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테크놀로지서비스, 웹젠, 와이즈캣도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특히 네이버의 자회사이며 경영지원서비스업을 맡고 있는 NHN I&S의 경우 자회사들이 모두 지난해 순이익이 격감했다. NHN I&S는 자회사로 그린웹서비스, 인컴즈, 지플러스, 컴파트너스 등을 거느리고 있다. 이들 회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각각 72%, 11%, 17%, 36...
정 차관보는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및 고용창출투자 세액공제 대상 서비스 업종의 확대 ▲서비스업에 대한 신용보증시 ‘지식자산 평가모형’도입 ▲서비스기업의 중소기업 분류상 차별해소 ▲SW·ICT분야 마이스터고 추가지정 ▲신규서비스 직종 발굴 및 서비스산업 훈련 직군 신설 ▲서비스분야 우수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반면 대표적인 지식기반 서비스업으로 각광받은 컴퓨터프로그래밍, 정보서비스 등 분야는 고용이 크게 위축됐다.
황 연구위원은 “창조산업은 창출된 부가가치의 53.5%가 노동에 배분되는 노동친화적인 가치배분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근로자 보수수준도 여타 산업에 비해 높아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용역사업 수행 시 발생되는 자금수요와 대금결재간 고질적인 금융갭(gap)이 해소돼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사업 수행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보는 지식문화 서비스업의 기술·시장·산업 특성을 반영한 지식서비스업 전용 기술평가 시스템을 자체 개발·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7월 말 현재 1만2460개 업체에 2조7349억원의 기술보증을 지원했다.
영화·광고 등 유망서비스업과 지식재산서비스업 등에 대한 세제지원도 확대된다.
정부는 이번 세제개편을 통해 서민·중산층·중소기업에 대한 세부담은 6200억원(24.9%) 줄어드는 반면, 고소득자·대기업에 대한 세부담은 2조9700억원(119.3%)이 늘어날 것이라 내다봤다. 하지만 결국 간접증세 대상에 걸리는 증산층에 세 부담이 쏠렸다는 비판이 크다.
강병구 참여연대...
또 지식재산서비스업과 유망서비스업·사회서비스업 중 일부 업종에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5~30%),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2014년부터 4~7%) 등 중소기업지원세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창업중소기업 투자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투자세액공제 이월 공제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하고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5년 이상 장기근속 근로자에게 기업...
가젤 기업 비중은 정보서비스나 기업지원 서비스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에서 높았다.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IT 서비스 업종과 시장조사·컨설팅·광고 등 기업 지원 업종,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정밀화학 등에서 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대전, 울산 순으로 많이 분포됐다. 이는 서울과 대전은 지식기반산업, 울산은...
음식점, 제과점에 적용됐던 서비스 적합업종의 확대 방안이 제시됐다. 생활밀착형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까지 적용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은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비스 적합업종 확대방안 공청회’에 주제 발표자로 나서 적합업종 대상 확대방안 분석 결과를 전했다.
김 본부장은 “서비스업 대외개방으로...
연구원 김영수 지역산업팀장은 “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제조업의 일자리 유지·확대가 중요하다”며 “지역산업을 고용친화적 산업구조로 전면 개편하고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특화된 제조업 연계형 지식서비스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제조업은 전력·가스·수도, 도소매업, 방송·영화·지식서비스업 등의 투자 확대로 전년 대비 15.0% 증가한 46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기업들은 투자 확대의 가장 큰 이유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행투자(27.9%)’를 꼽았다. 이어 ‘신제품 생산 및 기술개발 강화(19.7%)’, ‘신성장산업 등 신규사업 진출(19.2%)’ 등 순이었다.
전경련...
반면, 음식료품(110.3), 지식 및 오락서비스업(128.6), 방송·통신업(114.3) 부문은 이달에 비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경련 배상근 본부장은 “장기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다행이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됐지만 세수 부족분 등을 제외하면 실제 경기부양을 위한 예산은 3조원도 못 미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그는 “대내 외...
체감 지식을 높여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그 일환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손잡고 일반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창조경제 박람회’ 개최도 검토 중이다.
창조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규제도 확 푼다. 국무조정실은 18일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구역 입주 업종을 ‘제조업’에서 ‘서비스업’까지 확대하는 등 국정과제 이행을 가로막는 규제를 대폭 손질하기로...
또한 설비투자와 관련해 서비스업 산업 전반의 투자 또한 확대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성장전략을 서비스업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중소기업들이 주로 영위하고 있는 서비스업은 내수 활성화와 연결되며 지식문화산업 등은 고용 창출력이 높기 때문에 경기전반의 진작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3000만달러 이상의 정보통신분야 서비스업종도 개별형 외투지역 지정 대상으로 추가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12월 개정, 공포된 ‘외국인 투자촉진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3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외투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허용요건이 구체적으로 규정된다.
그동안 지역자치단체 등에선...
또한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로 지식서비스업, 문화콘텐츠업, 제조업을 영위 중인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전용 창업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총 지원규모는 1200억원이며 기업당 1억억원 이내, 연 2.7%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아울러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에 따라 소상공인 분야에서도 공동 생산, 구매 등을 위해 설립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수출인큐베이터 서비스 업종 입주대상은 기존의 지식서비스업에서 수출관련 서비스업을 모두 포괄한 업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창업초기기업 ‘테스트베드센터(Test-Bed Center)’화를 추진해 수출사랑방 공간활용 창업초기기업 및 수출초보기업 우선입주, 해외 민간네트워크 매칭,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FTA 체결 지역 및 중소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