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최경환 후보자의 지식경제부 장관 시절 장남이 근무했던 반도체·LCD 장비회사인 DMS사에 대한 ‘봐주기’ 의혹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DMS의 박용석 사장이 최 후보자와 대구고 동문으로 모임을 함께 한 인연이 있고, 최 후보자 장남이 일하던 때에 DMS에 대한 지경부의 지원금도 수십억원씩 늘어난 점 등에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이 때문에...
당시 강용석 변호사는 "이준석 위원장이 2010년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 중 지식경제부 주관 'SW 마에스트로 사업'에 참여하며 회사를 수차례 이탈했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위원장은 검찰에 출석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며 "무단결근이 아니라 회사에 보고한 뒤 승인받은 것이다. 병무청이 실사 뒤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린 사안"이라고...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내정된 뒤 ‘공천 대가 정치 후원금’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일절 후원금을 받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융권과 피감 기관으로부터 고액의 후원금을 받아 거짓말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정종섭 후보자도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위장 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최 후보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이명박 정부 당시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관료 출신의 경제전문가인 만큼 경제활성화를 위한 강한 실행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희망적인 시각이 많다.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다음달 23~26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14 하계포럼’에 최 후보자를 강사로 초청했다. 매년 전경련...
이어 “최 후보자는 2010년 지식경제부 장관 시절에도 신자유주의자들의 입장을 대변해 DTI와 LTV의 완화를 주장했다”며 “지금의 주장 또한 당시 발언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도외시하고 경제위기를 더욱 부채질하는 전주곡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후보자는 이미 잘못된 것으로 판명 나고,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한전은 산업통상자원부(구 지식경제부)의 ‘전자식 전력량계 보급 추진 방안’에 따라 2010년부터 기계식 전력량계를 원격 검침이 가능한 전자식 전력량계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적발된 담합행위는 2010년 이전의 연간 입찰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매년 1년 동안의 기계식 전력량계 구매 물량에 대한...
지난 2009년 6월 발전소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2010년 5월 지식경제부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다. 1호기는 2014년 6월, 2호기는 2014년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며 설계 수명은 30년이다. 780MW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 2기로 구성돼 총 156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단일 발전소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포천복합화력발전소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9년 12월 “영리 의료법인과 영리교육법인을 육성해 서비스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실종된 창조경제의 불씨도 되살아날 조짐이다. 과거 최 후보자가 지경부 장관을 지낸 바 있어 산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다. 신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후보자와 국가 R&D전략기획단 비상근...
최 후보자는 지난 2009년 9월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로 인사청문회를 치를 당시 제기된 고액후원금 대가성 의혹, 증여세 탈루 의혹, 배우자의 이중소득공제 의혹, 강남 아파트 투기 의혹 등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
김희정 후보자는 지난해 5월 선주협회 후원으로 새누리당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항만 시찰을 다녀온 것이 여전히 논란으로 남아있다....
최 후보자는 "지금껏 한국은 수출해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니까 국민이 구매력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고환율을 강조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경제가 성장해도 국민에게 돌아오는 게 없다는 인식이 생기고 있다"며 "지식경제부 장관 시절에도 경상수지 흑자가 나면 좋긴 하지만, 그 효과가 국민 삶의 질 문제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고민해야...
최 후보자는 "지금껏 한국은 수출해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니까 국민이 구매력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고환율을 강조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경제가 성장해도 국민에게 돌아오는 게 없다는 인식이 생기고 있다"며 "지식경제부 장관 시절에도 경상수지 흑자가 나면 좋긴 하지만, 그 효과가 국민 삶의 질 문제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고민해야...
최 내정자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행정고시 22회)으로 정치권(3선 의원)과 언론계(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행정부 실물경제를 총괄(지식경제부 장관)하는 등 관계, 언론계, 정계와 경제부처 장관을 두루 섭렵한 인물이다. 20여년간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원에서 근무하면서 경제정책에 대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이명박 정부 때에는 실물경제 부문을 총괄하는 지식경제부(현...
경제분야 사령탑이 된 최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지식경제부 장관(이명박 정부 시절), 한국경제 논설위원 등을 역임해 경제정책과 실물경제, 정치분야에 두루 정통한 인사다. 박 대통령이 가장 신임하는 인사 중 한명으로 꼽힌다.
김명수 사회부총리 후보자는 현재 한국교육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과 한국교육행정학회장...
2009년 9월부터 1년여 동안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신인 지식경제부 역임하며 관료조직을 이끈 경험도 있다. 당시 장관을 맡으며 400억달러 규모 UAE(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 결국 성공시키기도 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신임도 두터웠다. 업무 스타일에 대해서는 선이 굵다는 평가가 있으며 강성으로 분류된다
정치인으로서 최 후보자를...
강원도 강릉 출신의 최 미래부 장관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지식경제부 전략기획단 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산업융합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 출생인 정 문화부 장관 내정자는 KBS 기자와 SBS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SBS 앵커 등을 지낸 언론인이다.
정 안행부 장관 내정자는 사시 24회 출신으로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새누리당...
3선 의원이며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각 분야의 정점에 오른 인물이기도 하다.
이런 그가 이 총재에게 금리인하 압박에 나설 것이라는 것이 정관계의 대체적 시각이다. 일각에서는 이 총재를 포함해 현 정권 인사에서 연세대 출신들의 두각을 나타낸 것은 최 의원의 입김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학번상 최 의원이 이...
강원도 강릉 출신의 최양희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지식경제부 전략기획단 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산업융합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 출생인 정성근 내정자는 KBS 기자와 SBS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SBS 앵커 등을 지낸 언론인이다.
김희정 내정자는 부산 출신 재선 의원으로,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제19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최 의원은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낸 경험을 갖고 있다.
경제팀 가운데서는 기재부 장관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 장관이 우선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장관도 물갈이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밖에 신설될 사회부총리를 겸할 교육부 장관과 안전행정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물러날...
강원랜드에선 산업부의 전신인 지식경제부 출신인사가 부사장 공모에 유력후보로 선정되면서 논란이 됐다.
강원랜드 노조는 특히 부이사관 출신인 김시성 경영지원본부장이 부사장 최종 후보에 포함되자 전체 조합원 81%의 반대서명을 받아내며 반발했다.
노조는 지난 2000년 강원랜드 창립 이후 선임된 대표, 전무(현 부사장), 본부장, 상임감사 등 임원 28명의 75%인...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경제부총리에는 지식경제부 장관 출신인 새누리당 최경환 전 원내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박계 수장격인 최 전 원내대표는 오랫동안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치인 출신이면서 경제부처 수장 경험도 있다. 또 오랜시간 박 대통령 곁에서 함께한 정권의 실세로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박 대통령의 ‘경제 교사’로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