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17일 로봇산업에 3500억 투자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로봇관련주가 강세다.
동부로봇은 같은 날 오후 1시33분 현재 전일대비 14.98%(500원) 오른 38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유진로봇 또한 같은 시간 전일대비 9.26%(330원) 올라 4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지식경제부는 ‘2013~2022 로봇산업 전략 발표’를 통해 현재 2조원...
홍석우 지경부 장관을 비롯해 남덕우·고건 전 총리와 나웅배·진념·오명 전 부총리가 참석했다.
경제 원로들은 이날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큰 맥락 안에서 의견을 모았다.
남덕우 전 총리는 "정치인이 재벌 민주화를 들고 나왔는데 그 의미를 정확하게 모른다"면서 “경제 민주화가 재벌 때리기로 변질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외국에서...
지니톡은 지경부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컴퓨팅산업원천 기술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 4년간 개발한 ‘한·영 자동통역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번 자동통역 서비스에 적용된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한국어와 영어간 기본적인 의사소통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의 완성도를 갖췄다. 한국어 27만 단어와 영어...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189억 달러 규모의 선박을 수주, 세계 1위(수주기준)을 유지했다.
지식경제부는 올 1~9월 국내 조선산업이 전 세계 선박발주량의 36.3%인 520만CGT(부가가치 환산 톤수)를 수주하며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189억 달러 규모다. 글로벌 조선불황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선 58.6...
투자에 따라 자본재와 부품재의 수출량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지경부 측 설명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올해 중국으로 가는 부품소재(액수 기준)는 5.4% 감소했고 자본재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은 부품소재 6.0%, 자본재가 12.4% 늘었다.
미국 수출은 올해 3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하고...
지경부 한진현 무역투지실장도 “모국이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해외교포들의 도움이 위기극복의 단초로 역할을 해왔다”며, “최근의 수출 감소세도 해외한인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반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권병하 회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모국 중소기업 제품을 최대한 많이 발굴해 세계시장에 진출할...
지경부에 따르면 내년도 온실가스 예상배출량은 5억7060만톤CO2에 달했지만 배출허용량은 5억5340만톤CO2 수준이다. 이에 따라 산업계가 내년 감축해야 할 온실가스의 양은 1720만톤CO2다.
이는 지난해 감축총량 800만톤CO2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감축률도 3.00%로 지난해 1.41%보다 약 2.1배 높아졌다.
그 중에서 산업부문 감축량은 950만톤 수준이다. 산업부문...
지경부의 이번 유니소재 가이드 발간는 제품설계 시 유니소재화 제품 솔루션을 통해 3D 모델링 수준까지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안내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들은 유니소재 제품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 부족으로 일회성 제품 개발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지경부는 이번 가이드 발간 및 배포로 유니소재 제품에 대한 기업...
이달 초 고장으로 발전을 중단했던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와 영광 원전 5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
15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신고리 1호기는 전날 21시께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받고 이날 11시께 발전을 재개했다.
발전용량 100만kW급 신고리 1호기는 지난 2일 8시께 원자로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봉제어계통의 부품공장으로 발전을 정지한 바 있다....
WBS는 지경부가 세계적인 SW 솔루션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 중인 프로젝트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수행기업 대표들은 WBS 지원으로 기업 기술수준이 크게 향상됐으며 머지않아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성과가 예상된다고 입을 모아 평가했다.
다만 아직 많은 SW기업들이 투자 여력 불충분, 전문인력 확보 등의 애로사항이 많기 때문에 WBS 종료...
지경부에 따르면 지난 9월 현대·기아차, 한국GM 등의 임단협 타결 전 진행된 부분파업으로 약 3만8900대의 생산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의 경우엔 지속된 판매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8% 생산이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3분기 누계 생산의 경우에도 내수부진, 부분파업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현대차(1.4%)와 기아차(2.4%)만...
지경부는 중견기업 확인기관으로 기관 성격·기능·위상, 초기 제도 정착 등을 감안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견기업에 업체명, 대표자 변경 등 특별한 변동사유가 없는 한 한번 발급된 확인서는 최대 1년간 유효하다.
확인 신청서는 인터넷상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확인제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또 박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직수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스공사는 소비자요금 인상에 영향을 준다는 입장인 반면 지경부에서는 요금인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다는 입장의 차이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천연가스 직수입 확대가 국민의 입장에서 얻게 되는 비용편익 분석이 필요하고, 이러한 연구를 통해...
이번 행사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경부가 후원한다. 한국SW전문기업협회, 한국정보처리학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 등 관련 협단체, 대중소기업 간부 및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SW업계에 종사하는 기업인들이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지경부...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의 근무기강 해이가 도에 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박완주의원(민주통합당)이 가스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12년 총 3년간 징계받은 임직원 내역은 18건으로 나타났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근무 중 근무지를 무단이탈해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있는 강원랜드에서 게임을...
이번 경제협력 행사엔 지경부 홍석우 장관과 하따 라자사(Hatta Rajasa)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을 비롯해 약 150명의 양국 정부관계자, 경제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국 장관은 세계 경제가 어려울수록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유무역과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전날 열린 실무TF에선 무역투자, 산업, 건설·인프라...
지경부와 석유공사는 이번 수입 물량을 정유사 공급 물량과 함께 하반기 내 알뜰주유소로 판매할 예정이다. 알뜰주유소 월 평균 휘발유 소비량이 약 3만배럴 정도임을 감안하면 수입된 10만배럴은 약 4~5개월 동안 알뜰주유소로 공급이 가능한 물량이다.
지경부는 기존 정유사 물량에 저렴한 외국산 휘발유를 함께 공급함으로써 전체적인 알뜰주유소 판매 가격도 내려갈...
올해 기념식은 오는 12일 코엑스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지경부 윤상직 제1차관, 이희범 경총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세계 표준의 날 메시지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개그콘서트팀의 표준 홍보공연, 수상소감 발표,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표준유공자에...
강화 △공개SW 신뢰성 지속확산, 국내 공개SW 산업 육성 △국가 R&D 과정에서의 공개SW 활용 및 기여 확대 등 활용기반 조성 등으로 이뤄졌다.
지경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공개SW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SW기술력 확보는 SW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정부는 SW 개발 커뮤니티와 기업의 공개SW 개발 및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