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이사장은 조선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뒤 한국 YMCA 전국연맹이사장을 지낸 광주 지역의 대표적 시민운동가다.
이들 중 다수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수도권과 호남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로 거론돼 왔다는 점에서 신당 창당보단 지방선거에 대비한 인선이라는 평이 나온다.
안 의원은 이번 인선에 참신한 인물이 없다는 비판을 염두에 둔 듯 “훌륭한 인재는 삼고초려...
윤장현 이사장은 조선대 의대(안과 전문의)를 졸업하고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광주시민연대 대표, 아름다운가게 전국대표,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등을 지낸 NGO 활동가다.
민주당 출신인 김효석 전 의원은 중앙대 교수와 경영대학장을 거쳐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 우근민 제주지사, 새누리당 입당
우근민 제주지사가 내년 지방선거 발판 마련을 위해 5일 새누리당 중앙당과 제주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우 지사는 이날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완성을 박근혜 정부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도민의 선택을 받았고 정치적인 뜻을...
천재 의대생 쓰레기(정우)까지 화려한 프로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응답하라 1994’ 연출을 맡고 있는 CJ E&M 의 신원호 PD는 “지방출신들이 늘 가난한 환경에서 서울을 성공의 메카로 삼아 꿈을 갖고 상경을 한다는 서울 중심적인 사고방식과 클리셰(판에 박은 듯 진부한 표현)가 싫었다”며 “어려운 가정환경이 좀 더 강력한 감동을 얻어내기 쉬운 부분도...
관동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겸 제일병원과장인 오한진 박사는 이 같은 음모론은 근거 없는 낭설이라며 우유 예찬론을 펼쳤다.
오 박사는 ‘뽀빠이’라는 만화로 유명해진 시금치를 예로 들며 우유의 37배에 달하는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체내 흡수율이 1% 이하로 낮다고 주장했다. 반면 우유 및 유제품의 칼슘 흡수율은 50%에 이르러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
중학교 졸업이 최종학력임에도 하버드 의대를 졸업한 대학병원 부교수를 사칭해 동거녀로부터 수천만원을 뜯어낸 30대 무직자가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재력가 집안 출신에 유명 대학병원 성형외과 의사로 행세하며 미니홈피를 통해 소개받은 여성 A씨와 결혼할 것처럼 속여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서모씨(31·무직)를...
의대 집중현상으로 표현되는 젊은이들의 직업선택 보수화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가 4만 불짜리 나라가 되려면 머리 좋은 친구들이 공대도 많이 가서 첨단기술 개발해야 한다.
그리고 계층상승이 안되는 사회동맥경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복지가 필요하다.
상위 20%에 속하는 부모의 자녀도 상위 20%에 속할 확률, 이런 식으로 계층이동성을 따져보면 복지가 잘 돼...
앞으로 지방 의대나 법대의 정원 일부는 해장 지역 고교 출신자들로 채우게 된다. 이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5학년도부터 적용된다.
또한 5급 공무원에 이어 7급 공무원 임용에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가 적용되고 공공기관도 지역인재를 별도로 뽑는 채용할당제를 확대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대학 육성방안을 지난달 31일...
▲뉴스추적 부동산 '땜질 처방' 고질병
-단발성 정책 남발하던 MB정부 '데자뷔'…핵심 법안은 낮잠
▲2013 세법 개정안 8일 발표
-연봉 6000만원 근로자 연말정산, 올보다 세금 26만원 더낸다
-지방 의대·로스쿨 정원 일부, 지역 고교출신 뽑는다
-"종교인도 세금 내야 하지만 근로소득으로는 보지 말아야"
▲‘전력대란' LED가 답이다
-LED를 '제2의 D램'으로...
보통 남태평양 지역이나 아프리카 등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방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우리나라 기후가 덥고 습한 아열대 날씨로 변하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베트남에 서식하는 모기가 제주도에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근화 제주의대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월부터 2011년...
지방에 의사 공급이 취약하므로 중소도시에 의대를 신설해 특화된 의료인력 공급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오영호 보사연 보건의료연구실장은 “보건의료 인력이 외국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제도 및 경제수준, 진료패턴이 달라 적정 여부를 단순 평가하기는 어렵다”며 “의료인력의 지역간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더욱이 취약지역과 지방병원 의사의 불균형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고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의 여학생 비율 증가에 따라 공중보건의사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의사인력의 적정공급과 의사인력의 양적관리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형선 연세대 교수는 “현재 의대정원 규제와 이로 인한 미래 인력의 부족, 그...
가정의학 전문의 오한진 박사(52·제일병원 가정의학과장·관동대 의대 교수)가 이 간절함을 이뤄주겠다며 한 권의 책을 냈다.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의 동안습관’. 노화 방지, 비만, 갱년기 관리 분야 전문가인 오 박사가 평소 자신은 물론 가족, 친지, 친구, 지인 등 주위 사람들과 방송, 강연 등을 통해 설파해온 지론을 2년에 걸쳐 집대성한 책이다.
그는 “사람의...
점검 결과 중앙대, 경희대(용인), 한국외대(용인), 한양대(안산), 충남대 의대 등 8개 대학은 특정수질유해물질 등 허가받지 않은 물질을 기준치를 초과 배출해 적발됐다.
특정수질유해물질은 적은 양으로도 인체와 수생태계에 중대한 위해를 입힐 우려가 있는 25가지 물질로 페놀·구리·카드뮴·클로로포름·시안·벤젠 등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9개 대학은...
지난 5월31일부터 서울대병원을 이끌 새 수장의 자리에 오른 오 병원장은 오 병원장은 대구에서 태어나 197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강남센터 초대 원장·진료부원장 등 요직을 지냈다. 1994년 3월 국내 최초로 원거리 심장이식에 성공한 순환기내과 전문의다.
그는 취임에 앞서 ‘창조·공감...
12일 YTN은 지난해 6월 강원도 춘천에서 발생한 10대 여중생 성폭행 사건 피의자를 1년만에 검거한 이선미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7살 A군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중생 14살 B양을 건물 옥상 옥탑방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경찰 조사 소환에 불응한 채 달아났다.
미궁 속에 빠져있던 사건은...
공공기관과 대기업도 지방대 출신 채용 실적을 공개토록 하고, 평가에 따라 정부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 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학입시에서 의대, 한의대, 치대 등 입학생을 선발할 때 ‘수도권 이외 지역의 고교를 졸업한 학생을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해 지방 출신 학생을 우대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통학 차량이...
◇“의료원장 ‘경영자율권 보장’ 필요”=매년 수행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가장 점수가 낮고 개선 속도가 느린 영역이 ‘합리적 운영’이라는 점은 지방의료원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김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은 “병원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인력 관리나 장비 구입 등 경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