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및 주요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비즈니스 활동이 환경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선정한 ESG 중요 이슈를 담았다.
롯데렌탈은 2021년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자회사 3사(롯데오토리스·롯데오토케어·그린카)와 ESG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우선...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1조3243억 원을 예상했다. 이자이익 큰 폭 증가에 따라, 비이자이익도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변동성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1조 원 수준의 안정적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다만 대손충당전입금은 소폭 증가할 수 있다. 전년 동기 1500억 원의 선제적 충당금 소멸에도 국내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그는 “LG디스플레이의 지분법손실도 LCD 패널 업황의 안정화와 올레드 패널 출하 확대로 바텀아웃 하고 있음이 관찰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곧 LG전자에 대한 다운사이드 요소의 완화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지배주주순이익 개선에 따른 배당금 상향의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했다.
또...
시장 지배력 확대 고려 시 저평가
심은주 하나증권
◇에코앤드림
빠르게 진행 중인 전구체 사업
쇼티지에 따른 전방산업 긍정적, 흑자 전환 구체화
2024년 매출액 1428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 전망
김성호 하나증권
◇진에어
2분기 업황은 꺾이지 않았다
비수기에 두드러지는 비용 증가
2분기 실적 의의는 크지 않다, 관건은 3분기 수익성
안도현 하나증권...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분기 매출액 7,830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 지배이익 422억 원을 기록할 전망으로 공급 단가 협상 지연으로 인한 매출 이연을 감안하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라면서 “SI 부문과 소프트웨어 부문 실적의 일부가 1분기에서 2분기로 이연 인식되는 순증 효과 있었으나 소프트웨어 공급 단가 인상 효과는 2분기에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간 외형 성장에 치중했던 K-제약·바이오가 내실을 다지면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포석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활동 요소로 자리 잡았다. 과거에는 재무적인 정량 지표가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이었지만...
금융지주와 은행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이 이달 3일 시행되고 나서 유예기간 6개월 이후인 내년 1월 3일까지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내야 한다. 책무구조도는 임원별로 책무의 상세내용을 기술한 문서인 ‘책무기술서’와 임원의 직책별 책무체계를 일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도표인 ‘책무체계도’로 작성해야 한다....
이어 박 의원의 “자본관계를 조정하라는 요청이 이례적인 일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최 대표는 “그 문구를 유의깊게 본 것은 맞지만, 수탁사인 동시에 주주라는 이중적인 지위가 있기 때문에 거버넌스를 우리가 지배하고 있어 제대로 감시할 수 없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표현으로 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최수연 대표는 “이번 계기로 네이버라는 서비스와 저희가...
다만 새 위원장이 선임돼도 MBC 사장 교체 등 공영방송을 둘러싼 여야의 갈등이 이어질 가운데, '청문→탄핵→사퇴'라는 사이클을 벗어나기는 힘들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사퇴 소식이 알려진 후 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도망간다고 끝이 아니다"라면서 "헌법과 법률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야당은 김 위원장을...
금융업권별 책무구조도 제출 시기는 어떻게 되는가
지배구조법 개정안은 금융업권별 책무구조도 제출시기도 규율했다. 제출 시기는 지난해 말 자산총액 등을 기준에 따라 각각 상이하다.
은행과 금융지주사는 내년 1월 2일까지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운용재산 20조 원 이상 금융투자업자, 자산총액 5조 원 이상 보험회사는 내년 7월...
'유통산업 공급망 ESG 경영 확산' MOU 체결 유통 협력사 ESG 공동 지원사업 추진업종별 네트워크 구축, 포럼·세미나 등 공동 개최
유통기업 중소협력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손을 잡았다.
대한상의와 동반위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반위 본사에서 유통산업 공급망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유통산업...
LIG넥스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추진 현황 및 주요 성과를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LIG넥스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6대 핵심이슈 도출 및 대응전략 수립 △ESG 활동 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ESG 경영의 필요성 및 실천 의지 등을 주제로 LIG넥스원 이사회의 인터뷰를 담아내 보고서의 진정성을...
금융위, 개정 지배구조법령 해설서 공개…책무 배분ㆍ범위 등 설명 내부통제 관리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 운영지침도 마련…곧 발표
금융당국이 '책무구조도'의 빠른 안착을 위해 시범운영기간을 도입한다. 특히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금융회사에 시범운영기간 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최고 경영자(CEO)과 임원에 대한 신분 제재를 면제해 주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키움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걸음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을 준비했다. 키움증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7월 한 달 동안 1억 보를 기부하는게 목표다.
키움증권은 임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한 걸음이라도 기부에 참여하면 종이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컵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의‘감사위원회 또는 감사를 보좌하고 실무업무를 수행하는 내부감사부서를 설치’ 규정이 강제성이 없다는 것을 한계로 본 것이다.
김 전무는 “감사위원회는 2/3 이상이 비상근 사외이사로 구성되기 때문에 활동성에 한계가 있다”며, “점차 증대되는 감사위원회의 경영감독 책무를 효과적·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글로벌 매출의 최대 10% 과징금 부과 가능성프랑스 이외 미국·EU·중국 등도 조사 중
프랑스 경쟁당국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지배자인 미국의 엔비디아를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재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만약 제재가 실제 이뤄진다면 프랑스는 엔비디아에 세계 최초로 반독점 기소를 하는 국가가 된다.
앞서...
우리은행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행하는 이번 보고서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 각 분야에서 우리은행이 추진한 성과에 근거해 ‘ESG금융’과 ‘고객’ 중심의 성과를 담아냈다.
또한, 그간 개별로 발간해 오던 적도원칙(EPs) 이행보고서와 인권경영보고서를 이번...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도 "올해 지배주주순이익은 4조8000억 원으로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 총주주환원율은 지난해 38.1% 대비 40.0%으로 상향 예상되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는 현재 진행 중인 3200억 원 외 4500억 원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10만 원으로 기존보다 25% 높여 잡았다.
롯데웰푸드의 ESG핵심가치인 △건강한 지구 △행복한 사회 △올곧은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한 경영 추진 체계 및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담았다. 롯데웰푸드 최초로 △제품의 생애주기별 온실가스 양을 산출하는 전 과정 영향 평가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생물다양성 분석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간접 온실가스...
보고서에는 △국내 최초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공개 콘퍼런스 콜’ 등 이해관계자 소통 △환경ㆍ사회적 영향도와 재무적 영향도를 고려한 중대성 평가 고도화 △재생에너지 확보 및 사용 현황 등 주요 ESG 활동들도 담겨 있다.
신학철 LG화학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은 “글로벌 탈탄소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경쟁력과 독자적 기술력을 보유한 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