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현대차는 중형 세단 부분변경 신차 1종도 중국 최초로 전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중국 맞춤형 중형 승용 차종과 함께 차세대 수소전기차 ‘FE 콘셉트카’ 등 19대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기아차도 소형 세단 신차 1종과 CUV(크로스오버차량) 1종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행사장 2층에 전시관을 마련해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2015년 론칭한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해외명 G90)과 G80 등 두 가지 승용 라인업을 갖고 있으며, 올해 중형 세단 G70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콘셉트카는 이 브랜드의 첫 번째 SUV 모델이다.
이 차는 중형 SUV로, 양산차 출시 시점은 2019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지난달 출시한...
현재 ‘G80’과 ‘G90(국내명 EQ900)’을 판매 중이며, 올해 중형 세단 ‘G70’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와 관련해선 별도의 제네시스 중국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년 ‘제네시스’가 중국에 진출하면 판매량 증대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현재 소비자들이 수입차의 가격에 대한 불만이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모션보다는 가격 인하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재규어는 중형 세단 ‘올뉴 XF’를 최대 300만 원의 가격을 낮췄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이 주춤한 사이 가격 인하 정책으로 중형 세단 시장의 점유율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K5는 경쟁 차종에 밀려 중형 세단 차급 4위로 밀려난 상황이다. 지난달 2726대가 팔린 K5는 작년 동월(3626대)에 비해 24.6% 판매량이 감소했다. 르노삼성자동차 ‘SM6’의 돌풍에 직격탄을 맞았다. SM6는 지난달 3900대가 판매되며 전달 대비 10.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준중형의 ‘왕좌’를 지켜온 현대차 ‘쏘나타’도 이달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기아자동차는 소형 SUV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중형차 ‘K5 스포츠 왜건 PHEV’를 선보인다. 스포츠 세단 ‘스팅어’와 경차 ‘모닝’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쌍용차는 콘셉트카 ‘XAVL’과 ‘뉴 스타일 코란도C’ 등 차량 6대를 전시한다. ‘XAVL’은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AV’를 발전시킨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로 클래식...
또 기아자동차는 소형 SUV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중형차 ‘K5 스포츠 왜건 PHEV’를 선보인다. 스포츠 세단 ‘스팅어’와 경차 ‘모닝’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쌍용차는 콘셉트카 ‘XAVL’과 ‘뉴 스타일 코란도C’ 등 차량 6대를 전시한다. ‘XAVL’은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AV’를 발전시킨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로...
기아차는 소형 SUV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중형차 ‘K5 스포츠 왜건 PHEV’를 선보인다. 스포츠 세단 ‘스팅어’와 경차 ‘모닝’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쌍용차는 콘셉트카 ‘XAVL’과 ‘뉴 스타일 코란도 C’ 등 차량 6대를 전시한다. ‘XAVL’은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AV’를 발전시킨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로 클래식...
현대차 관계자는 “부분변경 되는 쏘나타는 '드라마틱한 디자인 변화'라는 콘셉트로 볼륨과 비례감을 강조했다”며 “섬세한 아름다움을 구현해 젊은 감각의 중형 세단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랜저IG’에서 선보인 최신 디자인 방향을 반영하면서도 기존 ‘쏘나타’의 정제된 선을 발전시켜 강한 첫인상을 부여하는 등 독창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이날 김 대표는 7세대 뉴 5시리즈의 출시를 공식 발표하며 “새로 탄생한 뉴 5시리즈는 기존의 명성과 전통을 이었다”면서 “타보면 차세대 비즈니스 중형 세단이라는 게 한 눈에 들어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BMW코리아는 국내 선보이는 뉴 5시리즈에 'M스포츠 패키지'를 전 모델에 적용했다. 박 대표는 “고객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울러 듀얼포트 그릴을 적용해 말리부와 함께 쉐보레 세단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갔다.
측면부도 매끄러운 선이 이어졌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의 높이는 낮아졌지만, 가로로 더욱 길게 뻗고 원 모양의 안개등과 주유구도 사각형으로 바뀌었다. 여기에 전고가 기존 모델보다 10㎜ 낮아져 쿠페를 연상케 했다.
