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은 현재 지자체 관할인 지방하천의 지류·지천 정비사업까지 국가하천 사업으로 승격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국가하천과 연계성이 높은 지방하천에 대해 정부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지방하천 및 해당 지류·지천에 대해선 시·도에서 정비예산을 부담하는데, 현재 70여개 지정된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 100% 정부 재정으로 관리된다.
정부...
등 8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됐다면서 국지성 호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상상황을 유의해 관리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4대강 등 수위가 현재는 안정적이지만 일부 지류에서 급속하게 유량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정부는 밤사이 상황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지자체, 경찰, 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4대강 사업이 이뤄진 본류는 비교적 양호했지만, 시민단체 반대로 정비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지류·지천의 수해 피해가 집중됐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측 간사인 임이자 의원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정부의 4대강 트라우마로 하천 준설을 하지 못해 4대강 사업을 시행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부른 미호강 또한 금강 지류다.
미호강의 폭을 넓히는 사업은 주변 도로·철도 사업에 밀려 8년간 지체됐다. ‘미호강개발추진위’ 등의 시민단체는 꾸준히 준설을 요구했다. 하지만 4대강처럼 된다며 가로막은 이들이 즐비하다. 환경단체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4대강 본류에선 홍수 피해를 겪은 사례가 거의 없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내성천은 낙동강 지류로 경북 봉화군과 예천군을 아울러 흐르는 강이다.
해병대는 앞서 이날 오전 9시 10분께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A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민간 실종자 수색을 중단했다.
이후 해병대는 A 일병을 찾아 나섰으나 아직 발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A 일병은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장병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 "4대강 등으로 본류 정비는 어느 정도 정리됐지만 10년 이상 지류 정비 사업이 안 되고 있다"라며 "현 정부에서는 지방하천 포함해서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준비 중으로 홍수 피해 지역 현황 등을 고려해 시급성이 우선되는 곳을 엔지니어 등 전문가와 함께 분석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 장관은 "지방하천은...
추 부총리는 홍수를 대비해 내년도 예산안에 4대강 후속 사업(지류·하천 정비) 예산을 반영하겠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정부 관계부처,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필요한 재정 소요를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이권 카르텔에 따른 보조금을 전부 폐지하하고 이를 수해 복구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한 장관은 이날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예천군 내성천 홍수 취약 지구를 찾아 "내성천과 같은 중소규모 지류 지천에 대한 준설작업 등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수색작업 중 실종된 해병대원에 대한 구조작업이 최우선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가 재해에 대비하기...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앞서 보름 전 각 관계부처에 지류·지천 등 하천 범람 문제에 대한 근본 대책을 수립해서 보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지금 환경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지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환경부·국토부·행안부 등 유관부처의 의견을 모두 종합해서 치수 계획을 다시 검토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현장에 동행한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 등은 수해를 막기 위해 지류‧지천을 정비하는 ‘포스트(Post) 4대강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전날엔 윤재옥 원내대표가 충북 괴산, 경북 안동‧예찬을 찾아 피해 점검과 이재민 돌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도 전날 이재명 대표가 궁평지하차도 현장을 찾은 데 이어 충남 청양군, 공주시 등...
또 강 본류뿐 아니라 지류·지천까지 홍수예보가 이뤄지도록 예보지점을 현재 75곳에서 2025년까지 223곳으로 늘리고 AI를 활용해 예보 시점을 '6시간 전'으로 현재보다 2배 이르게 앞당긴다. 전국 홍수정보 제공 지점은 574곳으로 2020년(409곳)보다 165곳 늘었다.
정부가 이처럼 홍수 피해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올해 홍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동구는 천혜의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스카이워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올해 완공 예정인 암사초록길은 암사동 유적과 한강공원을 연결해 역사, 자연, 한강을 동시에 즐기는 명소로 키운다는 목표다. 한강 제1지류인 고덕천에 미디어스크린, 친수형 여울 등을 설치해 수변 친화형 쉼터도 마련한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서울 강북의 중심부를 흐르는 한강의 대표 지류인 중랑천(36.5㎞)을 중심으로 수달의 보금자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개한다.
중랑천에는 서울시가 지정한 철새보호구역이 있고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을 비롯해 돌고기, 큰납자루 등 다양한 토종 어류가 살고 있다. 특히 지난 몇 년 사이 하천 생태계가 크게 안정되면서 최상위 포식자인 수달도...
맞춤형 화장품 중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지류와 재활용 플라스틱(PCR)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브랜드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는 7월 19일까지 롯데호텔 ‘L7홍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직접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톤워크 브랜드...
또 강 본류뿐 아니라 지류·지천까지 홍수예보가 이뤄지도록 예보지점을 현재 75곳에서 2025년까지 223곳으로 늘리고 AI를 활용해 예보 시점을 '6시간 전'으로 현재보다 2배 이르게 앞당긴다.
전국 홍수정보 제공 지점은 574곳으로 2020년(409곳)보다 165곳 늘었다.
500년 빈도 홍수와 과거 최대홍수량 등을 포함한 홍수위험지도를 2024년까지 완성하고 국가하천(67개)...
특히 그는 "4대강 사업으로 보만 건설한 것이 아니라 오염원 저감 대책도 추진됐다"라면서 "낙동강 상류 쪽 수질이 악화한 것도 4대강 사업 후 예정된 지류지천사업이 중단됐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문제는 이 같은 연구 결과가 전 정부의 입장과는 상반된다는 점이다. 2018년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4대강 사업으로 16개 보 8개...
온누리상품권의 월 할인 구매 한도가 지류 100만 원, 충전식 카드형과 모바일이 150만 원까지 확대돼 판매중이다
이외에도 전국 전통시장에서 다채로운 소비촉진행사가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선 데일리이벤트를 통해 사전에 제시한 글자가 포함된 상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1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 누적 5일 이상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특히 올해는 ‘종이형 지역사랑상품권 판매·환전 지점 정보 개방 사업’이 행안부 ΄2023년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종이형 지역사랑상품권의 판매지점별 지류재고현황, 판매정책현황, 판매지점현황, 환전지점현황을 공공데이터포탈(data.go.kr)상에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하게 된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지역사랑상품권 공공데이터...
내가 너무 사랑하고, 영원한 오빠 동생이다. 문 남매 포에버”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 문빈을 위한 추모 공간은 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판타지오는 “사옥 앞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며, 훼손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지, 쪽지 등의 지류는 운영 기간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보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 수위 상승으로 본류와 지류의 수심을 일정 수준 이상 확보해 가뭄 대응 용수를 공급, 이를 통해 4대강 보 영향 구간에 위치한 70개의 취수장‧양수장과 71개의 지하수 사용지역에 생활‧공업‧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보낸다는 내용이다.
발표 하루 만에 '댐·보 등의 연계 운영 중앙협의회'에서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 추진계획'을 의결했다.
추진계획의 핵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