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빌라, 소형 오피스텔 등의 전셋값이 매매가격의 80% 이상 수준인 ‘깡통전세’ 우려 지역이 전국적으로 25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집단 전세사기에 따른 임차인의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전세 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처한 세입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아파트가 메인 상품, 빌라와 오피스텔 등은 틈새 상품에 해당하고 그런 만큼 가격 회복세도 가장 빠르고 가파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신규 공급 아파트의 입주권, 분양권을 매입하거나 입주 5년 이내의 신축아파트 급매물을 노리는 게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계속된 월세 상승에 따른 수요 이탈과 매매·전세가 하락 지속으로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전분기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전국 오피스텔의 전월세전환율은 5.81%로 나타났다. 수도권 5.78%, 지방 6.23%, 서울 5.27% 등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7.01%, 세종 6.69%, 대구 6.61% 순으로 높았으며, 서울이 5.27%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10월 14일까지 주거 용도의 생활형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는 점도 소유자들의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매수자를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증여나 직거래에 나선 소유자들도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업무시설은 직거래 비중이 25.2%(202건 중 51건)로 낮았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풍부한 수도권 거래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0㎡ 아파트 총 1034가구와 오피스텔 234실이 들어선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청약 규제 완화 이후 분양시장에 수요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특히 중도금 대출한도 폐지에 이어 규제지역 내 전용 85㎡ 이하 아파트에 대한 추첨제 확대로 호조세가 예상된다"면서도 "금리 부담과 집값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여전한...
3㎡당 1527만 원 수준이다.
또 효성중공업은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S2블록에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7층, 5개 동, 전용면적 84·94㎡ 아파트 602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130실 등 총 73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곳 역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대영 상임위원은 이날 '회사채ㆍ단기금융시장 및 부동산 PF 리스크 점검회의' 관련 백브리핑에서 "과거에 비하면 건설사 유동성 위험이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지방이나 비주택 쪽의 중소ㆍ중견 건설사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상가, 오피스텔 등의 시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자금 규모를 올해 늘려서 18조...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상가, 오피스텔 등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에 대해 올해 처음으로 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산정의 타당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부과의 기초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합리적인 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개최
△국민이 행복한 디지털 서비스를 구현할 정보기술(IT) 기업을 찾습니다
14일(화)
△행안부 차관 08:30 국무회의(서울청사), 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인천광역시, 중구와 미추홀구간 경계조정으로 주민편의 제고(석간)
△행안부, 2023년 상가·오피스텔 등 건축물의 시가표준액 공개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하지만 국토부는 7월 2.0버전 업그레이드 시 주거용 오피스텔 및 지방 광역시까지 시세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대인에 대한 정보 열람도 제한적이었다. 앱은 △집주인의 과거 보증사고 이력 △보증가입 금지 여부 △악성 임대인 등록 여부 △임대인 체납 이력 등 정보를 제공하지만,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해 현재는 집주인의 별도 동의가 필요하다.
국토부...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 중 거래 신고된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의심사례에 대한 기획조사를 5월까지 진행한다. 분양대행사 등의 불법 온라인 광고 등도 감시하고,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나 감정평가사들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처벌을 적용해 집행유예 선고 시에도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검찰도 전세 사기범에...
7월 2.0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시 주거용 오피스텔 조회 기능과 지방 광역시로 시세 조회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시세 조회 ‘사각 지대’인 신축빌라도 시세정보를 제공한다.
신축주택 준공 1개월 후 시세를 제공하며, 앞으로 2.0버전에선 공인중개사협회와 감정평가사협회와 협업해 준공 1개월 전 잠정시세를, 준공 1개월 후에는 확정시세를 제공한다.
또 자가진단 결과...
이달 수도권부터 제공하며, 7월까지 지방 광역시 및 오피스텔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계약 후에도 보증금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심사 시 확정일자 확인 후 대출을 진행하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는 우리은행에서 시범사업 중인데 이를 시중은행까지 확대한다.
이달 중으로 중개사 범용 계약서에 대항력 확보전 근저당 설정 시 계약을...
매수세는 주로 1억 원 이하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에 집중됐다. 특히 매매가보다 높은 가격에 전세를 주는 마이너스 갭투자도 상당하다.
현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평택시 포승읍 ‘평택메트로하임’ 전용면적 23㎡형은 지난해 11월 4000만 원에 거래된 이후 이달 13일 7000만 원에 임차인을 구했다. 평택시 서정동 ‘서정메트로하임’ 전용 26㎡형은 지난해...
이 행장은 "최근 급격한 비대면거래 가속화로 내점 고객이 줄면서 은행이 소유한 부동산을 개발하는 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과거에는 이미 상권이 형성된 쇼핑몰, 아파트 등에 은행이 입점했다면, 앞으로는 은행이 쇼핑몰, 오피스텔 등 상권을 개발해 입점하는 날이 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그는 생활플랫폼 시장 진출과 관련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시도별 오피스텔 전셋값은 인천이 전분기 대비 1.38% 떨어지면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인천에 이어 △대전(-1.21%) △부산(-1.15%) △대구(-0.82%) 순으로 하락했다.
한편 오피스텔 월세가격은 전분기 대비 수도권이 0.09%, 지방이 0.03%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0.22% 오르면서 가장 많이 상승했다. 다만 대전(-0.52%), 인천(-0.37%) 등에서는...
2일 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마포동의 한강뷰 원룸 오피스텔이 주세 30만 원에 나와 있다. 에어컨을 비롯해 냉장고, 인덕션, 전자레인지 등이 갖춰져 있으며 침대와 소파도 제공한다. 주 단위로 임대료를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소정의 보증금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호텔의 하루 숙박비가 8만~10만 원(평일 기준)인 점을 고려할 때 1주일 기준...
이에 주거형 오피스텔 시장이 직접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주택자의 거래 제약이 크게 줄어들게 돼, 시장에 다양한 임대 매물이 거래될 가능성이 커졌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은 청약 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또, 이번 규제 완화로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30%까지 늘어나 자금...
건설사별로는 현재까지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생활형숙박시설 등 주거시설 내년 분양 계획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현대건설(2만1126가구)로 조사됐다. 이어 GS건설(2만1000가구), 포스코건설(1만3453가구), 삼성물산(9971가구), DL이앤씨(9556가구) 순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1만6682가구(45.2%), 지방 14만1321가구(54.8%)로 전망됐다. 수도권에서는...
신규 아파트 및 오피스텔(취득가액 수도권 6억 원·지방 3억 원 이하)을 매입임대하는 사업자에게 주택규모에 따라 60㎡ 이하는 85~100%, 60~85㎡는 50%의 취득세를 감면해 준다.
또 조정대상지역 내 매입임대주택(수도권 6억 원·지방 3억 원 이하 주택) 등록 시 양도세 중과 배제 및 종부세 합산 배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법인의 경우 매입임대주택 등록 시 법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