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GM)이 2020년 한 해 동안 내수 8만2954대, 수출 28만5499대 등 총 36만8453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대비 11.7% 감소한 수치다.
한국지엠의 지난해 내수 판매는 8만2954대로, 회사의 경영 정상화 노력과 지속적인 신차 출시에 힘입어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특히, 12월에는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3334대, 2376대 판매되며 내수...
한국지엠은 쉐보레 완전변경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4∼5개 차종을 출시한다. 최근 대형 SUV 인기에 힘입어 쉐보레를 대표하는 대형 SUV '타호' 직수입도 추진한다.
나아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신모델과 현재 판매되는 볼트 EV의 부분변경 모델 등 2개 차종 이상의 신차 출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6종의 신차를 출시했던...
르노삼성자동차를 제외한 완성차 4사(현대ㆍ기아ㆍ한국지엠ㆍ쌍용)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 4사의 합의안은 기본급을 동결했고 ‘고용 안정’에 관한 약속을 받아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초유의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는 데 노사 모두가 공감했고, 전동화로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야...
한국지엠(GM)과 르노삼성도 올 들어 생산량이 각각 17%, 28% 쪼그라들면서 위태로운 상황이다. 한국지엠은 18일 겨우 올해 임단협을 타결했지만, 르노삼성 노사협상은 여전히 난항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수출과 내수가 한꺼번에 무너지고 기업들의 경영난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우선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를 지킬 수 있다. 어느 때보다 노사협력을 통한 기업의...
기아차와 한국지엠(GM) 노동조합은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타결까지 각각 48시간, 112시간 파업을 벌인 바 있다.
KAMA는 내년에 코로나19 백신의 개발로 세계 경기가 안정되고, 수요가 폭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해외 경쟁사도 차례로 생산을 정상화하며 경쟁도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창성 실장은 결국 국내 자동차 산업의 성패가 ‘생산경쟁력’에...
한국지엠(GM) 노사가 21일 부평 본사에서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고 올해 노사교섭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조인식에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권수정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김성갑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여해 합의서에 서명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7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26차례 교섭을...
쉐보레(Chevrolet)가 2022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21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는 가격 인상 없이 기본 파워트레인 구성을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쉐보레는 기본 트림에 적용하던 1.2리터 E-Turbo Prime 엔진을 2022년형 트레일블레이저부터 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1.35리터 E-Turbo 엔진으로...
올해 이 규정을 적용받은 기업은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를 비롯한 국산차 업계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ㆍ폭스바겐, 한국토요타, 혼다, 닛산 등 수입차를 포함한 11개사다. 사실상 대부분의 완성차 판매사가 제도 적용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는 저공해차 범위에 전기차, 수소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외에 기준을 충족한 휘발유와 LPG...
특히, 최종 합격한 생산직 경력사원 중에는 2년 전 한국지엠(GM) 전북 군산공장이 폐쇄되며 회사를 떠난 인력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상황이 어려워져 갈 곳을 잃은 노동자들이 동종 업계에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된 것이다.
GGM 관계자는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기존 완성차 회사에서 일한 인력이 생산직 경력사원에 지원했고, 일부는 채용됐다”라며...
한국지엠(GM)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이 부결된 뒤 다시 만났지만, 이견을 재확인했다. 다만, 노조는 다음 교섭인 오는 10일까지 파업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지엠 사 측과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는 8일 오후 2시부터 25차 교섭을 열고 임단협 타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섭은 노사가 마련한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의 반대로 최종 타결되지 못함에...
한국지엠(GM)은 이달 ‘소중한 당신과 함께, 쉐보레’ 프로모션을 통해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콤보 할부 이용 시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해주고, 5년 혹은 10만 km 무상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한국지엠(GM) 노동조합 조합원 53.8%가 임금동결 등의 내용을 담은 임금 및 단체협상 합의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조합원 과반의 찬성을 얻지 못하며 한국지엠 노사가 마련한 잠정 합의안은 부결됐다. 노사는 추가 교섭을 통해 합의안을 마련해야 한다.
1일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이틀에 걸쳐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던 한국지엠(GM)은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으며 내수는 10%, 수출은 53% 감소했다.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총 판매량이 10% 늘었고, 르노삼성차는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부진하며 판매량이 전년 대비 48% 줄었다.
KAMA 관계자는 “현시점에서는 개소세 인하 조치가 연장되는 것이 우선”이라며 ”자동차 개소세가...
한국지엠(GM)이 11월 내수 6556대, 수출 1만4828대 등 총 2만138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6% 감소한 수치로, 최근 노동조합의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여파로 전년 대비 부진했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내수는 전년 대비 10.5% 감소한 6556대에 머물렀다.
스파크는 지난달 총 1987대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한국지엠(GM) 노조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다. 오늘(1일) 오후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조합원의 지지로 노사가 교섭을 최종 타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이틀에 걸쳐 전 조합원에게 잠정 합의안 찬반을 묻는다. 조합원 과반이 찬성표를 던져야 올해 임단협...
29일 다마스와 라보를 생산하는 한국지엠(GM)에 따르면, 두 차종은 내년 2월을 전후해 생산이 종료된다. 한국지엠이 생산 수익성과 신차 생산 계획을 고려해 단종을 결정하면서다.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는 옛 대우국민차가 1991년 생산을 시작한 뒤 30년간 국내에서 37만대 이상 판매되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꾸준한 선택을 받아왔다.
실용적인...
한국지엠(GM) 노사가 진통 끝에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조는 기본급 동결을 힘겹게 결정했고, 사측은 "협상주기 2년 연장"을 포기하는 등 양측이 한발씩 물러선 결과다.
이와 달리 기본급 인상을 주장해온 기아차 노조는 끝내 부분파업에 나섰다.
25일 한국지엠은 노사는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한국지엠(GM) 노사가 올해 임금ㆍ단체협약 잠정 협의안을 마련했다. 지난 7월 본교섭이 시작된 지 4개월여 만이다.
금속노조 한국지엠 노조는 25일 사 측과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잠정안에는 내년 초까지 회사 측이 조합원 1인당 성과급과 격려금으로 총 40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 측이 주장해온 임금 협상 주기 2년...
25일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9개 차종 16만3843대를 리콜 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에서 제작·판매한 SM3 Ph2 8만1417대는 유효 엔진 토크가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효 엔진 토크란 차량 주행 중 엔진을 돌리는 힘 이외에 에어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