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LP가스 추정 폭발로 집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숨지고 주택 4채가 파손됐다.
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의 주택가에서 LP가스 추정 폭발로 주택 2채가 완전히 부서져 무너지고, 2채가 일부 부서졌다.
소방 당국은 완파된 주택 한곳에서 김모(68·여)씨의 시신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또...
잠정 집계된 민간인 시설 피해는 1197건이며 이 중 주택 피해는 1098건에 달했다. 완전히 부서진 경우가 3건, 절반이 피해를 본 경우가 219건, 지붕 파손이 876건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주택 피해가 크면서 이번 지진으로 인해 시민들의 우리집 내진설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12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주 지진 1년 후인 현재 옥개석 모서리가 파손된 경주 원원사지 동서 삼층석탑(보물 제1429호)과 벽체가 훼손된 경주향교 대성전(보물 제1727호)은 복구공사 설계 중이며 성곽 일부에서 배흘림과 균열이 나타났던 포항 장기읍성(사적 제386호), 보광전 벽체와 지붕기와가 훼손됐던 분황사 모전석탑(국보 제30호) 등 총 6건은 복구공사가 진행...
직원들은 3년 전 사고로 아들을 잃은 84세 노모의 집을 찾아 최근 장마철 폭우와 강풍으로 창고 지붕 일부가 파손돼 물이 스며든 사실을 알고 지붕 교체작업과 주택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더위 속에 5시간 넘게 망치질을 한 끝에 창고는 새것처럼 변했다.
앞서 故 정성철 소방관은 2014년 세월호 사고 현장 수습 지원 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헬기...
체육·관광시설의 경우 제주 복합체육관 천정이 파손됐고, 부산 요트경기장 해상계류장 초소가 완전히 부서졌고 방파제 통제펜스가 파손됐다. 문화재 역시 중요민속문화재 제188호로 지정된 제주 성읍민속마을에서 초가 16채의 지붕이 일부 훼손됐고, 사적 제380호인 제주목 관아에서 건물 주변 배수로가 피해를 봤다. 문화재 종류별로는 국가지정문화재와...
특히,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거나 주택 지붕 등 구조물이 파손된 지역에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사전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대해 안전처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유동인구가 많은 추석연휴 기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도 귀경길에 기상상황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태풍과 집중호우 대비...
특히 이번 지진에 따라 지반이 약해지거나 주택 지붕 등 구조물이 파손된 지역에 태풍으로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긴급 사전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안전처는 "이번 태풍은 유동인구가 많은 추석 연휴 기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상 상황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태풍과 집중호우 대비 행동요령을 잘 지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를...
재산피해 유형은 지붕파손이 2283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물균열 1386건, 담장파손 815건, 차량파손 60건, 수도배관 파열 46건, 도로균열 21건, 유리파손 등 기타 509건이다.
지붕이 파손된 지역은 진앙인 경주가 포함된 경북이 2083건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160건, 대구 31건, 부산 8건, 경남 1건 등이다.
건물균열도 경북이 1078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울산...
재산피해 신고 1035건 가운데 건물균열이 3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붕파손 312건, 담장파손 122건, 도로 균열 66건, 차량파손 33건, 수도배관 파열 32건, 유리파손 등 기타 142건 등이다.
건물균열은 진앙지인 경주와 가까운 울산이 171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108건, 부산 26건, 대구 8건 등이다. 기와가 떨어지는 등 지붕이 파손된 피해는 경북 183건, 울산 95건, 대구...
재산피해는 건물균열 146건, 수도배관 파열 31건, 지붕파손 199건, 도로균열 66건, 차량파손 36건, 담장파손 164건 등 총642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 건수는 총 5만1924건으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통신장애도 잇따랐다. 지진 발생 이후 순간 접속 증가로 일부 지역에서는 휴대전화 연결이 지연됐으며...
또, 건물 균열 106건, 지붕 파손 66건 등 253건의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또, 강진 발생 뒤에는 규모 2에서 5 정도의 여진이 166차례나 이어졌습니다.
◆ 이재용 등기이사 선임 '책임경영 본격화'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결함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이 등기이사로서 삼성전자의 책임경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7일 열리는...
지역별로 보면 경북 5명, 대구 2명, 전남 1명 등입니다. 그러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건물 균열 106건, 지붕 파손 66건 등 253건의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네티즌은 “한국도 이제 지진 안전국가가 아니네요” “더 이상 피해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곳곳에 공장과 가옥들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차량이 파손된 채로 있으며 송전탑이 무너진 모습도 담겼다.
목격자들은 한 마을 전체가 황폐화됐다고 증언했다. 62세의 한 주민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붕이 무너지기 전에 바람이 벽 전체를 파괴했다”며 “다른 집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마치 세상의 종말과 같았다”고 말했다.
이미 중국...
만약 보호대가 닳거나 파손될 경우 쉽게 교환할 수 있다.
다른 차를 견인해야 할 때를 대비해 전면 공기 흡입구 좌우 측에 견인고리를 제공한다. 지붕엔 스키나 기타 장비 적재를 위한 크로스레일을 달았다. 오프로드용 245/70 16인치 타이어는 미끄러운 노면에서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중앙 콘솔에 위치한 4MOTION 액티브 컨트롤 버튼으로 온로드...
오전 11시께는 남구 연일읍 오천리 주택 지붕이 강풍으로 날아가 포항시가 장비를 긴급 투입해 안전조치를 했다.
태풍 고니 영향권인 울산 역시 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뽑히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오전 6시48분께 울산시 중구 성안동의 한 빌라 외벽에 부착된 조형물과 타일이 떨어져 인근에 주차된 차량 6대가 파손됐고, 오전 7시45분에는 중구 반구동의 한...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도 단단히 고정시켜야 한다.
태풍의 영향권에 있을 때는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은 대피를, 될 수 있으면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파손된 상하수도 도로가 있다면 시, 군, 구청이나 읍, 면 동사무소에 연락하고 침수된 집 안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전날 필리핀 북부 카가얀 중의 한 마을에 ‘노을’ 상륙 당시 집 지붕을 수리하고 있던 주민 2명이 감전으로 목숨을 잃었다. 노을의 상륙으로 이 지역의 전력선이 끊겨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일부 주택과 도로가 파손됐다.
카가얀 주와 인근 이사벨라 주의 주민 3400여명은 태풍 상륙 전 미리 대피했고 현재 일부는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을’의...
또한 이 남성은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건설노조 타워크레인지부 소유의 방송차량(SUV) 지붕 위에 있는 확성기와 양쪽 사이드미러도 파손한 뒤 도주했다.
이 같은 모습은 건물 내부 CC(폐쇄회로)TV에 그대로 찍혔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과 현장에 남은 지문 등을 확보해 신원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