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배당은 지분법 제외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Payout Ratio)의 20~30% 수준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배당성향은 순이익에서 주주들에게 얼마나 배당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중간배당도 유지한다. 자기주식은 올해 1500억 원 규모로 매입하고, 매입분 전량을 소각한다. 다만 북미 지역 대규모 전동화 투자 계획 등 자금 소요 필요성을 고려해...
특히 글로벌 천연가스 수급이 불안해졌기 때문에 유연탄 가격은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거란 예상이다.
유 연구원은 “물류 마진 하락을 감안해도 견조한 이익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며 “내년 지분법 수익 회복을 감안하면 영업 실적 피크아웃에도 순이익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회계적으로는 지분법 처리를 한다. 예를 들어 테슬라가 트위터의 지분을 20% 인수했는데 트위터가 100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면 그중 20%인 20억 원은 테슬라의 이익이 되는 것이다. 재무제표를 합쳐서 연결재무제표를 만드는 것은 아니고 관계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의 지분율만큼만 가져오는 셈이다. 우량한 관계기업을 갖고 있다면 회사 이익 증대에 기여가 되지만 큰 폭의...
시기”라면서 “과거 VC(벤처캐피탈)의 단일 펀드 규모는 1000억 원을 상회했지만 조달금리 상승으로 자금 집행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는 중”이라고 봤다.
아울러 그는 “올해 당기순이익은 53억 원으로 전망된다”면서 “올해 회수 예정 펀드가 부재하고 상장·비상장 주식의 평가가치 하락으로 인해 지분법 및 처분손익도 1억4000억 원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분법 자회사인 DL이앤씨는 조합원이 있는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 사업에 주로 신용을 제공해 부실이 우려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가 거의 없다"며 "3분기 말 순현금이 약 1조3000억 원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5배 높은 수준 유지
폴리부텐 스프레드 강세 기조 유지
지분법 건설 자회사, 사실 상 PF 리스크 제한
스페셜티 화학부문 비중, 작년 68%에서 내년 82% 확대 전망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
◇금호석유
2023년 NB 라텍스 과잉공급 여전해!
설비 증설 모멘텀은 2023년 弱, 2024년 强
2024년까지 NB-Latex 공급과잉 지속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
◇롯데관광개발...
저조해 지분법손익이 34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다만 LG CNS, 디앤오 등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세는 지속 중”이라며 “최근 LG화학과 LG전자의 주가 상승으로 LG의 상장 자회사 지분가치가 급등한 반면 LG 주가 상승률은 미미해 실질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은 더욱 크게 확대되고 있는...
합병 후 보유 지분율이 20% 미만으로 내려서면서 지분법 대신 언제든 처분 가능한 금융자산으로 회계처리 기준도 달라졌다.
한섬피앤디를 흡수합병한 사우스케이프는 정 회장이 골프리조트, 골프웨어, 부동산 등의 사업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주력 매출은 골프리조트 사업으로 지난해 매출의 38%가 여기서 나왔다. 골프웨어 부문 성장세가 가팔라 3년 새 1~2...
당기순이익은 팜젠사이언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엑세스바이오의 실적에 따른 지분법 이익으로 급증했다. 엑세스바이오의 올해 누적 매출은 9838억 원, 영업이익은 4702억 원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전문 의약품 판매와 위탁생산(CMO) 사업, 사업 다각화를 위해 추진한 헬스케어 부문(건강기능식품) 등 3가지 주력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전문 의약품이...
형지엘리트는 올해 6월 제화ㆍ잡화 전문 자회사인 형지에스콰이아 지분 51%를 패션그룹형지㈜에 매도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형지에스콰이아는 형지엘리트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회계처리가 변경돼 지분법 적용 대상이 됐다.
적자폭 축소에는 신사업인 스포츠상품화 사업이 한몫했다. 2020년 스포츠상품화 사업에 진출한 형지엘리트는 현재 프로야구단...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이 제외돼 66.7% 감소했다.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3조12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887억 원으로 21.6% 늘었다. 별도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6% 증가한 3051억 원을 기록했다. 하나카드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다.
Sk텔레콤은 "SKT 2.0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세전이익 및 순이익은 전환사채 등의 평가 이익 및 종속회사 지분법 평가 이익 등의 증가로 각각 197억 원과 181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전 사업부가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주력 사업부의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내 제대혈은행 점유율 1위 ‘셀트리’를 운영중인 제대혈 사업부는 국내 유일의 멀티백 보관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14.2...
그는 “PDH 시황 부진에 지분법 실적도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면서도 “이번 평가손실은 차후 LPG 가격 및 시황 변화에 따라 공급 시점 또는 해당 시기에 앞서 영업‧영업외 이익으로 환입이 가능하다”고 봤다.
유 연구원은 “시황 변동성 확대로 연간 세전 이익 가이던스 충족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나 영업환경 특성상 현재의 손실은 미래의 이익으로 회귀하기...
양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의 원인은 지분법 대상 자회사들 특히 화학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등의 적자”라며 “전방 수요 약세 및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스프레드 악화가 원인이다. 효성화학은 4개 분기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하였고, 효성티앤씨는 9개 분기 만에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에도 BUY...
물류 부문 이익률 감소 때문이며 속도가 빠르지 않아 당분간 높은 이익 레벨은 지속될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법인세 비용이 감소하는 가운데 2023년부터는 지분법 수익 추가 개선도 가능하다”며 “신규로 연결 인식되는 법인들의 이익까지 감안하면 유의미한 배당 추이는 올해뿐만 아니라 2023년까지도 이어질 여지가 많다”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미국 천연가스 복합화력 발전소의 본격적인 실적 반영 및 여름철 전력 사용 증가로 DL에너지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378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여천NCC 및 폴리미래의 범용 석유화학제품 시황 악화에 따른 실적 부진 및 외화환산 손실 영향으로 368억 원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지분법 손실로는 -2억 원이 계상됐다.
에이투젠 매각에 따라 토니모리는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노리고 있다. 2018년 1월 인수 당시 에이투젠 지분 최초 취득가액이 약 30억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토니모리는 약 40억 원의 매각차익을 실현한 셈이다. 매각 차익은 영업외 이익으로 잡히면서 3분기 별도 실적에 반영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연결 영업손익에...
SK디스커버리는 전날 자회사를 통한 경영성과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SK케미칼 지분을 추가 취득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 주식 약 92만 주를 주당 10만8800원에 시장에서 공개매수해 SK케미칼을 현재 지분법 평가대상 회사에서 연결 자회사로 편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매매수는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