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지난 2011년 미국 아테넥스에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을 기술이전했고, 2012년 스펙트럼과 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2015년에는 스펙트럼(포지오티닙), 일라이릴리(HM71224), 베링거인겔하임(올무우티닙), 사노피(에페글레나타이드, 지속형인슐린, 지속형인슐린콤보), 얀센(HM12525A), 자이랩(올무티닙) 등에...
또 치료제가 없는 분야에서 혁신적 약효를 입증한 내성표적 항암신약 Poziotinib은 미국 2상에 진입했으며,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LAPSTriple Agonist는 올해 상반기 미국 1상 진입 이후 기술수출이 기대되는 약물이다.
글로벌 3상 마무리 단계에 있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의 경우 올해 하반기 미국 FDA 시판허가 승인 신청이...
GVHD는 골수이식을 통해 수혈된 림프구가 면역 기능이 저하된 숙주를 공격해 발열, 발진, 범혈구 감소증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수혈된 림프구가 일반적으로 숙주의 면역 기전에 의해 파괴되는데 숙주의 면역이 저하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줄기세포는 이 저하된 면역을 회복시켜 줌으로써 환자를 GVHD에서 회복시킨다.
◇GVHD를 선택한...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녹십자의 간판 혈액분획제제 중 하나다. 국내 시장과 중남미 및 중동에서 연간 5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제품이다.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기업 중에서도 미국에 혈액분획제제의 품목허가를 받는 것은 이 제품이 처음이다.
녹십자는 북미 생산거점으로 캐나다에 약 1870억원을 투입해...
호중구감소증 등의 치료를 위한 다양한 바이오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사노피에 라이선싱된 퀀텀프로젝트(지속형 당뇨신약 3종) 중 하나로, 세계 최초 월1회 투여 GLP-1계열 당뇨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2건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당뇨ㆍ비만 동물모델에서 체중감소 및 혈당조절 효과를 확인했고...
고셔병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효소인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의 부족이 발병 기전으로 이 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글루코세레브로시드라는 지방질이 분해되지 못하고 리소좀 내에 축적돼 빈혈, 혈소판 감소, 간ㆍ비장 비대, 골수침윤,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란은 시장규모가 450억원 정도, 이라크는 그보다 더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