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와 지방을 중심으로 더 부진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집계한 지난달 전국 청약 경쟁률은 1순위 평균 18.8대 1을 기록했다. 서울은 82.2대 1로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경기지역도 42.8대 1로 선전했다. 하지만, 부산(1.1대 1)과 대구(0.1대 1), 울산(0.2대 1), 광주(11.2대 1) 등 주요 광역시에선 부진한 청약성적이 이어졌다.
아울러 분양업계는 수도권과 주요...
17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지방에서는 1만7099가구(일반분양 기준) 규모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는 전년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실적인 5373가구 대비 3배 이상 수준으로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 남구(일반 2382가구) △강원 원주(2193가구) △충북 청주(1518가구) △충남 아산(1456가구) △대전 서구(1353가구) 등...
지방에서도 분양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6월에 제주의 최중심 상업지 연동에서 '더샵 연동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고, 다음 달에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도 분양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충남에서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자이...
최근 지방 분양시장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브랜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에 인기가 쏠리는 모양새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도심 입지에 높은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안정성 높은 아파트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서다.
1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지방 도시에서 분양한 단지들에서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월...
서울 아파트 외지인 매매 비중 25.5%…전년보다 확대지난달 청약 경쟁률 82대 1로 압도적…지방은 미달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미달이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서울에 새롭게 선보이는 단지들만은 뜨거운 청약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서울에 있는 집을 사는 사람도 늘고 있다. 부동산시장이 한동안 불안한 흐름을...
정부는 이들 지역에 공공분양 주택인 ‘뉴홈’을 2만 가구 안팎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평택·진주 콤팩트시티 신규 공공택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평택지제역세권, 반도체 배후 도시로 집중 육성…3만3000가구 규모
우선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453만㎡ 규모로 조성되며 평택시 지제동과 신대동, 세교동, 모곡동...
지난달 부산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09만3700원으로 전월(1937만1000원)보다 3.7% 올랐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7213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1만5497가구)과 비교해 53% 감소했다. 수도권은 3674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2752가구, 기타 지방은 787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분양시장은 대형건설사의 대단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의 쏠림이 나타나는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중소·중견건설사 또는 지방 지역의 미분양 우려가 큰 상황이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82.2대 1로 올해 가장 높았다. 하지만 대구와 인천, 울산, 충남, 경남, 제주 등은 경쟁률이 모두...
8대 1을 기록했다. 가구당 평균 분양가가 가장 높은 광주 서구 상무센트럴자이도 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우수한 청약성적을 기록했다.
직방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단지의 경우 우수한 청약성적을 기록했지만, 지방은 청약 미달이 속출하면서 청약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구와 부산 등 침체일로를 겪어온 지방 광역시 분양권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 증가뿐 아니라, 신고가 거래도 속속 포착되는 등 반등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전매제한 완화 등 규제 완화 영향으로 서울 분양권 시장이 반등한 데 이어 지방까지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의견과 급매물 소진일 뿐이라는 신중론이 맞서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
하지만 지방은 여전히 60%대에 머물렀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5월 전국 입주율은 66.7%로 전월보다 0.1%p 하락했다.
전체적으로는 큰 변동이 없었지만, 지역별로는 편차가 나타났다. 수도권은 75.7%에서 80.1%로 4.4%p 높아졌고 5대 광역시는 64.4%에서 65.4%로 1%p 상승했다. 반면 기타지역은 65.1%에서 62.7%로 2.4%p...
한동안 지방의 분양시장은 신도시나 택지지구가 대세였다. 세종시나 혁신도시, 대전 도안신도시, 부산 정관신도시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거환경이 편리한 도심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방 택지지구에서 교통시설이나 학교, 편의시설 부족 등이 문제가 떠올라 생활이 편리한 원도심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이러한...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일부 지역과 단지로의 쏠림은 지속될 전망인데 청약 회복세가 빠른 서울과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개발 호재가 있는 경기 동남권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라며 "지방은 테크노폴리스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청주와 부산을 중심으로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한 단지가 인기를 끌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달 공공택지 신규 분양 아파트 총 876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검단신도시, 경기 파주신도시 등에서 4024가구가 공급되고 지방에서는 광주 첨단 3지구와 충남 아산탕정지구에서 물량이 나온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는 호반건설이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상생 주택개발리츠는 사업시행자인 리츠(REITs)가 수도권과 지방권의 자산을 묶어 하나의 사업구조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낮은 사업성으로 개발이 어려운 지방권 귀농귀촌주택 사업에 교차 보전해 이익을 공유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구리갈매역세권 S1블록 공동주택용지와 충남 서천 한산면 소재...
이는 지방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가 2월 분양에 나선 결과 평균 51.71대 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입주와 동시에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주변으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돼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기본적으로 거래량이 많아 환금성이 좋아, 인근 단지 대비...
대법원은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방법원으로 돌려보내면서 “원고는 분양계약에 기초해 적법한 임대권한을 가진 C 씨로부터 분양계약이 해제되기 전 주택을 임차해 주택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침으로써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대항요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미등기 매수인의 임대권원의 바탕이 되는 분양계약 해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방도 침체된 분위기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전국 평균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83.2로 전월보다 5.5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2.3포인트, 지방광역시와 기타지방은 각각 2.2포인트, 9.2 포인트 높아졌다.
서울은 11포인트 상승한 105.9를...
지방은 내년에 포함될 것이다.
Q. 유주택자인 부모와 같이 주민등록 등본에 등재된 자도 나눔형 분양주택의 청년 특별공급에 신청할 수 있는가.
=공공사전청약 모집공고일 기준 혼인 중이 아니며 주택소유 이력이 없는 만 19세~39세 이하 무주택자라면 유주택인 부모와 같은 주민등록표 등본에 등재되어 있어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민등록등본 등재 및 부모의 이혼...
탕정지구는 지방에서 보기 드문 신도시 가운데 한 곳인 아산신도시에 포함되는 곳으로 아산, 천안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택지지구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다. 이유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수준의 분양가로 분양되기 때문이다.
지난 3월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도시에서 분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