이번 세대 크루즈의 실내는 ‘넉넉함’으로...
현대차 ‘쏘나타’나 르노삼성 ‘SM6’ 등 중형차(1만3429대)보다 13.5%(1813대) 더 팔린 것이다. 지난해 12월에도 준대형차 판매량은 2만5602대를 기록, 중형차 2만1875대를 17%(3727대)나 앞섰다.
‘쏘나타’·‘K5’·‘말리부’·‘SM6’ 등 각 업체의 대표 차량이 포진한 중형차는 그간 차급별 판매량에서 수위를 달렸다. 2015년 중형차 판매량은 20만9348대로...
차량의 문을 열고 내부에 앉자, 중형 이상의 세단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경차의 정석에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내외부 곳곳에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은 경차 이상의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기아차가 올 뉴 모닝을 출시하며 가장 강조한 것은 넓은 실내 공간이다. 2열 시트에 풀플랫 기능을 적용해, 시트를 완전히 접었을 때의 적재...
르노삼성자동차의 디젤 모델인 ‘SM6 dCi’가 1월 디젤 중형 세단 시장에서 78%에 달하는 등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토교통부의 ‘1월 유종별 차량 등록’ 자료에 따르면 ‘SM6 dCi’는 총 898대가 신규 등록됐다. 동급 경유차인 ‘쏘나타(150대)’와 ‘K5(105대)’를 앞섰다.
지난해 8월 출시된 ‘SM6 dCi’는 첫 달 곧바로 디젤 중형차...
세단의 안락함과 스포츠카의 날렵함을 모두 갖춰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높은 차체도 ‘시야가 넓어 운전하기 쉽다’는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2012년 17%에 머물던 점유율이 나 홀로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25%까지 뛰어오른 것이 이런 인기를 방증한다.
이에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은 올해 시장 공략의 키워드를 ‘SUV’로 삼고 전열을...
소형차부터 중형, 대형에 이르는 견고한 라인업을 완성해 내수 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한국지엠을 제치고 2020년까지 내수시장 3위에 오르겠다는 각오도 더 단단히 했다.
박 사장은 “현재 197개인 대리점 수를 250개까지 늘려 50여 곳에 달하는 상권 공백을 메울 것”이라며 “고객 응대력을 키우기 위해 영업사원(지난해 2411명)도 더 채용할...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신형 크루즈는 국내 준중형차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프리미엄 세단이 될 것”이라며 “중형 세단 이상의 제품 가치를 통해 이 부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올 뉴 크루즈’의 경쟁력은 넉넉한 실내공간이다. 기존 모델 대비 15㎜ 길어진 축간거리와 25㎜ 늘어난 전장을 통해 뒷좌석 레그룸이 22...
한국지엠 쉐보레가 9년 만에 완전 변경한 ‘올 뉴 크루즈’를 17일 공개하며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08년 첫 출시한 쉐보레 크루즈는 전 세계 115개국에서 400만 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 셀링카다. 신형 글로벌 제품개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9년 만에 새롭게 탄생했다.
올 뉴 크루즈는 실내 공간을 대폭 확장했으며, 고강도 경량 보디...
일본 브랜드 가솔린 중형 세단의 판매가 증가한 것도 눈에 띈다. 혼다코리아는 어코드를 앞세워 지난해 6636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전년(4511대)보다 47.1% 늘어난 수치다. 한국닛산은 주력모델 ‘캐시카이’의 판매가 중단되는 악재에도 불구, ‘알티마’를 앞세워 판매량 감소를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한국닛산은 전년 대비 0.1% 감소한 5733대를 판매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로는 프리미엄 중형 럭셔리 세단 ‘G70’을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쏘나타’와 ‘싼타페’ 부분 변경과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다양한 친환경차 출시도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창저우 공장이 본격 가동되고, 파업에 따른 기저효과에 신차 출시까지 더해지면 올해 현대차 영업이익은 4년...