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강원 원주시 일산동 일대에 짓는 공사다. 지상 11층~지하 4층 본관과 지상 5층~지하 4층 별관을 짓게 되며 총공사비는 2272억 원이다. 12월 착공해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녹십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품목허가 신청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로템과 1830억 원 규모 폴란드 K2전차 수출 사업용 엔진 공급 계약
△금호건설, 2272억 원 규모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 수주 계약
△현대일렉트릭, 2097억 원 규모 계통 안전화 ESS 기자재 1식 공급 계약
△현대제철, 협력사 지회 직고용 요구 따른 파업으로...
CJ대한통운은 CBE물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중인 글로벌 최대 건강식품 쇼핑몰 아이허브의 GDC를 증축하고 해외 신설도 추진한다. 지난 2018년 문을 연 아이허브 GDC는 현재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지역 소비자들이 주문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연면적 1만4000㎡(4,200평) 규모에 하루 2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내년 1분기까지...
이 중 한양대, 홍익대 등 9개 대학은 용적률 90% 이상 쓰고 있어 신축이나 증축을 위한 용적률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오 시장은 “혁신성장구역에서는 기업 부설 연구소를 비롯한 산학협력 공간은 물론, 창업공간 또한 대학이 원하는 만큼 조성할 수 있다”며 “혁신성장구역은 사실상 용적률의 제한이 없는 구역으로 운영해서 상업지역 수준인 1000% 이상이라도...
실제로 서울시 내 총 54개 대학 중 16개 대학(29.6%)이 이미 용적률의 75% 이상을 사용하고 있고, 이중 한양대, 홍익대 등 9개 대학은 용적률 90% 이상을 사용하고 있어 신축이나 증축을 위한 용적률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혁신성장구역은 미래인재양성, 산학협력, 창업지원 시설 등을 집중 배치가 가능한 곳에 지정해 대학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구역을 말한다. 대학...
가용 가능한 용적률이 없어서 증축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종합병원에 시가 용적률을 더 준다. 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은 감염병 전담 병상 같은 공공의료 시설이나 중환자실 등 지역에 부족한 의료시설로 확보해 코로나19 같은 재난 상황에 우선으로 동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큰 비용과 시간이 드는 공공병원 신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공공의료 부족 문제를...
1988년 준공된 명일현대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255가구로 변신한다. 늘어난 29가구는 일반분양한다. 총 공사비는 835억 원이다.
이 단지는 쌍용건설이 서울 강동구에서 수주한 첫 리모델링 사업이자 지난 5월 인천 부개주공3단지(약 2000가구), 7월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에 이은 올해 세 번째 리모델링 수주 프로젝트이다.
1층...
미국 필라델피아 주에 있는 하이오센(HIOSSEN) 미국 생산본부는 약 553평의 기존 시설에 약 843평 건물을 증축해 총 1396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증축 건물에는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블라스팅 및 에칭기 등 임플란트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장비가 추가 설치된다.
하이오센 생산공장에서는 고가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하이오센’ 라인과...
원료생산동’ 증축과 ‘주사제동’ 신규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첫 삽을 뜬 후 완공된 주사제동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105㎡으로 준공됐고, 기존 API. 원료 생산동은 지하 1층~지상 5층 5149㎡ 규모로 증축됐다. 삼진제약은 신규 건립과 증축에만 약 7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증축 및 신규 구축으로 전체 연면적 1만6339㎡, 기존 대비...
현재까지 특수본이 출국금지한 피의자는 불법증축 혐의로 수사 중인 해밀톤호텔 대표이사 이모 씨를 포함해 2명이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이태원 일대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에 소홀히 하고 참사에 부적절하게 대처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특수본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할 주무 지방자치단체인 용산구청이 안전조치를...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에는 기존 2개 동으로 이뤄진 양지병원의 구관을 철거하고 증축(약 1만3890㎡)하는 계획과 대상지 이면부 차량흐름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자양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자양11 특별계획구역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인근으로, 주변에 뚝섬한강공원 등이 있으며 강변북로 및 청담대교를 통한 교통 접근성이...
해밀턴호텔 본관과 별관 모두 무단 증축이 적발돼 위반건축물로 등록된 상태다. 불법 증축 탓에 참사 당시 대피할 공간이 좁아 피해가 커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수본은 이임재 전 용산서장과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총경),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6명을 입건한 데 이어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사와...
해밀톤호텔 본관 북측에 있는 주점은 테라스(17.4㎡)를 무단 증축해 써왔다. 압사사고가 발생한 골목길과 맞닿아 있는 본관 서측에는 철제 가벽이 설치됐다. 이 가벽은 골목길을 더 좁게 만들어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해밀톤호텔은 불법 구조물을 철거하라는 용산구청의 통보에도 2014년 이후 5억 원이 넘는 이행강제금만 내며 철거를 미뤘다. 2013년 불법...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서는 2011년 KT 김해 데이터센터 구축공사를 시작으로 목동IDC 2센터, 용산IDC 등 KT의 핵심 데이터센터 신증축, 리모델링 등 구축사업에 참여해 특수건물 시공분야에서 독보적 수행경험과 기술력을 쌓았다. 2021년에는 KT컨소시엄 일원으로 참여해 ‘신테카바이오 AI슈퍼컴 신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환경·에너지’...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골목 옆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이 본관 후면 테라스를 무단 증축해 9년간 5억 원이 넘는 이행강제금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시 주택정책실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밀톤호텔은 2013년부터 본관(이태원동 108-9)과 별관(이태원동 116-1)에서 모두 무단 증축이 적발돼...
방 실장은 또 무단불법증축 및 도로관리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국토부 조사 결과, 사고 인근 건축물 중 8곳이 무단 증축된 것이 확인됐으며 향후 위반건축물 관련 제도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서울시·용산구와 협력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반건축물 근절을 위해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건축법 개정을 추진하고, 실효성...
한 총리는 또 "불법 증축 건축물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다"며 "각 지자체에서는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위반건축물에 대한 조사와 점검을 즉시 시행하고 시정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는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내일은 정부가...
서울시가 대규모의 사상자를 낸 ‘이태원 참사’에 대한 조치로 홍대입구, 신촌, 건대입구 등 시내 유동인구가 많이 몰리고 상가가 밀집돼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증축물 점검에 나선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3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위법 건축물이 보행자 통행을 어렵게 하거나 무단 증축한 사례를...
해밀톤 호텔 ‘불법증축’으로 골목길 ‘병목현상’ 유발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청 할 일 다 했다” 발언 논란
서울 이태원 해밀톤호텔의 일부 테라스가 불법 증축된 상태로 알려지면서 이태원 참사를 유발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특히 이 공간으로 인해 일대 통행로가 더 좁아지면서 당시 이른바 ‘병목현상’을 유발한 것으로 파악된다.
1일 용산구와...
특히 사고가 일어난 골목 옆 건물인 해밀톤호텔의 불법 증축이 화를 키웠다는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지자체의 관리감독 문제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해밀톤호텔이 이태원에 들어서게 된 것은 약 40년 전이다. 지난 1970년 자금난을 이기지 못한 시공사의 부도로 지금의 해밀톤호텔 자리에 짓고 있던 건물은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있었다. 고(故) 이철수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