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엄마·양회정 부인 자수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졌던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김엄마' 김명숙(59·여)씨와 양회정씨의 부인 유희자(52)씨가 검찰에 전격 자수했다.
김엄마 김씨는 28일 오전 6시께 인천지검에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힌데 이어 1시간 반 뒤인 오전 8시 30분쯤 유씨와 함께 인천지검을 찾아 자수했다.
현재 검찰은...
지명수배 중이던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김엄마' 김명숙(59·여)씨와 양회정씨의 부인 유희자(52)씨가 28일 검찰에 자수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인천지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히고 1시간 반 뒤인 오전 8시 30분께 유씨와 함께 인천지검을 찾아 자수했다.
검찰은 이들이 자수한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대균씨를 전국에 A급으로 지명수배했지만 그의 행방은 쉽게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대균씨는 세월호 참사 사흘 뒤에 해외 도주를 시도한 것이 포착되면서 밀항루트 차단에 검경은 총력을 기울였다. 대균씨는 인천공항에서 프랑스행 티켓을 샀지만 뒤늦게 출국금지된 것을 알고 공항에서 줄행랑쳤다.
검찰은 안성 금수원을 두 차례 압수수색 벌였지만 성과를...
양씨는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20여일 간 유 전 회장의 은신처를 마련해주고 수사 동향에 대해 알려주며 각종 심부름을 하는 등 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명 수배됐다.
특히 검찰은 5월 29일 전북 전주에서 발견된 유 전 회장의 도주 차량을 양씨가 운전한 것으로 파악했다.
양씨는 전주에서 공중전화를 이용해 2차례 김씨에게 유씨의 상황을 보고했다. 유씨가...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4월 20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구성, 세월호 실소유주 수사 착수 세월호 오너일가·측근 40여명 출국금지
▲5월 2일 검찰, 유병언 차남·측근 소환통보 유병언 측근 중 처음으로 송국빈 다판다 대표 구속
▲5월 12일 유병언 장남 대균씨 검찰 소환 불응 후 잠적, 검찰 체포영장 청구
▲5월 14일 검찰, 유대균 A급 지명수배
▲5월...
유병언의 키는 당초 지명수배 전단에 기록된 것처럼 165cm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론 160cm로 작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같은 신체 특징의 차이로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사체를 발견했을 당시 유 씨일 개연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체의 DNA를 분석한 후 유 씨의 형과 형제 사이임을 나타내는 결과가 나오면서 사실상 유 전 회장으로 결론...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이재옥(49·구속기소)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과 '김엄마'로 불리는 김명숙(59·여·지명수배)씨 등 구원파 신도 38명이 유씨 도피를 돕다 체포돼 이중 13명이 구속됐다.
검찰의 압박으로 초기 도피 조력자들이 잇따라 체포되면서 유씨가 이후 혼자서 도피 생활을 하다가 숨졌을 가능성이 우선 제기된다.
발견 당시 시신은 겨울점퍼에 벙거지를...
유병언
세월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지명수배)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의심되는 변사체가 전남 순천에서 발견돼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동시에 갖가지 명확하지 않은 의문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5월 3일 순천별장서 도주, 6월 12일 변사체 발견, 7월 22일 DNA 일치'라는 연결고리에 갖가지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검경에...
양씨는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20여 일 동안 유 전 회장의 은신처를 마련해주는 등 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명수배됐다. 특히 검찰은 5월 29일 전북 전주에서 발견된 유 전 회장의 도주 차량을 양씨가 운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경찰과 함께 김씨 등 3명의 얼굴 사진이 담긴 수배 전단을 만들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씨는 산단 부지를 소유한 업체의 임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피해자에게 접근, 돈을 받았다.
김씨는 범행 이후 달아나 지명수배 상태로 도피생활을 하다가 경찰에 최근 검거됐다.
경찰은 김씨가 또 다른 사기와 횡령 범죄와 관련, 지명수배와 지명통보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여죄를 알아보고 있다.
안 부장판사는 검찰에 스즈키씨의 지명수배도 의뢰했다. 공소장 및 소환장도 다시 한 번 송달할 예정이다.
재판부는 지난해 9월 첫 공판에 이어 지금까지 5차례 더 공판을 열었지만 스즈키씨는 여전히 법정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영장이 발부됐지만 스트키가 소환을 거부할 가능성이 큰 데다 일본 당국도 영장집행에 적극 협조할 가능성이 크지 않아 그의 실제 소환을...
이날 ‘참좋은시절’에서 동희(택연)은 마리(이엘리야)와 밀고 당기는 연애중이다. 처가에 얹혀사는 동탁(류승수)과 해주(진경) 역시 마음만은 행복하다. 동석은 사기사건의 지명수배 명단에서 낯익은 사진을 보게 된다.
한편 22일 오후 방송된 ‘참좋은시절’ 36회는 24.0%를 기록했다.
장씨는 이 기간 성매매업소 업주 이모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이씨의 지인이 음주운전에 단속되지 않도록 단속 경찰에게 청탁 전화를 넣거나 특정인의 지명수배 사실을 확인해 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유착비리 근절을 위해 단속 대상 업소와 접촉하지 말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도 이씨와 수십 차례 통화하고 만난 사실이 적발돼 2011년 12월 해임처분을...
경찰은 대출명의를 빌려준 김모(42)씨 등 4명을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달아난 브로커 한모(49)씨를 지명수배했다.
심씨는 2008년 대전시 유성구 방현동 대덕특구 안 택지개발예정지의 보상을 노리고 토지를 사들이면서 친인척 명의를 동원해 기준의 최고 30배에 달하는 50억원의 신용·담보대출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자료에 따르면 파면 및 해임된 경찰관들은 조직폭력배나 지명수배자 등 범죄자들에게 수배여부를 조회 후 무단으로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해임된 경기청의 경찰관의 경우 사적 용도로 수배여부 조회 후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며 지명통보자를 만나면서도 소재발견 보고를 누락하는 등 도덕적 해이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 의원은...
현재 검찰은 박 씨를 수배자로 지명하고 쫓는 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 씨는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상임심판으로 활동했다. 170cm를 훌쩍 넘는 큰 키를 바탕으로 태권도계에서 이미 널리 이름을 알려왔다. 최근까지 국제대회 심판으로 활동했으며 모 대학 체육학과 외래강사를 겸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신 씨를 상대로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경위와...
지명수배 중인 양씨는 순천 일대에서 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지난달 25일 검찰이 순천 별장을 덮치기 직전 유씨 도피를 위해 마련한 EF쏘나타를 타고 전북 전주까지 달아났다. 이후 금수원 인근으로 도주한 뒤 검찰 수사를 피해 잠적했다.
양씨는 유씨를 위한 도피물품 등을 마련해 순천으로 전달한 한 아이원아이홀딩스 직원인 한모(구속)씨와...
하편 검찰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돕고 있는 구원파 신도 8명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렸다. 구원파 본산인 금수원 내에서 전체 상황을 콘트롤하고 있는 일명 '김엄마' '신엄마' 외에 이미 구속된 한모 씨와 추모 씨의 부인들, 유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 등이다. 대균 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신엄마의 30대 딸 박모 씨도 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