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한국화장품과 한국화장품제조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한국화장품은 전일 대비 30.00% 상승한 9880원에, 한국화장품제조는 29.91% 상승한 3만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한국화장품의 최대주주다.
두 회사는 14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화장품 영업이익은 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IBK투자증권은 16일 리노공업에 대해 현재 주가가 기대와 불안감이 섞인 구간에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9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549억 원, 영업이익은 34.7% 증가한 233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미스했지만, 충분히...
Top pick 유지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
◇SBS
어려운 업황 지속
목표주가 하향
1Q OP -120억 원
연간 실적 눈높이 하향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질적인 사업영역 집중으로 기업가치 제고 기대
1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 2분기부터 개선 기대
인적 분할 예정, 본질적인 사업영역 집중으로 기업가치 제고 기대
투자의견 매수...
이들 증권사들이 제시한 평균 목표주가는 21만3333원이다. 현재 주가 14만1800원의 1.5배 규모다. 그만큼 상승 여력이 크다고 본 것이다.
한미반도체 실적 컨센서스
2023년 한미반도체의 매출액은 1590억 원으로 전년 매출액 3275억 원 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118억 원 대비 약 70% 하락한 345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반도체 업황이...
업황이 악화한 증권사 입장에서는 수익을 다변화하겠다는 취지지만 고금리 시기에 빚투(빚내서 투자)를 자극해 투자자의 채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이 신용공여로 벌어들인 이자수익은 지난해 말 기준 2조9216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10.4% 증가했다. 액수로 보면 2744억 원 늘었다.
신용공여는 증권사가...
대신증권은 14일 세아베스틸지주에 대해 업황이 바닥을 통과해 성장 잠재력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3만2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지주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9531억 원, 영업이익 213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제품 판매량이 회복세에 있다”...
하나증권은 13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브로커리지 호조 및 배당금과 분배금 수취에 따른 운용손익 증가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00원을 유지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1647억 원으로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에...
신한투자증권은 13일 파나소닉에 대해 올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수혜로 에너지 사업부 손익이 대폭 개선됐으나, 보조금을 제외한 영업이익(OP)은 대규모 투자 부담과 전방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부진했다며 업황 개선 및 북미 증설 효과 본격화는 FY2026년부터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용진·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부진한 업황이 반영
이익의 질 개선 추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000원 유지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아이패밀리에스씨
1분기 실적 리뷰: 역사적 최고 실적 달성
2024년 전망: 아직도 소개할 제품이, 진출할 곳이 넘쳐나
박은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원익IPS
예상보다 더 느린 회복
1Q24 매출액 기대치 7% 하회, 일회성비용 제외한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8.94% 올랐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5743억 원, 영업이익 368억 원이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미국·일본향 수출 확대 등 국내 고객사의 우호적 업황에 따른 한국콜마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SK증권은 10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충족하지 못한 상황에서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도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1500원으로 하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3조5770억 원, 영업이익은 15.1% 감소한 2209억 원을...
슈퍼마켓 업황 호조 지속
호텔 사업도 양호. 전 사업부 이익의 안정성 돋보임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LG유플러스
1Q 리뷰 - 실적 쇼크, 하지만 저점 매수는 유효
중립/TP 13,000원 유지, 실적 전망 부정적이나 주가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1분기 연결 영업이익 2209억 원으로 부진, 이동전화매출액 추이 걱정되는 상황
주가는 진 바닥 확인한 듯...
10일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 지분가치는 현재 시장가를 반영해 총 19조2000억 원으로 산출된다”며 “광고, 커머스 사업의 1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광고 업황 회복 지연 전망과 커머스 거래액 둔화에 따라 올해 톡비즈 매출을 기존 대비 9%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부동산 PF 리스크,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 악재들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게 시장의 주된 평가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업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PF 관련 충당금이 실적의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직 수면 아래 있는 PF 사업 관련 손실이 현실화, 구체화될수록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데 그만큼...
9일 메리츠증권은 중국의 부동산 부양 방식이 건설 투자에서 수요 중심으로 바뀌었다고 분석하는 한편, 업황이 예상보다 부진해 추가 부양책이 필요한 만큼 7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 기조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최설화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4월 30일 정치국회의에서 중국 부동산 부양 방향이 전환됐다”며 “지난해 12월...
SK증권은 9일 KB금융에 대해 주요 자회사인 은행, 증권, 손해보험, 신용카드 등의 경우 모두 각 업계 내 상위권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업황과 관계없이 일정 수준의 경상 실적을 꾸준히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7만3900원이다.
KB금융의 올해 지배순이익이 4조8723억...
화물 업황을 크게 개선시키고 있는 점도 주목했다.
강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리스크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고, 미국 정부의 인수 승인은 불확실성 해소로 인식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9% 증가한 2조751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8.1% 상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3.9...
백화점 및 면세점 이익은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그 외 자회사들 실적은 호조
박신애 KB증권 연구원
◇신세계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선택
국내 소비 경기와 면세점 업황 부진에도 전 사업부 무난한 실적
구조적 수요 감소와 상관 없는 프레스티지 백화점 사업 모델
타 유통기업과 달리 손익 안정성 매우 뚜렷한 점이 강점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