 기간(3110대)보다 1.9...
한국지엠(GM)의 9월 판매가 2만1393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6% 감소했다.
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9월 내수 판매는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이 중 경차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총 2743대가 판매돼 전체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하지만 이마저 전년 동월 대비 13.1%가 감소한 것으로, 지난 두 달...
직수입 모델을 중심으로 내수판매 확대를 노리는 한국지엠(GM)도 ‘쉐보레와 떠나는 10월의 가을’ 행사에 나서며 현금 지원과 할부를 결합한 콤보 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판매가 최대 13%를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따라 △임팔라 558만 원 △이쿼녹스 570만 원 △말리부 디젤 470만 원 등의 최대 할인 혜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