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아 있는 숙제’ 파트는 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 등을 다뤘다.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 원장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경제실장, 차관보 등을 지낸 후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거쳐 2013년 산업기술진흥원장으로 부임했다.
또 2004~2009년 파이시티 개발을 추진하던 시기, 자신이 주주로 있거나 동생이 운영하는 회사 6곳에 담보 없이 571억 7000만 원을 빌려준 혐의로 2013년 추가 기소됐다. 이 전 대표는 파이시티 인허가를 받기 위해 최시중(80)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57)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대형 공공기관 사장은 모두 과거 지식경제부나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출신이다. 작년 11월 한수원 사장에 이관섭 전 산업부 차관이 선임됐다.
대한석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남동발전, 서부발전, 한전KPS 등도 최근 6개월 새 사장이 선임됐다. 모두 내부 출신이다.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은 한국전력 전력계통본부장...
통상산업부 등을 거쳐 2006년 산업자원부 행정법무담당관, 외교통상부 주베트남 1등 서기관, 산업자원부 기계항공팀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에는 산업자원부 부품소재총괄팀장, 지식경제부 운영지원과장을 거쳤고 2011년 지식경제부 주력산업정책관,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으로 근무했다. 2014년 4월부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책 불확실성에 배출권 판매도 기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종합건축자재 생산업체 한솔홈데코를 탄소배출권 관련 수혜주로 지목하고 있다. 이 회사는 탄소배출권 사업을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국내 최초 온실가스 감축 사업 등록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작가는 파리특파원을 지냈을 뿐만 아니라 경제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언론인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 문장이 연신 떠올랐다. “세상 경험 가운데 버릴 만한 것이 어디에 있을까!” 일찍부터 소설가로 입문해 집필하였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글이란 생각 때문이다. 다양한 인물 군상들은 그가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어디에선가 만났을 그런 유형의 인물일 것이다....
지식경제부가 산업통상자원부로 개편되면서 외교통상부의 통상 업무와 기획재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대책 기능이 산업부로 넘어왔다.
현재 무역투자실 산하 무역정책관에는 무역정책과, 무역진흥과, 무역협력과, 수출입과, 무역안보과 등 5개가 있다.
기업 현장에 대해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곳이 바로 수출 라인이다. 수출입과에서는 품목별로 기업 수출...
그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에는 지식경제부 장관을 맡았다.
그는 관직 생활에서 물러난 뒤인 2011년부터 3년 동안은 미국 워싱턴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에서 방문 연구위원을 지냈다. 이때의 경험을 ‘워싱턴에서는 한국이 보이지 않는다’라는 책에 담았다. 최 회장은 이 책에서 중국과 미국의 외교 관계 전략, 통일을 바라보는 시각 등을 다뤘다....
그러자 강 전 행장은 지식경제부 담당 국장에게 압력을 행사했고, B사는 결국 전례 없는 재평가를 통해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하지만 B사는 당초 '사업수행능력과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정부부처 예상대로 사업에 실패했다.
강 전 행장은 2011년 6월~2012년 2월 산업은행장으로 재직할 당시 남상태(66)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압박해 대우조선해양 자금 44억 원을...
안보정책에서 오바마 대통령과는 못했던 미진한 얘기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지식경제부 장관에서 물러난 후 2011년부터 3년간 미국 공화당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에 있었다. 최근 외교 관련 서적인 ‘워싱턴에서는 한국이 보이지 않는다’를 출간하는 등 국제정치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변 신임 원장은 지식경제부 투자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국장 등을 거쳤으며 2013년부터 올해까지 에너지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변 원장은 취임사에서 “사람 중시 경영,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 청렴ㆍ공정경영, 소통 활성화라는 네 가지 방향을 갖고 KTR을 세계적 수준의 시험인증기관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임기 말에는 이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과 자원외교를 이끈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들이 각각 로비 자금 수수와 파인시티 인허가 비리로 구속되면서 정권의 국정 동력이 상실됐다.
노무현 정부는 취임 초 소통 강화로 60%의 높은 지지율을 얻었지만 대북 송금 특검과 이라크...
특히 지식경제부와 국토해양부 등 대한민국 정부를 비롯해 해외건설협회,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신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문제는 이라크라는 지역적 위험 요인과 두바이, 카자흐스탄 등 해외 주택사업의 무수한 실패 요인에 따른 리스크였다. 이미 세계 130여 개 건설업체들이 포기했던 프로젝트였지만 한화건설은 수의계약으로...
또 파이시티 개발을 추진하던 2004~2009년 자신이 주주로 있거나 동생이 운영하는 회사 등 6곳에 담보 없이 총 571억7000여만 원을 빌려준 혐의로 2013년 추가 기소됐다. 이 전 대표는 파이시티 인허가를 받기 위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지식경제부 자원개발정책관,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오전 에너지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강 이사장은 “에너지소비 구조의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산업육성의 최전선에서 성과를 이뤄 온 에너지공단의 이사장으로 함께 일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정 판사는 또 지식경제부 장관이 2012년 1월 지식경제부 고시로 정한 전기요금산정 기준에 따르면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차등요금, 누진요금 등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나라의 전기요금에 관한 정책은 그 나라의 사회적 상황이나 산업구조, 전력설비, 전력수요 등에 따라 다양하게 정해지고 있다"고...
산은의 해외자원개발펀드는 MB정부 시절인 2009년 5월 지식경제부가 1조 원 규모 자원개발펀드 조성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산은은 그해 6월 SK에너지, 삼천리자산운용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용사에 최종 선정됐다.
산은 등 3개사가 2401억 원을 투자했고, 나머지 6개사가 유한책임사원으로 1240억 원을 투자했다. 이중 산은이 업무집행사원(GP)으로...
이 차관보와 서울대 경제학과 동문인 박원주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도 산업자원부 디자인브랜드 과장과 장관비서관,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 산업부 대변인과 기획조정실장, 산업정책실장을 두루 역임했다. 대선 직후인 2013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에서 파견 근무한 적이 있다. 꼼꼼한 일처리와 넓은 식견, 박학다식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산업부...
MB정부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낸 최 회장은 회계 감사보수 최저 한도 설정, 공공기관 외부감사 최저입찰 계약금지 등을 추진하고 있다.
회계업계 관계자는 “협의체는 업계의 애로 사항을 듣거나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공동 대응 방안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는 것이 유력하다”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09년 5월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업무를 위임받아 ‘고효율 20마력급 VRF 히트퍼프 개발 및 보급’ 국책과제 사업자 선정 평가를 진행했다. 당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입찰에 참여해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했다.
허 전 상무는 이 과정에서 부하 직원을 시켜 평가위원인 안 씨로부터 삼성전자의 사업계획서가 담긴 USB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