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은 지난 1일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 현직 금융노조 위원장이 여당 최고위원이 된 것은 처음이다.
박 위원은 “이사회는 ESG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실천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객관적이고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대로 된 이사를 주주로서 추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박 위원은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KB금융...
당 최고위 비공개회의에서도 회의 참석자들의 발언을 듣고 정리하는 등 청취하는 태도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인선을 빠르게 이어가는 등 이낙연 체제로 재편했다.
신임 사무총장에 박광온 의원, 정책위의장에 한정애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당 대표에게 임명권이 있는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 위원장과 박성민 청년대변인을 임명했다.
이낙연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위원장과 박성민 청년대변인을 각각 임명했다. 당 대표는 2명의 최고위원을 직접 임명할 수 있다. 이들은 향후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정식 임명된다.
최 대변인은 "박홍배 지명자는 영남 출신으로 특히 금융노조에서 노동현안을 두루 책임지는 자리에서 정책 협력을 쌓아온 훌륭한 분...
문제를 없애기 위해 법리상담을 사무총장에게 지시했으니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고위원회는 하는 대로 하고 있는데 당장 의결을 필요로 하는 안건은 보류로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문병호 전 최고위원 탈당으로 공석인 지명직 최고위원에 김관영 전 원내대표를 임명하고 강신업 변호사 등으로 새 대변인단을 구성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현 수석대변인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
홍성문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 체제 전환을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 수석대변인을 최고위원에 임명하려는 정 대표와 이에 반대하는 유성엽...
지난 1일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을 강행한 데 이어, 3일 바른정당계 고위 당직자 2명을 전격 해임한 것. 손 대표를 위시한 ‘당권파’과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하는 ‘비(非)당권파’ 간 당내 갈등이 더욱 격해질 전망이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정당 출신 현명철 전략홍보위원장과 임호영 법률위원장을 해임했다. 현명철·임호영 위원장은 전날...
손학규 대표가 전날 지명직 최고위원을 임명한 데 대해서도 당내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줄곧 손 대표의 퇴진을 요구해 온 바른정당계 최고위원은 물론, 안철수계인 김수민 최고위원과 당연직 최고위원인 권은희 정책위의장까지 손 대표의 결정에 반발하고 나선 것. 이들은 4·3 보궐선거 참패 이후 불거진 지도부 사퇴론에도 최고위원회의에 출석하며 현 지도부에 힘을...
자신을 향한 퇴진 압박을 돌파하기 위해 꺼내들었던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카드를 유보한 것. 당내 갈등을 봉합을 위해 마지막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손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회의를 정상적으로 운영해야 하지만 일단 오늘은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을) 놔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당 회의에서는 “지금은 분열하고...
황 대표는 사무총장과 지명직 최고위원, 대표 비서실장, 당 대변인, 조직부총장, 전략부총장 등 주요 당직자에 대한 지명권을 갖는다.
특히 사무총장 인선 결과에 이목이 쏠리는데 사무총장이 당의 살림살이를 도맡기 때문이다. 동시에 2020년 총선 공천 과정에서 공천관리위원회의 당연직 부위원장을 맡는다.
황 대표가 전당대회 기간 당 화합·통합을 강조한...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새 지도부 출범 이후 공석이었던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수진 전 전국노동위원장과 이형석 광주시당위원장을 임명하기로 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지명직 최고위원의 인선은 이달 17일 당무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이 전 전국노동위원장은 전국 의료노조 위원장과...
법률위원장에는 송기헌 의원, 교육연수원장에는 황희 의원이 각각 선임됐고, 이들은 모두 초선이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당 대표 선거에서 경쟁했던 김진표 의원을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에, 송영길 의원을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각각 위촉하기로 했다.
한편 이 대표가 당 대표 권한으로 뽑을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은 이날 결정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지명직 최고위원 한 분은 지방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는 분으로 선임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제시한 지역공약들의 차질 없는 이행을 책임지고 지역균형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의 세종시 설치도 중요합니다.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 대부분이 모여 있는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빨리 안정시켜 지방분권과...
국민의당은 18일 공석이었던 지명직 최고위원에 김중로 의원을 지명했다. 의원직을 상실한 뒤 최고위원도 사퇴한 최명길 전 최고위원의 후임이다.
이행자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인선안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초선 비례대표인 김 최고위원은 군 장성 출신이다.
한편 최 전 최고위원은 지난 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한 대변인은 또 “현행 여성 노인 청년으로 돼 있는 세대 계층 부분 최고위원은 유지하고 대신 노동과 민생 부분은 노동‧민생 최고위원 한명으로 합친 다음 지명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발위는 또 정치 신인 진출을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현역 의원들에 대한 경선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한 대변인은 “단수 신청하는 경우 제외하고는 모든 현역 의원들이 경선...
사무총장엔 재선의 김관영 의원이 임명됐다. 안철수 대표의 비서실장엔 송기석 의원이 발탁됐다. 정책위의장엔 이용호 의원이, 수석대변인엔 손금주 의원이 각각 유임됐다.
김철근 서울 구로갑 지역위원장과 이행자 부대변인이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됐으며, 양순필 수석부대변인은 유임됐다. 다만 지명직 최고위원은 이날 결정되지 않았다.
바른정당은 14일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인선했다. 공석이었던 수석대변인엔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발탁됐다.
이혜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두 자리 중 여성 몫 최고위원 자리에 진수희 위원장을 모시고, 수석대변인으로 박정하 전 춘추관장을 모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
2인으로 구성된 지명직 최고위원을 폐지하고 선출직 최고위원 1인을 축소하고, 정책위의장은 당연직 최고위원에서 제외시키는 것이다.
아울러 여성·청년위원장 선거의 기탁금도 없앴다. 대신 당원 50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여성·청년위원장 선거에 나설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르면 당원들은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 1표와 최고위원선거에서 3표 등 총 1인 4표를...
당장 홍 대표는 취임 사흘 만인 5일 견제구를 여러 번 맞았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독단적 발언은 국민에게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했고, 친박 중진 홍문종 의원은 홍 대표가 이종혁 전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앉힌 데 대해 “우리 당에서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뽑히기 어려운 최고위원이 됐다”고 공개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4일 이종혁 전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을 갖고 “지명직 최고위원에 부산‧울산‧경남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과 여의도연구소 상근 부대변인을 지낸 이 전 의원을 지명한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전날 전당대회 직후 열린 만찬자리에서...
새로 신설하는 청년 몫 최고위원은 대표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명직이 아닌 선출직 또는 당연직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오 대변인은 “여성 몫 최고위원처럼 선출직 최고위원 4명 중에 청년을 한 명 포함하거나 원외 당협위원장 중 1명을 당연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듯 당내 35세 이하 당원들이 뽑은 중앙청년위원장을 당연직으로 포함하는 방안 등이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