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지도 체제는 당 대표 1명과 선출직 최고위원 3명(여성 1명 의무 포함),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외 당협위원장 대표 등 당연직 최고위원 3명과 소외계층 지명직 최고위원 2명 등으로 구성된다. 다만 초대 지도부는 선출하지 않고 추대할 계획이다.
정병국 창당추진위원장은 “대선 후보 선출을 국민을 상대로 할 경우 모바일투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13일 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를 임명하는 등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방 대표를, 당무감사위원장에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을, 원외 대변인에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상임고문에는 유흥수 전 주일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두 개의 특별위원회도...
특정권역에서 최고위원을 배출하지 못하면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보완해주기도 하고, 또 과거에도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강창희·김학원 두 의원이 나오려고 할 때 두 번이나 조정에 의해 단일화 됐던 사례도 있다. 충청권 의원들 간 무기명 표결에 의한 방법과 일부 충청권 의원들 사이에서 전국단위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하는 방법 등이 나왔다. 저는 다 동의했다....
이에 따라 전체 최고위원은 당 대표(1명), 선출직 최고위원(4명), 청년 최고위원(1명), 지명직 최고위원(1명)에 당연직으로 포함되는 원내대표(1명), 정책위의장(1명)까지 9명이다. 지명직 최고위원이 2명이었으나 1명으로 줄여 전체 최고위원 숫자를 현행대로 유지했다.
전대는 8월9일 열린다. 이밖에 대선 후보의 외연 확대를 위해 당권-대권 분리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는...
앞서 원유철 원내대표(경기 평택갑)와 김정훈 정책위의장(부산 남구갑), 황진하 사무총장(경기 파주을)도 공천됐고, 지명직 이정현·안대희 최고위원도 단수추천을 통해 본선에 진출했다.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강원 강릉), 김영우 수석대변인(경기 포천·가평),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대구 달서병) 등도 총선행 티켓을 따냈다.
물갈이 명목으로 현역 의원 38명이 고배를...
지난 2006년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서 지도부에 참가한 바 있다.
권 전 대사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신 의원에게 패배한 이후 주중대사로 활동하며 잠시 정계를 떠났지만,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탈환을 통한 정계 복귀를 꿈꾸고 있다.
그는 △구주택 재개발·재건축 △병무청부지 공원 조성 △신림경전철 수정 △특목고·중학교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양당구도에 대한 국민의 피로감으로 국민의당에 거는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한편,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국민의당’을 공식 당명으로 채택하고, 안철수·천정배 의원을 초대 공동대표로 추대한다. 나머지 4명의 최고위원도 선출한다. 이후 두 공동대표가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을 지명하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최고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된다.
아울러 안대희 최고위원 지명에 대한 당내 비판에 대패 “지명직 최고위원(임명)은 당 대표에게 주어진 권한”이라며 “(마지막) 남은 한 자리는 선거에 도움이 되고, 당력을 배가할 수 있는 사람을 지명하겠다고 오래전부터 공언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국민의당’(가칭)과 ‘국민회의’의 통합 선언에 대해서는 “정치의 후진적 단면을 다시 국민 앞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하자 친박(친박근혜)계에서 비판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정해진 일에 대해서 자꾸 비판하는 것이 우리당에 도움이 될지 하는 것은 중진 의원으로서 신중하게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박계로 분류되는 홍문종 의원이 오전 KBS 라디오에 출연해 안...
그는 “지명직 최고위원이 당대표의 고유권한이라 하더라도 평시가 아닌 경기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특정후보를 지명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험지 출마론으로 안대희 후보를 마포갑에 출마시키고 또다시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불공정 경선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모든 판단은 마포가 당원과 주민께서 현명하게 판단할 것”...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새누리당의 지명직 최고위원이 한 자리 비어있다. 선거 때 당력 배가에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한 몫으로 비워왔는데 오늘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지명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안 전 대법관은 여러 측면에서 사회 존경을 받는 인사로 국가관이 투철하고 법질서 확립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라며...
두 명의 지명직 최고위원 중 한 명인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79학번)도 성대 출신이다.
현재 당직을 맡고 있지는 않지만 박병석 의원(72학번)은 국회부의장을 지냈고, 진선미 의원(84학번)도 문 대표가 대선후보일 때 대변인을 맡아 문 대표를 그림자처럼 보좌했다.
이 때문에 당 안팎에서는 총 130명의 의원 중 10%도 안 되는 성대 출신이 당의 상위 10%를 차지했다는...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4선의 추미애 의원과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의 이용득 전 최고위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했다. 전략홍보본부장엔 전북 출신의 재선인 이춘석 의원이 임명됐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추 의원은 당 대표를 지낸 분으로 통합을 위한 열정과 헌신이 높게 평가됐고, 이 전...
유 대변인은 “이번 인사의 원칙은 당의 대화합과 통합, 그리고 지역분권 정당을 만들겠다는 약속”이라면서 “지명직 최고위원 두 명과 전략홍보본부장 등 남은 주요 당직 인선도 추후 논의해 발표할 것이다. 앞으로는 원외인사를 고려한 인사를 하겠다는 것이 문 대표의 뜻”이라고 전했다.
안형환 혁신위 간사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행 당헌·당규에는 여성이 30% 이상 하기로 돼 있지만, 양성평등 정당을 실현하기 위해 이를 훨씬 더 높이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지명직 최고위원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혁신위는 또 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의 협의회를 상설화하고, 당 소속 시·도지사가 의무적으로 매 분기...
19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26년만에 현 여권 정당에서는 처음으로 전남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7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당 지도부에 다시 돌아와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도와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정현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책임이 무거우면서도 제가 ‘할 일이 있겠구나’ 생각이...
새누리당은 7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7·30 재·보선에서 전남 순천·곡성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을 임명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 후보로서는) 26년 만에 광주·전남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 가운데 ‘호남몫’으로 임명됐다.
김 대표는 나머지 지명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