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태용호 3기'에는 이정협과 이명주가 새롭게 승선하고, 이동국, 황희찬, 이청용, 지동원 등이 제외됐다.
신태용 감독은 3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파와 국내 K리거가 총 망라된 23명의 '3기 대표팀'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신태용호 3기는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마지막 A매치 기간에 치르는 점을 고려해 사실상 '2018 러시아...
이어 “권경원(톈진 취안젠)이 첫 A매치에서 데뷔골을 넣어 자신감이 붙은 것은 다행이다”며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도 오랜만에 골을 넣었는데 앞으로는 수비수보다 공격수들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을 더 많이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가동한 ‘변형 스리백’ 전술에 대해서는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과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처음으로 윙백 역할을...
이후 한국은 기성용, 지동원, 오재석, 박종우 등을 투입하며 경기 흐름을 바꾸려했지만 쉽지 않았다.
한국은 손흥민, 권창훈을 빼고 황일수, 남태희를 넣으며 마지막 변화를 시도했으나 알렉세이 미란추크가 골키퍼 김승규 맞고 나온 공을 밀어넣으며 4실점째 했다.
후반 42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권경원이 이청용의 오른쪽 크로스를 이어받아 헤딩골을 넣었고...
현재 대표팀은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이 오른팔 골절로 출전이 불투명한 데다 기성용마저 무릎 수술을 받아 위기에 빠진 상황이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 외에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두 골, 라파엘 프람베르거가 한 골을 기록하면서 사우스햄튼을 4-0으로 격파했다. 지동원은 휴식을 취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원톱으로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배치하는 형태로 4-1-4-1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8일 이라크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나섰던 기성용(스완지 시티)은 공격 2선에 배치했다.
선제 골은 카타르의 차지였다. 전반 25분 한국은 최철순(전북)이 진로 방해로 경고와 프리킥을 내줬다....
한국은 이후 공세를 시작했지만 골 결정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무너졌다. 전반 39분에 지동원이 왼발로 중거리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후반 14분 기성용이 왼발로 낮고 강한 중거리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잡혔. 기성용은 후반 19분에 다시 한번 오른발로 중거리슈팅을 때렸지만 또 다시 골키퍼에 실패했다.
후반 막판 한국은 허용준까지...
이날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구자철은 경기가 끝난 뒤 후스코어닷컴으로부터 평점 8.71점을 받았다. 이는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이다. 구자철에 이어 짜릿한 역전골의 주인공인 보바디야가 8.18점을 받으며 두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구자철과 함께 선발로 나와 풀타임 활약한 지동원은 평점 7.00점을 기록했다.
지동원이 리그 3호골이자 시즌 4호골을 터뜨린 FC 아우크스부르크가 강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르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와 만나 지동원의 선제골에 힘입어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 결과로 승점 1을...
지동원이 시즌 3호골을 터뜨린 아우크스부르크가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5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와 만나 0-1로 뒤지던 전반 34분 터진 지동원의 동점골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아우크스부르크는 3경기 연속...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어제(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3차전에서 기성용과 지동원, 손흥민의 연속 골로 3대 2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2대 2로 맞선 후반 13분 역전골을 터트려 카타르전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4차전에 나섭니다.
◆ 가수 정준영 '성추문...
후반 10분 지동원의 동점골에 도움을 기록한 것. 또한 후반 내내 과감한 포스트 플레이로 카타르 수비진을 위협하며 경기를 반전시켰다.
후반 12분에는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역전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내며 진땀승을 이끌었다.
홍정호의 퇴장은 이후 경기를 힘들게 했다. 전반에 소리아노를 잡아당기며, 페널티킥을 내준데 이어 후반에는...
구자철, 이재성 등 2선 공격진의 패스가 지동원의 마무리로 연결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공격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 이는 A조 약체로 평가되는 시리아에게서 승점 1을 얻는데 그치며 조 3위로 추락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와 함께 슈틸리케 감독에게는 중국, 시리아와 경기를 통해 경험한 문제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한편, 한국 대표팀의 전략적인...
전반 21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지동원의 헤딩으로 방향을 바꿔 정쯔의 자책골로 연결된 겁니다. 분위기를 가져온 우리 대표팀은 이청용과 구자철이 연속 두 골을 뽑아내며 점수 차를 벌렸지만, 중국 선수들의 후반전 맹 공격에 결국 2점을 내어줬습니다.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실력이 아니라 운이다”, “유럽파 정말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손흥민의 활약과 함께 구자철, 이청용, 지동원의 골로 중국을 3-2로 제압했다. 손흥민은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지동원의 선제골을 도왔고, 90분 동안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중국 골문을 두드렸다. 아쉽게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감각적인 슈팅으로 3만여 명의 중국 관중을 잠재웠다.
한편 손흥민은 중국전이 끝난 뒤 토트넘으로 복귀한다. 시리아와 원정...
이날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지동원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고, 손흥민, 이청용을 좌우 날개로 배치했다. 구자철이 2선에 배치됐고 기성용, 한국영이 중원을 맡았다. 오재석, 홍정호, 김기희, 장현수가 포백, 정성룡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 20분 한국은 기분 좋은 선제골로 앞서갔다.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손흥민이 날카로운...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공은 중국 정쯔의 발을 맞고 중국 골대 안으로 흘러들어갔다.
한편 이날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지동원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고, 손흥민, 이청용을 좌우 날개로 배치했다. 구자철이 2선에 배치됐고 기성용, 한국영이 중원을 맡았다. 오재석, 홍정호, 김기희, 장현수가 포백, 정성룡이 골문을 지켰다.
리우 올림픽 4경기에서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라면서 "중국의 수비는 견고한데, 황희찬은 뒷공간이 나지 않더라도 기술력으로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 구자철, 지동원 등 최전방 공격수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보직은 소집 후 결정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석현준을 투입하고 손흥민, 윤빛가람, 지동원을 2선에 배치했다. 중원은 주세종과 정우영이 맡고 포백은 장현수, 김기희, 곽태휘, 이용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꼈다. 기성용은 후반 종료 직전 투입됐다.
전반 26분 윤빛가람은 프리킥 찬스에서 골문 오른쪽 상단 구석을 꿰뚫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체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