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협력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가와 국민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가 간, 지역 간 장벽을 낮추어 사람과 물자가 자유롭게 이동해야 공동 번영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아세안 회원국과 상호 연계를 증진하기 위해 아세안이 추구하고 있는 ‘아세안 연계성 종합계획 2025’ 및 ‘제3차 아세안 통합 이니셔티브 작업계획’의...
임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연구개발(R&D)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과학기술혁신정책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 과학기술정책의 중심을 연구자에 두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시스템 혁신을 통해 과학기술의 과실을 국민과 함께 누리겠다는 것이다.
그는 “그간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정책은...
이에 문 대통령은 이 보고서가 한국이 디지털 강국으로서의 비교우위를 유지하고, 지속적 성장 동력을 개발해 나가는 데 좋은 제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문 대통령께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다양한 정책의 우선과제들은 OECD가 추구하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보다 나은 정책’의 핵심 이니셔티브들과 그 방향이 일치한바, 향후...
4차 산업혁명의 혜택을 활용하면 한국이 개방된 경제 형태로 미래에도 빠른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헬러 고문은 “신재생에너지 변동성 관리 여부와 에너지 분산ㆍ배급을 최적화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속 가능성과 관련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 에너지 전환의 성공 여부는 아시아의 미래를 결정할 수...
이날 행사에는 기후변화 대책과 에너지 전환 전략을 다루는 대표적 국제기구인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국제에너지기구(IEA),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세계에너지협의회(WEC) 기후정책이니셔티브(CPI) 등 주요 국제기구ㆍ단체와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산업은행, 한국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 등 국내기관ㆍ단체 등에서 350여 명이...
그는 전환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이 “글로벌 규모로 전환을 꾀하고, 지속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환에 있어 아시아가 서양보다 출발점에서 앞서 있다고 주장했다. 서양과 다른 아시아만의 제도적 차이 때문이다. 헬렌 고문은 “아시아 국가들이 빠른 경제 성장과 도시화를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아시아 국가들만이 가지고 있는...
설립에 힘을 쏟았던 이명박 정부가 물러나면서 한때 관심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 석탄화력발전 중지,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성장동력 창출 등 국가의 에너지 발전전략이 바뀌면서 GGGI 역할에 대한 기대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도 21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파리협정의 이행과...
대한 '서울 이니셔티브'를 환영했고, 2018년 서울에서 개최될 ASEM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관련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해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글로벌 노동규범 준수가 중요하다는 점도 확인했다. 개도국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역내 포용적인 성장 달성을 강조하고...
나카오 다케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는 “아시아 각국은 20년 전보다 강하지만 자만하지는 말아야 한다”며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국경 간 자본 흐름과 자국 부채 증가, 인플레이션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 인프라 등의 부문에서 재정적 지원책도 펼쳐야 한다”고 권고했다.
여전히 마크...
(SAM-DJSI) 평가에서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부문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은 “지속적인 혁신과 공정한 기업경영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이 될 것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적이고 균형 잡힌 포용적 경제성장과 경제 및 금융시장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구조개혁 등을 강조하고 필요한 모든 정책수단을 개별적·집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역내 잠재성장률과 회원국들의 경기 회복력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 의지를 재강조했다.
이밖에도 글로벌 경제...
3개국은 지정학적 긴장이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위축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정책 공조와 경제협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합의를 도출했다. 또 역내 금융시장의 잠재적 위기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고 역내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 협력을 더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중일은 지역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독자적...
아세안 역내 경제도 상대적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했다.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작동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역내 회원국들과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는 역내 금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앞서 CMIM과 국제통화기금(IMF)간 연계 강화를 위해 협정문 하위규정(Operation Guideline)을 개정하고 CMIM과 IMF간 모의훈련을...
또한 우리는 공공투자 관리 평가 체계를 검토하며, 인프라 정책지원 이니셔티브를 확대하고, 성장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하고 공평한 재정정책을 위한 개혁을 모색하기 위한 IMF의 연구를 지지한다. 또한 우리는 재정정책이 어떻게 단기 비용을 감소시키고 구조개혁의 장기적 혜택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IMF의 추가적 연구를 지원한다.
▲ 생산성...
G20의 핵심목표인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잡힌 포용성장’ 달성을 위해 수요진작을 위한 확장적 재정ㆍ통화정책과 함께 장기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구조개혁까지 가용한 모든 정책조합을 지속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국제금융체제 강화 차원에서는 다양한 글로벌 금융불안 요인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안전망...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자치구별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16년 15개→'17년 20개) ▲사회적경제 활성화공간('16년 11개→'17년 13개) ▲사회적경제 특구('16년 6개→'17년 10개) 등이 대표적이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 청년 혁신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선도도시로서 이니셔티브...
주 장과은 “그동안 저임금을 비교우위로 개도국으로의 오프쇼어링(off-shoring) 등을 통해 글로벌 가치사슬에 편입해 성장해 온 과거의 개도국 발전 모델이 앞으로는 지속가능하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인구구조(demographic) 변화 측면에서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잠재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선진국과 달리, 개도국은 급속한 인구증가와...
대외적으로는 주요국의 경기부양정책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지속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중국경제의 성장세 둔화 가능성 등 하방 위험이 큰 상황이라는 것이다.
대내적으로도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 등이 성장의 하방위험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국제유가 상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