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무보 신임 사장으로 김영학 전 지경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 춘천 출신인 김 사장은 연세대 법학 박사, 헬싱키 경제경영대학원 국제경영 석사, 성균관대 경영학 박사 등을 수료했다.
김 사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 산업자원부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정책홍보관리본부장,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
HNH바이온은 제주도에 천연물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천연물 신약 및 화장품 원료, 신소재 개발 및 메디컬 연계사업을 운영하는 토털 메디컬 기업으로 지경부 및 농림부 주관 국책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이그린글로벌은 HLMC 전대표이사 신기준씨가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으며 식물세포배양 기술을 이용한 식량종자개발 전문 벤처기업으로 중국...
그는 “당시 지경부는 해외자원개발 사업법 제5조 (해외자원개발 사업계획의 신고)에 따라 석유공사가 해외자원개발 대상이 아닌 정유업을 인수한 것에 대해 사업 보완을 지시했어야 했다”며 “지경부는 석유공사에 사업 보완 지시를 하기는커녕 제출한 자료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이어 “공사가 지경부에 제출한 하베스트사...
산업부의 전신인 통상산업부, 산업자원부, 지식경제부에 몸을 담았고 지경부에선 에너지분야를 총괄하는 제2차관을 역임했다.
또한 조 사장은 2004년부터 2년간 원전사업기획단장을 맡으면서 방사성폐기물처리장 부지 선정을 위해 최초로 주민투표 방식을 도입하는 등 과감한 추진력을 보여줘 2006년 홍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조 사장은 온화한 성품에 친화력이...
조 전 차관은 지경부 시절 원전사업기획단장을 맡은 바 있고 박 고문은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나와 한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정부와 공기업계에 따르면 조 전 차관이 사실상 한수원 차기 사장으로 최종 낙점된 분위기다. 하지만 이번 주총 연기가 지난 한국가스공사 사장 선임 때와 같이 반전을 일으킬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지난 7월 가스공사 사장 공모에서도...
현재 산업부 내에서는 강남훈 전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강 전 비서관은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대변인, 지경부 지원개발원전정책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산단공 관계자는 “입지정책과 현장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업무에 적합안 인재가 선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 원장은 지경부 산업경제실장 당시 직접 발로 뛰며 대·중소 유통업체 상생을 위한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중견기업 3000플러스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산업현장에 답이 있다’는 개인의 철학에서다. 특히 중견기업 육성에 대한 애정이 큰 것으로 알려져 향후 정부의 중견기업 정책 지원에도 속도를 낼...
정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 지경부 주력산업정책관, 산업경제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산업경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정 신임 원장은 지난해 산업경제실장 당시 중견기업 육성, 대중소 유통업계 상생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이에 앞으로 중견기업 육성과 관련한 다양한 산업기술진흥 정책 마련에도...
최 원내대표는“이명박 정부시절 지경부 장관을 할 때 신성장 동력을 하는 각종 정책을 개발했는데 그것이 안 된 것은 금융 쪽에서 뒷받침이 안됐기 때문”이라며“금융관행이 후진적이어서는 창조경제가 살아 움직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창조경제의 구체적 개념에 대해“창의적인 아이디가 사업화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며...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 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재지정, 지경부 기술과제 선정 등 2년 동안 크고 작은 중소기업 정책 부문에서 지원을 받았다.
BI에서 출발한 작은 벤처기업은 이제 회원 8000명 확보, 매출 150억원에 이르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중국의 ‘Yoryu’ 브랜드를 통해 15종의 상품을 론칭했고, 올해에는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대통령의 질책이 있은 지 이틀 후인 7월 23일 지경부는 사전심사제 도입을 골자로 한 경제자유구역법(경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그후 9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사전심사제가 도입됐다.
경자법에 의하면 외국인 카지노를 허가받기 위해서는 외국인이 5억 달러 이상 투자계획을 밝히고, 그중 3억 달러 이상을 특급호텔 건설에 실제 투자해야 가능하다. 그러나...
정 대표는 지난해 12월 제2공장(충남 아산테크노벨리) 6000평 부지 신축투자를 시작했다. 정 대표는 "40년의 기업을 일구었듯 가업의 전통을 잘 넘겨주어 100년 기업을 만드는 것과 더불어 세계로 도약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성풍력은 지난해에는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 지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경부 무역정책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최연소 행시 수석’으로도 잘 알려진 우태희 통상교섭실장은 산업기술정책관에서 승진한 케이스다. 배문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UC버클리대 경제정책 석사, 경희대 경영학 박사 하위를 받았다. 에너지절약추진단장, 주력산업정책관, 통상협력정책관, 주력시장정책관...
지경부에서는 산업기술연구회와 소속 출연연 등 13개 기관을 받았고 교육과학기술부로에서도 기초기술연구회와 소속 출연연 등 17개 기관을 넘겨받았다.
ICT분야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담당하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미래부로 이관됐다. 또 이전까지 지경부에서 담당했던 우정사업 분야에서도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우정사업 관련 5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식경제부 1차관 재직 당시 지경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전력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기요금 책정 등 지경부의 정책은 한전의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원장은 자신이 관장하고 있는 정부 R&D(연구·개발) 지원을 받는 OCI에 주식투자를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현재 첫인사 패턴으로 볼때 방통위, 교과부, 지경부, 행안부, 문화부 등 기존 합쳐진 부처출신들이 전정부에서 주무르던 예산과 정책프레임을 그대로 움켜쥘 공산이 농후해졌다는 점이다.
실제 기존 헤쳐모여 부처 출신들은 자신들이 관리해온 산하기관과 출연연구소를 그대로 관리하며 예산권을 절대 빼앗기지 않겠다며 벌써부터 전열을 불태우고 있다.
조직과 사람의...
하지만, 기존 방통위 교육부 지경부출신 과장급 업무를 상당부분 종전 업무를 그대로 맡아, ’한지붕 세가족’으로 인한 업무갈등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이상목 미래부 제1차관은 “조직 출범이 늦어진 만큼 조직 안정화가 우선이다. 이를 위해서는 당분간 섞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래부 내부에서도 “조직 안정화를 위해 결정된...
최근 언론에는 ‘박근혜 정부 탓에 재계가 투자 규모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자주 실린다. 박근혜 정부의 인선과 정책 발표가 늦어지면서 재계의 경영이 갈팡질팡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 같은 보도는 한편으론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정부 정책에 따라 재계의 경영계획이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 재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