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수요 회복 지연 등의 불리한 여건에도 수출감소율이 1.8%에 머문 것은 선방했다는 게 지경부 측 설명이다.
수출 감소폭 둔화를 이끈 것은 무선통신기기와 석유제품 등 일부 품목의 수출 증가다.
무선통신기기는 기저효과와 갤럭시S3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출 확대 등으로 2011년 9월 이후 12개월 만에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9월...
지식경제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12 뿌리산업 진흥 페스티벌’에서 사출금형 전문기업 제일정공(대표 김상재)과 프레스금형기업인 화신테크(대표 정유진)를 뿌리기업 명가로 선정, 각각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업은 20년 이상 대를 이어 기술 및 경영 노하우를 쌓아 왔고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지식경제부는 27일 조석 제2차관, 주한 중남미 16개국 대사,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교 50주년 기념 '한ㆍ중남미 상공인의 밤'을 개최했다.
'한ㆍ중남미 상공인의 밤'은 양 지역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 예술 등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준비됐다.
이날 행사엔 한ㆍ중남미간 교류협력...
지경부에 따르면 올해 30대 그룹의 동반성장 투자는 2010년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난 총 4조2000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과공유제도 확산돼 연말까지 70여개사가 도입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또 동반성장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면서 현장행태도 서서히 변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법위반 혐의업체 비율은 2010년 49.4%에서...
이와 함께 지경부는 뿌리기술 경기대회 우수자 190명에 대해서도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뿌리기술 경기대회에선 경일금속이 대통령상을, 삼천리금속 등 4개 기업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뿌리산업 우수기능인 발굴과 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업종별 조합 및 학회가 공동으로 5개월 동안 개최, 총 560명이 참가해...
지경부는 이 같은 기술이전 실적 증가는 정부의 R&D투자 확대 등 기술이전과 사업화 촉진 노력이 도움이 됐다고 자평했다.
실제 지경부는 이를 위해 다양한 제도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도 기술이전전담조직(TLO) 지원, 기술거래네트워크촉진지원, 기술지주회사지원, 기술수출입지원, 기술사업화종합정보망 구축 및 운영, 사업화연계기술개발 등이...
무역피해 판정을 받은 3개 기업은 중진공의 무역조정 계획 적합성 평가를 거쳐 지경부로부터 무역조정지원기업으로 지정받게 된다.
3년간 연간 30억원 이내의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와 함께 경영·기술분야 컨설팅 비용의 80%를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홍기 중진공 무역조정사업전환지원센터장은 “EU·미국 등 선진 경제권과의 FTA 확대로 인해...
에너지공기업 안전최고책임자(CRO)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에너지시설 안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조석 제2차관 주재로 지난 26일 한전 등 15개 에너지공기업 CRO들이 임명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추석 대비 에너지시설 안전을 점검하는 회의가 열렸다. 지난달 발표된 에너지기업 CEO 결의대회 주요 대책의 일환으로 에너지공기업은...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하계 전력수급 위기를 무난히 극복한 것은 국민들이 에너지절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큰 힘이 됐으며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면서 절전에 동참해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전력수급대책 성과분석에 따르면 올해 6~8월간 발전량은 1264억kWh이었으며 경제성장과 기온 등을 감안했을...
현 정부에서 지경부장관을 지낸 최 의원은 박 후보 비서실장으로 뛰고 있다.
이밖에 대표적 보수경제학자인 이한구 원내대표와 이혜훈 최고위원, 최외출 영남대 대외협력 부총장 등이 정책자문 역할을 한다.
외교·안보 분야는 아이러니하게도 참여정부에서 핵심 역할을 했던 인물들이 주축이 됐다. 참여정부에서 마지막 국방장관을 지낸 김장수 전 장관은...
지경부 윤상직 제1차관과 조석 제2차관은 26일 각각 경남 하동과 전북 군산의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윤 차관은 하동에서 지역산업 발전전략 토론회에 참석한 후 전통시장과 산업단지 조성현장을 찾았고 조 차관은 군산 전통시장과 보육시설 등을 방문했다.
하동에서 지역산업 발전전략 토론회에 참석한 윤 차관은 “정부는 지난 5월 「해양플랜트 산업 발전방안」을 수립해...
지경부는 26일 ‘2012 동반성장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성과공유제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기업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업종별 성과공유제 모델을 제시했다.
새로운 성과공유제 모델은 6개 업종((전기·전자/철강·비철금속/통신·정보서비스/자동차·기계·조선/유통/건설)과 공공부문 2개 업종(발전·플랜트·에너지/일반공공·서비스)에 대해 제시됐다.
전기...
앞서 지경부는 지난 7월부터 보유 SW를 매각할 의사가 있는 중소 SW기업 및 기관들에게 8개 기술을 매입했다. 이를 매각하기 위해 지경부는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구매의사가 있는 기업들을 공모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겐 각 과제당 2억원 이하의 재개발 비용과 GS인증 등 테스팅 비용, SW품질관리 지원 등도 함께 지원된다. 매각 금액은 정부 매입 당시 금액과...
또 “향후 한전 AMI사업의 대규모 발주예상과 전방위적인 해외사업까지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선도적 위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한전AMI사업 입찰은 지경부에서 발표한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1800만호, 1조4000억원규모)에 의거해 25일 오후2시에 예정대로 완료됐다.
정부가 강원, 충청 등 2개 지역을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역으로 선정했다.
2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제5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강원, 충청지역이 요청하는 경자구역 추가지정과 관련해 이들 지역을 후보지역으로 결정했다.
당초 충북 오송바이오밸리 관광·비즈니스지구(오송역세권)의 경우 법적구비요건인 민간 개발사업 시행예정자...
우정사업본부,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가스공사 등 60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지경부 소속·산하기관은 도로명 주소의 전면 사용에 들어간다. 이는 도로명 주소의 전 국민 생활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과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은 2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도로명주소 생활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정사업본부장, 한국전력공사 및...
KT는 지경부, 행안부, 방통위 주최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RFID(전자태그)·USN(유비쿼터스센서 네트워크) KOREA 2012’ 전시회에서 M2M(사물지능통신)과 NFC(근거리무선통신)를 이용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KT는 행사기간동안 사물들이 통신으로 연결돼 한층 편리해진 스마트한 일상을 존(Zone) 별로...
바이오, IT융합, 로봇 등 지식경제 28대 기술분야별로 중장기 R&D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산업융합원천 R&D 과제기획의 방향을 논의하는 발표회가 열린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오는 27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산업융합원천 R&D 전략(2013~2017)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중장기 R&D...
2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이날 대구 패션산업연구원에서 대구지역 섬유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섬유수출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세계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하반기 수출여건 파악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역 섬유업계 참석자들은 이날 지역 섬유수출이 어려운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