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바로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 전기전자, 의약품 등이 지수를 견인했다”며 “특히 제약·바이오주의 경우 9월 시카고와 유럽에서 열리는 관련 학회에 대한 기대감과 최근 회계처리 기준 완화 소식이 맞물리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고 분석했다.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068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기타법인(622억 원), 연기금(332억 원)...
NH투자증권이 대웅제약에 대해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나보타'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캐나다 허가를 받게 되면서 연내 수출이 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제약업종 '톱픽(최선호주)'와목표주가 27만 원을 유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지난 17일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나보다(DWP-450)의 캐나다 허가 성공을 발표, 이...
NH투자증권은 대웅제약에 대해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하반기 신약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원을 제시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8일 "2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1% 증가한 2382억원, 영업이익은 28.3% 감소한 100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면서 "특히...
동성제약은 최근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의 임상2상 시험 결과 논문을 유명 학회지에 투고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SK증권은 최대주주 변경안이 증권선물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전주 대비 12.67% 상승했다. 증선위는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SK증권의 인수 주체인 사모펀드 전문운용사 J&W파트너스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을 의결했다. 25일 금융위...
MBC부지 개발 사업은 신영, NHX투자증권, GS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뤄 추진 중이다. 부지 규모는 1만7795㎡, 총 매출은 약 1조 2000억 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오피스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및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MBC부지 개발은 여의도 개발에 의지를 보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계획과 맞닿아 있다. 박...
NH투자증권이 12일 에스티팜에 대해 신성장 동력인 올리고 부문으로 투자포인트가 이동, 올해 연간 실적이 저점 확인 후 향후 3년간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6% 줄어든 479억 원, 영업이익은 56.4% 줄어든 8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C형 간염...
NH투자증권은 28일 앱클론에 대해 항체를 다룰 수 잇는 기술을 바탕으로 3개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서 하반기 AC201(류마티스) 기술수출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앱클론은 항체를 다룰 수 있는 기술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네스트(NEST), 어피맵(AffiMAb), CAR-T 등 3개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은행, 증권사, 금융공기업, 부동산개발사 등 금융권 취업을 위해 같이 모여 공부를 한 지 1년이 넘었다. “열정 하나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5인방”이라는 의미에서 이름도 ‘오벤져스’로 지었다.
금융대전 기자단 1조는 이중민(국민대 경제학과)·배세영(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송인희(홍콩이공대 경영학과)·김희선(성신여대 경제학과)·이나영(이화여대...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사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많이 올라가있고,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나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서 좋은 결과들을 많이 도출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최근 일부 종목들의 주가 변동폭이 커 제약·바이오주 전반적으로 모두 좋을 것이라기보다는 글로벌 수준에 진입한 종목에 한해 선별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미약품의 항암신약을 도입한 해외 파트너사들은 1일부터 5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임상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ASCO에서 소개된 한미약품의 항암신약은 미국 스펙트럼에 수출한 지속형 호중구 감소증 신약 ‘롤론티스’와 내성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 미국 아테넥스에 수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
1989년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했다. 전 상호는 대경기계기술이다.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은 석유 및 가스 사업에 필요한 열교환기, 압력용기, 저장탱크를 제작하는 화공기기 부분과 발전 산업과 배열회수보일러 등 기자재를 제작하는 에너지 사업이다. 매출 비중은 지난 1분기 기준 가스 기자재 관련이 85%대다. 열교환기는 가스 등을 액체로 바꿔 수출을 용이하게...
증권업계는 다음 달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를 시작으로 연구개발(B&D·Buy&Development) 모멘텀이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ASCO는 6월 1~5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며 연간 4만 명 정도가 참여하는 대규모 학회다. 이번 학회에서도 국내 기업과 관련된 포스터가 다수 발표됐으며,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국내 업체로는 한미약품과 유한양행...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ㆍ바이오 업종에 대한 악재가 이미 반영됐고 국산 의약품의 글로벌 진출 가시화 및 우호적인 정부 정책이 이어지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특히 6월 초 열리는 세계 최대 학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주목하며 “항암제 파이프라인 보유 업체들을 위주로 주가 상승이...
공매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신라젠이 최근 공매도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하자, 주주들에게 대차거래 활용금지를 증권사에 요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악성 루머가 공매도와 관련이 있다면서 경찰에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라젠은 10일 자사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최근 전혀 근거 없는 악성루머가 공매도와 함께 늘어나고 있다” 면서...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지난 4월에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스펙트럼에 기술이전한 포지오티닙 폐암 임상결과를 비롯해 △FLT저해제(HM43239, 고형암) △FGFR4저해제(HM81442, 간암) △LSD1저해제(HM97211, 소세포폐암) 등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의 신규 포스터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6월로 예정된 미국...
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 CKD-506의 유럽 임상 2상이 실시되고, 유럽 류머티즘관절염학회(EULAR)에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헌팅턴증후군 치료제 CKD-504는 미국에서 임상 1상 진입이 예상된다. 이중항체의약품 CKD-702는 현재 미국에서 전임상 중에 있으며 국내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반면 유한양행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쉬어가는’ 시기를...
6월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를 앞두고 학회에서 발표될 내용의 초록이 공개되면서 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인 테라젠이텍스의 주가가 26.77% 급등하기도 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초록 발표를 통해 ASCO 수혜주를 미리 선별할 수 있다”며 “테라젠이텍스는 경구용 항암제 ‘벡토서팁’(TEW-7197)의 고형암 환자에 대한 임상1상 결과를 발표할...
NH투자증권이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를 앞두고 해당 학회 수혜주로 신라젠·오스코텍·테라젠이텍스·한미약품을 지목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오늘 새벽 ASCO 발표 내용의 초록(Abstract) 제목이 선공개됐다”면서 “실제 ASCO 학회 기간은 6월 1일부터 5일간 진행되나 이번 초록 발표를 통해 ASCO 수혜주를 미리 선별할 수 있다”고...
정다이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암학회에서 한국 기업의 성과가 구체적으로 발표된 게 없었다는 점이 제약ㆍ바이오주에 대한 차익실현 심리를 자극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지만 제약/바이오 기업의 추세가 꺾였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며 “한국 외에 중국, 대만 등 신흥국에서 바이오산업이 발전하는 구조적인 변화를 생각하면 일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