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본지 취재 결과 서울시는 ‘서울혁신파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사업화 방안 수립’에 관한 본격적인 용역 발주를 앞두고 24일 사전규격(발주에 앞서 공개하는 조달요청서)을 내놨다.
해당 과업내용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혁신파크 개발사업의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실수요 분석 등을 통한 적정 도입용도·규모를 산출한다. 또 타당성 조사, 사업방식 제시...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초저전력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사용 단계에서 전력 사용을 줄이고, 원료부터 폐기까지 제품 전 생애에 걸쳐 자원순환을 극대화해 지구 환경을 살리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PC, 모니터 등 7대 전자제품의 대표 모델에 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2030년 전력소비량을 2019년 동일 성능 모델 대비 평균 30...
탄소제로 계획 시 추가 용적률 인센티브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 완화 비율을 고려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적용 산식으로 계산된다. 최종 인센티브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결정된다.
관광숙박시설 용도를 도입하는 사전협상 대상지는 최대 160%p의 추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추가 용적률 인센티브는 주변 도시 경관 조화를 고려한 기반시설...
이를 통해 지자체에서 재해취약지역에 방재지구를 지정해 개별 건축물 단위의 재해대응력 확보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군계획시설에 재해저감기능 포함을 고려하는 재해취약지역 대상을 현재 방재지구, 급경사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에서 재해취약성 Ⅰ, Ⅱ 등급 지역까지 확대한다.
또 재해취약지역에서 주차장, 공원...
진흥아파트는 2010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서초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등 상위계획과의 정합성, 아파트 조합원과 상가 조합원 간 갈등으로 사업추진에 부침을 겪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이 일대는 일자리, 여가, 쇼핑 등 강남 도심의 생활편의를 누리는 50층 내외 약 825가구 규모의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서울시는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이달 13일까지 열람공고하고 이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속히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할 방침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과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상징이었던 압구정 아파트 재건축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강을 향유할 수 있게끔 도시의 공공성까지...
도시의 가장 작은 단위까지 골고루 사회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의도다. 프랑스 사회주택 비율은 높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공급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프랑스는 2025년까지 전국 사회주택 비율을 전체 주택의 2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꾸준한 공급, 저렴한 임대료, 소셜믹스를 통해 시민의 주거 안정성과 도시의 공공성을 높여가고 있다.
10년째 세계에서 가장...
그간 중단됐던 용산국제업무지구 일대 마스터플랜이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다시 속도를 내고 있고, 전통 부촌으로 불리던 이촌·서빙고동 일대에서는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면서 정비사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용산구가 여러 개발 호재에 힘입어 기존 서울 부동산 시장을 이끌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넘어설지 관심이 쏠린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통기획 패스트트랙은 지구단위계획 등으로 지정된 재건축 구역에서 해당 계획에 맞춰 계획을 수립하고, 시의 자문을 받아 심의를 올리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기획설계 용역 발주 없이 자문을 통해 계획수립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신통기획 패스트트랙을 신청하려면 전체 토지 등 소유자의 30%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데 목동 7단지는...
지난해 7월 현대차 노사는 국내 신규공장 건설 등을 담은 투자계획에 합의했다.2025년 완공을 목표로 울산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짓는다는 데 양측이 합의한 것. 이 공장 역시 3만 대 단위다.
미니공장은 필요에 따라 3만 대씩 추가 증설도 가능하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1996년 아산공장 건설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 국내 공장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시는 26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서초동 1005-6번지 일대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서초대로를 연결하는 서리풀 터널이 개통돼 강남 도심 접근성 향상과 업무기능의 확장이 예상되는 곳이다....
서울시는 26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중구 ‘신당·청구역세권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심부와 왕십리를 연결하는 퇴계로 변과 다산로 변에 위치한 신당역, 청구역 일대는 중구 내 주거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신당동 일대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곳으로 향후 배후인구 증가에 따른...
서울시는 26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 성산동 446번지 성산아파트 일대로, 계획적 관리 및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공동주택의 정비기준 마련 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성산아파트를 특별계획구역으로...
22일 서울시는 전날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서울가든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로구 오류동 97-4번지 일대 서울가든빌라는 15개 동 399가구 연립주택에서 8개 동 668가구(공공주택 74가구)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해당 사업지는 경인로에 접하고 온수역(1·7호선) 인근에...
서울시는 4월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지구 내 12개 단지를 9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용적률을 최대 800%까지 허용하고, 최고 70층까지 올릴 수 있게 했다. 이에 시범 아파트는 최고 65층으로 짓고, 대교 아파트(59층), 진주 아파트(58층), 삼부·공작(56층) 아파트 등도 초고층 설계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개포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개포우성7차 아파트는 35층 높이 제한 해제에 따라 기존 설계보다 5층 더 높인 최고 40층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음 달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서 징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청마을 일대는 모아타운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일원동 619-641일대를 모아타운 대상지로 추가...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달 임대율 100%를 달성해 목표배당률 상향을 발표한 자사 리츠 ‘코람코더원리츠’가 서울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의 수혜를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이 코스피에 상장시킨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주요 자산으로 투자자에게 공모가 기준 연 6%대 수익을 분기별로...
운행 방식은 시범사업 초기에는 주간이나 월간 단위 100% 사전 예약으로 운영하는데 출발 지점 인근에서만 호출(사전 예약)할 수 있다.
지역별 운행 초기노선은 수원(당수 1‧2지구↔사당역), 화성(동탄1‧2동↔사당역), 시흥(시화 MTV↔사당역), 파주(운정지구↔상암DMC), 용인(고림지구↔양재역), 광주(신현동↔양재역)다.
서비스 지역 및 사업노선은 사업기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