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양일간 진행된 포럼은 참여기업의 기업설명회(IR)와 산업동향 및 이슈분석, 기업상장(IPO) 시장 동향 세미나를 통해 국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모색했다.
더불어 대전 소재 핵심 바이오 기업 및 신한금융그룹,기관투자자와의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는“신한금융그룹은원스톱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한국경제학회와 국민경제자문회의는 14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전환기 경제환경 변화와 지속성장 위한 새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공동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 국제금리 인상, 물가상승 등 거시경제 불안요인이 부각되는 한편, 인구고령화 및 잠재성장률 하락 등 구조적인 문제도 지속되는 전환기적 상황이다.
이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대전에 소재한 19개 핵심 바이오 기업과 신한금융그룹, 기관 투자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모색하고, 핵심 유망 헬스케어 기업과 신한금융그룹 간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유가 등 원자잿값이 급등하고 있고, 신흥국 등 성장동력이 뚝 떨어지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여러 악재가 맞물리면서 한국 등 신흥국 경제에 짐이 될 것으로 본다. 미국의 돈줄 조이기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면 국내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고 실물 경기로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美...
기업과 투자자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는 시대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이미 글로벌 자본시장에서는 성평등을 위한 ESG 투자가 ‘뉴노멀’이 됐다. 블랙록 등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들은 기업들에 적극적인 여성 임원의 발탁을 요구하고 있다.
선진국보다는 더디지만, 우리나라도 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분주하다.
올해 8월부터는 자산 2조...
이어 “코로나 팬데믹의 절망적 상황 속에서도 작은 희망의 빛을 봤다”며 “전염병과 그에 따른 경제 위기는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는 시대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우리나라 자본시장도 우리 사회의 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8월부터 시행되는 자본시장법...
9월에 출범한 수소 기업협의체에도 참여해 현대차, SK 등 주요기업들과 함께 수소 분야 사업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그룹 관계자는 “ESG라는 전 세계적 기조와 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등으로 촉발된 ‘에너지 대전환’ 시대가 사업적 관점에서 지속성장기업으로 도약할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 발표한 전국 6개 권역의 성장잠재력 지수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수도권의 지수가 1위로 올라섰지만 비수도권은 상대적으로 하락했다. 앞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제력 격차가 더 커질 것으로 대한상의 측은 우려했다.
성장잠재력지수란 해당 지역의 현재나 미래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수치로 측정한 것이다. 2010년 4위였던 동남권의...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ESG 공시 기준 표준화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2025년부터 ESG 공시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ESG 공시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단순 규제나 부담으로 인식해 수동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판로신설, 투자유치 등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아울러 공사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민관공동 기술개발, 국가연구개발 과제 등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해운항만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1876 Busan 플랫폼에는 5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6개월의 시범운영 기간 이후 매년 최대 15개에 달하는 해운항만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해...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은 "우리나라에 유망한 스타트업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여러분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은 "혁신 스타트업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성장 동력"임을 강조하며 "C랩 스타트업이 세계를 무대로 과감히...
지속 가능한 일자리는 민간 주도의 성장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국가는 규제ㆍ기술ㆍ제도를 혁신하고 국제적 기준에 맞는 노사관계를 확립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측 윤창현 국민의힘 정책본부 부본부장은 “4차산업 혁명이 진행되는 세대에서는 다양한 민간 주도 일자리가 나오고 있다”며 “직업이 생기면 복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 개최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전망, 중소벤처기업의 시장 진출 전략 및 해법을 제시하는 등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황지영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는 ‘소비자 경험의 진화와 이커머스 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그는 “저성장 국면이 지속하는 이유는 새 기대에 맞게 산업 전환을 제대로 못 한 부분”이라며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디지털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면서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맞춰 어르신들과 여성들의 경제활동참여율을 높이는 등 사회 전반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측 윤창현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또 “정부도 인센티브 확대, 규제완화, FTA플랫폼 확대 등을 통해 외국인투자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여러분이 한국에 대한 투자로 꿈을 이루고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부터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노력해 왔다. 취임 후에도 주한 외국인경제단체와의 대화와 외국인투자주간 포럼...
그린워싱의 위험성을 제거하지 못하면 녹색금융의 양적 확대는 가능할지언정 질적 성장은 한계를 보일 것으로 우려된다.
13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석탄에 중독돼 있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녹색금융과는 거리가 멀었던 국내 금융권은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목표에 따라 녹색금융 전환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녹색금융을 추진하지 않으면...
손 회장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건전성 악화 가능성 및 코로나 전개양상에 따른 불확실성, 디지털·IT 경쟁 심화 등 불리한 요인 또한 상존하는 상황”이라며 “작년보다 개선된 성과를 달성하고, 디지털·IT 등 미래성장 경쟁력을 위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정태 회장과 손병환 회장 역시 작년보다 나은 실적을 올린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포스코는 18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삼성물산, PIF와 그린수소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삼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3개사는 사우디 현지에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공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